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9일 조합대강당에서 ‘제3기 고양축협 여성대학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고양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대학을 통해 농업, 농촌, 농협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개발, 21세기 경쟁력 있는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지난 2017년 11월 30일 대의원회에서 여성대학 과정 개설을 심의, 의결하고 2018년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1개월간 교육생을 모집해 108명이 지원했고 최종 96명이 제 3기 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여했다.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웃음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다함께 잘사는 법, 여성스페셜 건강강좌, 정리수납의 완성, 건강 100세 시대 최고의 노후대책은 건강관리, 여성중심의 사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2주 동안 진행된다. 이날 여성대학생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농협사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고양축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양축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1일부터 3월 2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각 지역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고양축협은 매년 초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능동적으로 반영해 조합 발전을 이끌고자 각 지역별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지난달 21일 방아골에서 신도, 원당지역 조합원, 22일은 샛터농원에서 벽제지역 조합원, 26일에는 고봉산한우터에서 일산지역 조합원, 27일에는 방아골에서 화전지역 조합원, 28일에는 한우와 장어에서 송포지역 조합원, 이달 2일에는 벽제농원에서 벽제(덕양구, 관외)지역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양축협 사랑방 좌담회에서는 허정범 경영관리실장으로부터 조합현황과 2017년도 사업결산보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김종순 조합원 지원실장으로부터 2018년 교육지원사업 월별 추진 및 계획에 대한 보고와 고양축협 상시 환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고양축협은 올해 조합원 세무·법률교육 및 지역별·축종별 여성조합원 교육도 실시하며, 각 분기별 신규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 건강검진과 여성아카데미를 운영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 시점이 두 달 남짓한 가운데 고양시는 지난달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봉운 고양시 제2 부시장, 정종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행정 담당자와 건축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뜨거운 관심 속에 142명의 축산인들이 참석했다. 이봉운 부시장은 “축산농가에 대한 건축심의를 대폭 완화시키겠다. 고양시는 축산농가들의 적법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건축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희망한다. 고양축협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축산농가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조례 개정을 통해 고양시 관내에서 적법화 과정을 거쳐 생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부시장과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핵심 내용과 Q&A를 통해 축산인과 관련 행정 담당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 황창규 건축사로부터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구랍 28일 조합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실시, 조합원에 대한 주인의식과 협동조합 이념을 심어줬다. 이날 고양축협측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입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자격에 대한 혜택과 조합 현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더불어 조합사업 전이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조합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양축협은 조합원으로서 받을 다양한 환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에 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고양축산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조하는 전국 제일의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합원 지원실장으로부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 내용과 조합 현황 소개로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오는 29일 조합장 보궐 선거를 실시하는 고양축협 조합장 후보에 3명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후보등록결과 유완식 전 조합장과 박승대 전 감사, 남상길 전 감사가 최종 입후보함으로써 변수가 없는 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고양축협은 이번 조합장 보궐 선거에는 양축조합원만 선거에 참여한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위해 1천205명이었던 조합원이 현재 양축을 하지 않는 무 양축 조합원을 776명을 정리함으로써 429명의 조합원 중 조합원 가입 180일이 안된 조합원을 빼고 417명이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마감 후 기호 추점 결과 1번에 남상길 후보, 2번에 유완식 후보, 3번에 박승대 후보로 결정됐다. 조합장 보궐 선거는 오는 29일 본점 3층에서 오전 7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혈액암 환자 난치병 치료에 도움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혈액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한 축협 직원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양축협 박종민 계장<사진>으로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인 국립암센터에서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은 후 백혈구 성장 촉진제를 투여 받고 3일간 입원해 말초 조혈세포를 채취, 치료를 위해 이를 필요로 하는 혈액암 환자에게 제공했다. 박 계장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우연히 군 생활 중 조혈모세포 기증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음을 접하게 되고 나도 가능할까라는 생각과 함께 필요한 사람이 나타나 제공하게 되면 내 생에 최고의 선행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기증 중 조혈 모세포에 관심을 가진 것에 대해 “조혈모세포 뿐 아니라 다른 기증도 기회가 된다면 제공하겠다. 이번에 다행히 저와 조혈 모세포가 일치한 환자가 나타나 기증이 필요했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결정을 하게 됐다. 가족들 또한 저의 선택을 지지해줘 감사하다. 