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은 지난달 28일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우촌 육우 브랜드 및 고급육 생산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득규 농협축산유통부 차장은 목우촌육우 브랜드에 대한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했으며, 김현진 서울대 박사는 육우고급육 생산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신동은 농협사료 박사는 사료급여와 사양관리에 대해 설명했다.정세훈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교육을 계기로 국내 육우산업 미래의 비전을 찾아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고 대비해 육우산업에 대한 희망을 갖고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젖소 사양관리 육우 비육기술 축산물 가공기술까지【전북】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이 지난 23일 기술지원 협약을 맺었다. 정세훈 조합장과 라승용 원장은 이날 동진강낙협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임실축협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들과 김종훈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기술지원 협약에 따라 축산과학원과 동진강낙협은 조사료 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낙농 및 육우산업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논을 이용한 조사료 연중 생산과 이용기술, 그리고 젖소 사양관리와 육우 비육관리, 축산물 가공기술 등 동진강낙협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축산과학원은 옥수수 재배기술 등 조사료 생산기술을 2012년까지 3년 동안 적극 지원하고, 현재 동진강낙협의 요청에 따라 논에 시험 재배하고 있는 옥수수 2품종, 수단그라스 교잡종 3품종을 내년부터 벼 대체 사료작물로 재배면적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라승용 원장은 이날 “오늘 협약이 국내산 양질 조사료 자급기반을 갖추고 낙농과 육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조사료 생산 유통조직 활성화를 통해
최원병 회장, 김제·군산조합장 간담회서 강조동진강낙협 경제사업현장 견학 애로사항 수렴【전북】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지난 12일 전북 김제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농협중앙회 이사)을 방문해 섬유질사료공장과 조사료물류기지, 원유집유장과 검사실을 둘러보고 시설현황과 사업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조합 임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들었다.최 회장은 이어 김제 은빛가든에서 김종운 농협전북지역본부장과 김제, 군산지역 조합장 및 지부장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농협개혁에 대한 일선조합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조합장들은 이 자리에서 청보리 재배에만 지원되는 정책지원비를 옥수수에도 확대 지원해 줄 것과 영세 농협 합병 시 지역조합에 자율권을 줄 것 등을 요구했다.최 회장은 이에 대해 “조합장들의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농협중앙회 사업분리도 협동조합과 농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농협중앙회, 전북 김제서 생산시연동진강낙협-서울우유·충북낙협 생산·구매협약【전북】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자급조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전북 김제 부량면에 위치한 동진강낙협 조사료 시범포에서 ‘조사료생산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에는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와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강승구 전북도 농수산식품국장,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종운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임영철 축산과학원 초지조사료연구센터장, 류제훈 농협김제시지부장을 비롯해 1천여명의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참석했다. 특히 박철용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부산우유조합장)을 비롯한 낙농관련조합장들과 오균호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고창부안축협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 류광열 전국친환경축산협의회장(익산군산축협장) 등 20여명의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전국 시도의 관련공무원들도 참석해 조사료 생산 시연을 참관했다.이날 정세훈 동진강낙협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한 해 동안 90만톤의 조사료가 수입되고 있다”며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평선의 고장 김제 들녁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수입조사료에 대한 의존을
【전북】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전국 최초로 미경산 한우(처녀우) 브랜드를 출시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장성운 조합장은 이번 계획을 수립한 배경에 대해 “축산물 시장의 개방과 세계화에 대응해 미경산 한우의 국내외 경쟁력을 갖추고 고급육 소비의 증가와 수급조절 역할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미경산 한우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총체보리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경산우 선호국가인 일본과 미국에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전북한우조합은 조합원 중 50여 농가에서 500여두의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5월중 농가선정과 사양프로그램 확정 및 농가홍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일본의 마츠사카 브랜드를 방문, 견학할 예정이다.브랜드한우 최초 선정은 12~13개월령 미만 미경산 암소를 선정해 최소 36개월 이상을 사육기간으로 정하고 전통 코뚜레(물푸레나무)를 사용한 순치로 등급 출현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1년부터는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여 총체보리한우의 브랜드가치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다는 구상이다.
