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맞춤형 지도사업 전개로 현장 실질적 도움 조합경영 조기 정상화·복지조합 구현 역점 “조합원들의 소중한 선택과 성원에 힘입어 제22대 광주축협 조합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언제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4월 22일 실시된 광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재필 조합장은 “조합발전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직원을 적극 양성 발굴해 축산 환경변화에 따라 현실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맞춤형 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2년간 광주축협의 재정 운영, 조합원 복지, 스마트축산 트렌드화, 축산물 유통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경영현안을 책임지는 리더가 된 김재필 조합장은 “스마트 축산이 트렌드화 되어가고 있고 축종별 전문화·규모화 되고 있는 시점에 배합사료공장의 혁신은 필수적”이라며 “구매 생산 판매 사이클 및 컨설팅과 사후관리까지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자가배합 증가에 대비한 베이스 맞춤사료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또 “규모화, 전문화되고 있는 축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실효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지도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김재필 후보가 (가운데) 당선증을 수여받은 후 광주축협 간부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김재필 전 상임이사가 조합장에 당선됐다. 지난 22일 광주축협 종합타운 대의실에서 실시된 광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김재필 후보는 총 유효투표 468표중 291표를 획득해 177표를 얻은 엄기두 후보를 제치고 광주축협 제22대 조합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경륜과 능력이 검증된 조합장 후보!’라는 기치를 내걸고 ‘조합원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광주축협’으로 만들고 지속성장과 개혁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는 준비된 조합장임을 호소하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당선과 함께 바로 직무를 시작한 김재필 조합장은 “유례없는 경기불황으로 우리 조합과 우리 조합원님들께서도 쉽지 않은 위기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그럼에도 광주축협은 건강한 성장의 열매로 조합원님들에게 보답해야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늘 섬기고 감사하며 인정받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조합장은 전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 조합장 재선거가 오는 22일 2파전으로 치러진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주축협 조합장 재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 엄기두 후보, 기호 2번 김재필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주요 경력으로 엄기두 후보는 광주축협 전 감사, 김재필 후보는 광주축협 전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두 후보 모두 전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선거 투표시간은 오는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투표장소는 광주축협 종합타운 3층 대회의실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12일 조합 종합타운 대회의실에서 광주 관내ㆍ외로 나누어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운영의 공개(보답대회)’<사진>를 했다. 이번 보답대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조합원 출자배당 및 농협경영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농·축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질의응답을 통해 조합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축협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편익증진을 위해 의료복지 기프트카드,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 조합원 자녀 학업증진금 전달, 헬퍼사업 혈통등록우 사업, 육질 판독, 임신감정, 축사방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김호상 조합장은 “생산자의 땀과 소비자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축산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도시형 축협으로서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농 교류의 창구가 되어 농촌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2월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근중 상임이사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신임 김근중 상임이사는 지난 1월 31일 개최된 2025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선거를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월 13일부터 2년이다. 김근중 상임이사는 지난 1984년에 광주축협에 입사해 총 38년간 근무하면서 관리상무, 기획감사상무, 신용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우수한 실적을 이뤄내 조합발전에 헌신했다. 또한, 재직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 회장 등으로부터 공적상과 공로상, 표창패를 다수 수상했다. 김근중 상임이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김호상 조합장님의 경영방침을 보좌하며, 광주축산농협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광주축산농협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조기태)은 지난 2월 13일 지리산순한한우 프라자(광주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NH순한한우조공법인은 지난해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조기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매출액 838억원으로 목표 800억원 대비 105%를 달성했고, 경영손익은 10억6천만원으로 목표 7억2천만원 대비 147%를 달성함으로써 11년 연속 건전결산을 시현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8개 축협에 참여조합별로 1억1천600만원을 지분배당함으로써 조합 경영손익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 ‘명품인증’과 함께 8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9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품평회에서 순한한우 TMF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자체감사 결과보고와 상임이사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사업실적 1조8천547억원을 달성했으며, 14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그리고 출자배당 3.2%(5억1천800만원), 우선출자금 3.4%(6억5천700만원), 이용고배당(3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2억9천700만원), 사업준비금(5억9천100만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6억600만원을 적립키로 의결했다.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근중 전 상무가 선출됐다. 