이번 기증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기증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지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계장은 “조혈 모세포 기증만으로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기열 본부장이 참석, 상호금융 1조3천억원 달성을 축하하고 조합 발전과 축산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조합원 지원실, 김종순 실장과 화정지점 안정희 과장대리가 2017년 농협중앙회 창립기념일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상했으며, 축산종합지원센터 김홍래 과장대리가 축산 컨설팅부문에서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어 조합현황 브리핑과 재해지원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의 조합 상황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완식 조합장은 “이제 고양축협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더 높은 실적을 향해 직원들이 함께 목표치를 달성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기열 본부장도 “협동조합은 직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원과 조합을 위해 일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려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 조합원 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1년부터 현재까지 500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고양축협은 장차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과 그를 뒷받침하는 조합원들의 경제부담을 덜어 조합원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400만원, 대학생 21명에게 200만원씩 4천200만원, 조합원 본인 2명에게 200만원씩 400만원 등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 고등학생 30만원, 대학생 50만원씩 증액해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증액해 지원하게 됐다. 꽃 같은 청춘의 시간을 절대 헛되이 보내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하여 더 넓은 시야로 훗날 사회인이 되었을 때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9일 농협대학 도농상생관에서 제2기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모든 교육과정 진행을 농협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관내 여성들의 평생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여성 지도자도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지역 사회 및 조합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개개인들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11회 차에 걸쳐 분야별 강사들을 초빙해 교육과정을 진행, 이날 69명의 자랑스러운 고양축협 여성대학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유완식 조합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를 조명해보며, 미래의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정생활에서 현명한 여성으로 그리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지역리더로서, 고양축협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직거래장터 ‘G푸드 아울렛 2017’<사진>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홍보위주 농업박람회에서 벗어나 경기농특산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한마당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G푸드 아울렛 2017에는 경기도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브랜드들이 총 출동해 경기도내 안전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경기도 창업의 선두주자 ‘푸드트럭’ 9대가 참여한 푸드트럭 거리를 조성, 단순 농산물 구매를 넘어 다양한 먹거리까지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간편식에 초점을 둔 푸트트럭에서는 스테이크, 닭강정, 새우구이, 불초밥, 와플, 아이스크림, 김밥, 커피,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경기농축물 생산자를 위한 유통 MD 초청 1:1 구매상담회와 온라인 유통 전문가 세미나가 킨텍스 3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됐다. 상담회는 상품 및 유통판로 확보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밀착형 코칭도 진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5일 청남대에서 조합 동우회<사진>를 개최했다. 고양축협 동우회는 전·현직 조합장 및 임원들로 구성됐다. 고양축협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를 맞이해 그간의 조합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조합과 동우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동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고양축협 동우회 모임은 상호금융 1조3천억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겸해 이뤄졌다. 조합 소재지인 원당을 출발해 청남대에 도착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고양축협 동우회에서 기존 동우회 회장인 김덕용 전 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한동호 전 이사가 동우회를 이끌게 됐다. 유완식 조합장, 김윤영 전 조합장 및 역대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동우회에서는 고양축협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상호금융이 1조3천억원을 달성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크고 튼튼한 조합으로 나아가기 위해 임직원 일동이 힘을 모아 노력 중”이라며 “고양축협은 항상 고양지역 축산발전을 선도해 나감은 물론 조합원 소득 증대와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총력 당부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2일 농협대학교 목양관에서 임원, 대의원,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나로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올해 파주연천축협의 임원, 대의원들이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임대의원과 간부직원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김위상 총장은 “파주연천축협은 자산 규모가 1조원이 넘는 조합이다. 전국 1천131개 농·축협 중 자산규모가 1조원이 넘는 조합은 5%이다. 또한 자기자본도 800억원이다. 전국 평균이 200억원이며 4배가 넘고 출자금도 조합원 평균 1천만원이다. 전국평균 400만원에 비해 2.5배가 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조합이다. 이는 이철호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대의원이 하나 되었기에 가능했다. 더욱 더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내년 3월 24일 이후에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하지 못하면 사용중지, 폐쇄명령으로 양축을 하지 못한다. 조합 차원에서도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조합원들도 적극적인 자세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