【전북】 축산물등급판정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철중)는 지난달 28일 부광산업에서 2009년 상반기 축산물 등급판정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참석한 20명의 등급판정사는 객관적 교육성과 측정, 판정결과 통계 분석기법을 활용한 소·돼지 도체의 등급판정기준 적용 이론시험 및 실기교육을 받았다.김철중 본부장은 이날 “오는 6월22일부터 유통단계까지 시행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와 또 6월부터 돼지고기 소매단계 육질등급별 구분·판매 전면시행에 앞서 공정하고 정확한 등급판정으로 생산, 유통, 소비 전 단계에 신뢰와 만족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은 지난 2일 조합 종합물류센터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들과 임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동진강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총 사업물량 1천774억1천700만원 목표를 초과해 2천43억2천600만원(115%)의 실적을 올려 당기순이익 4억7천400만원을 시현한 것으로 집계됐다.동진강낙협은 특히 지난해 경제사업 비중을 늘려 795억6천500만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조합원들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데 조합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세훈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농가가 처한 첩첩산중 같은 암울한 현실을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진강낙협은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은 물론 낙농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지도경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철저한 HACCP 적용…축산컨설팅 기능 강화농협사료 김제공장(장장 권용학)이 국내 배합사료업계 최초로 연간 생산량 50만톤을 돌파했다. 김제사료공장은 지난해 51만톤의 배합사료를 생산, 양축농가에 공급해 국내 배합사료업계 단일공장으로는 최초로 50만톤을 넘어서게 됐다고 밝혔다.권용학 장장은 “이런 대규모 생산실적은 외국에서도 예를 찾기 힘들 정도”라며 “지난해 원자재 수급난과 환율문제 등으로 인한 누적적자를 감수하면서 양축농가의 입장에 서서 인상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상폭을 최소화하면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제사료공장 관계자들은 양축농가가 원하는 양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권용학 장장의 소신과 리더십을 중심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컨설팅기능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 신뢰를 확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권 장장은 “오늘의 성과는 소비자인 양축농가와 일선조합의 역할, 그리고 연중 밤샘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고품질 사료생산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라며 “양축농가의 소득이 높아지는 것이 농협사료의 사명이라고 굳게 믿고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하면서 겸손을 보였다.농협사료 김제
전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지난 8일 낙농육우농가 및 유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낙농육우업계 현안을 청취했다.이날 김완주 지사는 낙농가들에게 깨끗한 우유 생산을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방세척제 등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낙농육우농가들은 간담회에서 송아지 수매자금 추가지원을 비롯해 총체보리사업에 축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김 지사에 요청했다.또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지자체에서 적극 나서 줄 것과 육우전문판매장 지원 등도 요청했다.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낙농육우농가들의 요청에 대해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동진강낙협, 임실치즈, 지리산낙협 등 전북도내 3개 낙협을 비롯해 도내 시군 축산담당공무원, 롯데, 동원, 상아치즈 등 유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 이어 안심목장(대표 정세훈, 동진강낙협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전북】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은 구랍 23일 김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총체보리한우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한우대학 수료식과 쇠고기 이력추적제와 한우개량 등록사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장성운 조합장은 이날 “그동안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농가를 구성원으로 총체보리한우 브랜드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전북한우조합은 이를 위해 2008년 4월23일 조합에 제1기 한우대학을 개설해 김동태 전 농림부 장관, 이상수 농식품부 자원순환팀장, 강광파 소시모 상임이사, 이재윤 종축개량협회 팀장, 김철중 축산물등급판정소 전북본부장, 김성우 GMD컨설팅 대표, 이한경 수의학박사, 류연선 영양학박사 등 15명의 강사를 초청해 한우농가들에게 한 단계 높은 한우 고급육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한우조합은 이날 58명의 한우농가를 총체보리 한우대학 제1기 수료생으로 배출했다.
【전북】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축산물등급판정소 전북지역본부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전북지역에서 열린 각종 축산분야 행사장은 물론 각 지역별 음식축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전북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객을 매우 만족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전북축산물등급판정소(본부장 김철중) 직원들이 그들이다.전북등판소는 지금 매우 뜻 깊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축산현장을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축산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다양하고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올해 사업을 더욱 의미 깊고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이다.전북등판소 김철중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축산물 등급판정이라는 본연의 역할 이외에도 축산현장과 소비촉진 홍보행사장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축산인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가을철에 다양하게 열린 각종 축제장에는 꼭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쇠고기 이력추적제와 축산물 등급제 사업 등을 홍보했다. 물론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안전축산물의 홍보전도자 역할을 담당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까지 톡톡히 해냈다.전북등판소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면 한우사랑 1사1촌 자매결연, 고창군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2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황의영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정세훈 이사(농협중앙회·동진강낙협조합장)와 김제시와 완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과 관내 외 회원조합장 등 조합원 가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8년은 우리 축산이 유달리 힘들고 어려운 난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우리 축산인들은 슬기롭게 하나하나 극복해가며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더 어렵고 험한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축산인 모두가 축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어려운 난제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의 축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 속에 우리는 2008년 고급육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수상조합으로 발전했으며, 클린뱅크 인증조합, 건전대출 1천억원 달성조합, 2008년 전국축산물 품질경영대상조합의로의 면모를 과시하며 건전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다해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조합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조합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했다.이날 행사는 우수조합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