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0기 한우경영대학’ 개강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한우경영대학에는 조합원 34명이 입학했으며, 오는 7월 28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집합 교육, 실습, 선진지 견학, 컨설팅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이자 축산기술사를 지도교수로 초빙해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영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 2016년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제10기를 맞이하며 교육의 내실과 지속성을 동시에 갖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홍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전문지식의 습득이 필수”라며, “한우경영대학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조합원들이 실제로 ‘돈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학생 모두가 낙오 없이 끝까지 수료해, 각자의 농장에서 배운 지식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김홍기 조합장은 ‘대통령 표창’ 전달 받아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사진)이 겹경사를 맞았다. 김홍기 조합장은 대통령 표창을, 조합은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8월 15일 농협중앙회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괴산증평축협은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으며, 김홍기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가 수여하는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전달 받았다. 김 조합장은 취임 후 괴산증평축협의 축산물 판매량을 조합장 취임 전 대비 72% 성장시키며,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 김홍기 조합장은 축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인터넷 플랫폼(카카오톡, 네이버 쇼핑, 쿠팡 등)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를 적극 도입하며,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한우 임신 조기진단 사업을 통해 번식우 농가의 공태 기간을 단축해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고, 한우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 및 친자 확인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한우가 경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합원의 건강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 및 장제비 보험료도 지원하며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사진)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증평축협과 괴산군 및 증평군의 상호 협조를 통해 보수교육 대상자들에게 안내됐으며, 총 3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홍기 조합장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교육을 권장하지만, 갈수록 노령화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앞으로 의무교육을 편리하게 수료할 수 있도록 괴산증평축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괴산 친환경 한돈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이취임식<사진>이 지난 17일 괴산 청안 숲속웨딩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승규 괴산군의회 의장,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 김춘일 부회장, 이기홍 자연순환협회 회장, 이민영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및 시군지부장, 괴산 관내 농·축협 단체장, 양돈농가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이임하는 홍용표 지부장은 “임기동안 전국 최우수지부, 액비 유통센터 최우수 업체 선정 등의 성과를 이룬 것은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괴산지부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여인영 지부장은 “이임하는 홍용표 지부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노력으로 한돈협회 괴산지부와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을 전국 최고로 발전시켰다”며 “최근의 한돈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한돈인들이 더욱 단합해야 한다. 괴산지부는 한돈인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도본부장 곽학구)는 지난 9일 1사1촌 결연마을 충북 괴산군 후평리를 찾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사진>에 나섰다. 이날 충북도본부 예찰센터와 중부사무소 직원 29명은 마을을 찾아 잡초매트 고정작업, 구절초밭 관리, 비료 살포 등 밭작물 관리로 한창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 고령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충북도본부는 그동안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을 해마다 2회씩 꾸준히 방문함으로써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도농상생의 의미를 다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결집력 극대…대농정 활동 위한 체질 강화 도내 축협 브랜드 상호 상생발전 방안 모색 “어려운 시기에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임기 동안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일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추대된 김홍기 회장(괴산증평축협장)은 이같은 각오를 밝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충북도내 축협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중앙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내 조합이 서로 상생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충북축협운영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김홍기 회장. 김 회장은 “반복된 악성질병, 소비둔화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등 지금의 축산업은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낼 수 있도록 충북도내 조합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축산농가를 위한 농정활동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양축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조합장들과 힘을 합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 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괴산증평축협에서는 지속가능한 100년 축협 구현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임직원, 조합원이 함께 조합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당초 사업계획 목표를 상회하는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원 모두가 조합을 중심으로 단합하면 당면한 난관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조합원 실익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보다 내실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축협에 따르면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 대비 5억5천600만원 증가한 14억1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또한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기준 9.32% 증가한 1천457억5천400만원, 대출금 평잔기준 8.42% 신장된 1천258억4천400만원을 달성했다. 괴산증평축협은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증평축협 김홍기 조합장은 평소 지역 내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줘 매우 감사드린다. 괴산군은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유기농업에 힘쓰고 있는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괴산증평축협은 나눔축산 운동, 인재양성 장학금 등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 괴산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괴산증평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도본부장 곽학구)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지난 13일 충북도본부와 1사 1촌 상호협력 관계를 맺은 괴산군 청천면 신후평리 마을을 찾아 농가들이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도본부, 전화예찰센터, 중부사무소 소속 26명의 직원들은 고령농가 및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팥 작물(약 1000평)과 들께 밭(약 700평) 수확 활동에 힘을 보탰다. 충북도본부 정인호 사무국장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우리 직원들의 일손 보태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1일 괴산군청을 방문,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480만원 상당 국거리, 불고기 150세트를 전달<사진>했다. 이번에 전달된 쇠고기는 읍면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 150가구에게 전달된다. 김홍기 조합장은 “괴산증평축협은 꾸준히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가정에 조금이나마 훈훈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괴산증평축협은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축산인들의 정성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교차가 커 몸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준 괴산증평축협에 감사하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소통 근간, 조합사업 전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조합원은 생산만 전념케…조합은 책임지고 유통 “30여 년간 협동조합에서 익힌 경영노하우를 활용해 고향인 괴산증평 지역과 축협 발전, 그리고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충북 괴산증평축협 이중훈 상임이사는 취임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괴산증평축협을 21세기 명실상부한 협동조합 모델로 발전시키는 한편,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조합원 및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농협중앙회의 장단기 정책 방향 등에 발맞춰 비전과 핵심가치를 정해 향후 100년 이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익힌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괴산증평축협을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이 이사. 그는 “신용업무 성장을 위해 기존고객 관리는 물론이고, 중앙회·도시조합과 협력 및 신규대출 확보를 위해 지역의 기업, 축산관련기업 등과 MOU를 체결해 신용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최근 모든 조직에서 가장 큰 경영리스크는 각종 사고 및 불안정한 노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중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기획본부 본부장<사진>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새롭게 선출된 이중훈 상임이사는 경험이 풍부하고 인품 또한 훌륭한 분”이라며 “조합 구성원 모두의 화합과 협력으로 지속 발전하는 괴산증평축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중훈 상임이사는 “저를 지지해준 대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괴산증평축협을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발돋움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중훈 상임이사는 괴산이 고향으로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홍보담당 팀장,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제2M해안고속도로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이번에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