[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도곤, 이하 경북농협)는 지난 4일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과 공동으로 경산시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식재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 구축을 목적으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축협을 통해 40농가에 5천200여 그루의 나무를 공급했다. 공급수종(8종)은 목백합, 목수국, 사철, 이팝, 측백, 편백, 화살, 황금측백으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캠페인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축산업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축산컨설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도 가축순회진료 및 축산컨설팅’ 사업<사진>을 전개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이번 사업은 노령 및 영세조합원을 우선 지원하며 진료 희망농가를 접수 받아 50여 농가를 방문 진료했다. 순회진료 기간에는 백운학 조합장을 비롯한 박신정 본부장, 축산컨설턴트 박성민 농협사료 울산지사 팀장 및 방역요원들이 참여했으며, 최문석·임채민·김정훈 수의사들도 일정별로 함께해 사육 개체 확인과 진료 및 질병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축순회 진료가 노령조합원과 영세조합원, 그리고 원거리에 있는 조합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장 환경개선과 가축질병 관리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