김호상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관례, 관습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해결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고민하고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충당금 적립과 부실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속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지난 11월 26일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수립을 위한 ‘2024년도 제3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사업계획 의견 수렴을 위해 사전에 전 조합원에게 우편물을 발송해 기존사업을 개선하거나 새로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는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 뒤 2025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광주축협은 2025년 사업물량은 2조원, 당기순이익은 25억7천만원으로 상정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25억원으로 책정했고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축산기자재 및 사료구입비, 조합원 건강검진 매년 실시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매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호상 조합장은 “광주축협은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와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통해 목표 사업 물량과 손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경제·금융·교육 토털 허브역할…편익 극대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이 지난 15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종합타운을 준공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광주축산농협’으로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종합타운 준공식<사진>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이강 서구청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이찬호 상무(축산기획유통), 진종문 대표(NH농협무역), 김경수 대표(농협사료)를 비롯한 전국 조합장 및 조합원,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해 광주축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조합장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조합원 한마음 대회는 결의문 낭독,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시상, 댄싱 공연, 초청 가수 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1년 6개월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된 광주축협 종합타운은 토지면적 4천554㎡(1천377평)에 건축면적 연면적 5천701㎡(1천714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은 육가공 작업장·마트 사무실 및 창고, 1층은 하나로마트 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오는 23일까지 50두 할인판매 NH순한한우조공법인(대표 조기태)은 농협유통(대표 이동근)과 손잡고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농협유통 양재점과 창동점을 통해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 고객감사 기획전 행사<사진>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총 50마리 분을 할인판매함으로써 평소 지리산순한한우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기획됐다. 할인판매 행사에 앞서 기념식에는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와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 협의회장인 박계수 여수축협장을 비롯해 참여 축협 조합장, 농협유통 이동근 대표와 한상구 양재지사장, NH순한한우조공법인 조기태 대표 등이 참석해 고객을 상대로 한우고기 시식회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계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육비는 증가하고 한우가격은 하락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에 발벗고 나서 주신 모든 분들께 전국 한우농가를 대신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병우 대표는 “이번 지리산순한한우 기획전은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3회 수상, 7년 연속 명품브랜드 인증, 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인증하는 우수축산물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주관 학교급식 축산분야 관계자 협의회에 참석해 ‘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참고모델 설명회’<사진>를 실시했다. ‘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참고모델’(이하 참고모델)은 2020년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함께 개발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표하는 소‧돼지의 도매시장 경락가격을 바탕으로 월별 등락률이 계산되며 직‧간접비, 이윤 등 유통비용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축산물납품업체, 시장협의체(영양교사, 영양사), 한국물가협회 등 약 22명이 참석해 ‘참고모델’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고, 급식용으로 납품되는 축산물의 가격을 자동산정(예측)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가격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효과에 대해 공감했다. 현재, 표준모델은 서울특별시‧경기도‧충청북도(청주시‧진천군‧음성군)에서 적용 또는 정기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등으로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납품 원가을 반영해 예산 절감은 물론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납품환경을 조성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김성남 회원농가, 최고가 2천500만원 낙찰 제40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지리산순한한우’ 회원인 전남 장흥군 김성남 한우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사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매가격도 최고의 높은 가격(5만원/kg)에 낙찰되어 한우 한 마리 가격이 무려 2천575만원에 달했다.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는 전남 13시군에서 1차로 각각 2두씩을 선발(총 26두)한 후에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하여 도축한 다음 육질(1++, 1+, 1, 2, 3)과 육량(A, B, C), 등지방 두께, 등심단면적, 도체중, 육량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1등), 우수상(2등), 장려상(3등)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성남 한우농가는 전남 장흥군에서 35년 이상을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한우개량 등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남 한우농가는 지난해에도 출품을 하였으나 아쉽게도 입상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당당히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김성남 한우농가는 최우수상 수상의 비결로 “지리산순한한우 사료공장에서 생산한 ‘농협명품 TMF’사료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