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38년 현장 경험·노하우, 조합발전 자양분으로 신명 나는 일터로,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 육성 “절대적인 지지로 부족한 저에게 상임이사라는 중직을 맡겨주신 250여 조합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동진강낙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임이사제도 도입에 따라 ‘초대 상임이사’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최현규 상임이사는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신명 나게 일하는 일터문화를 조성하고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 상임이사는 “지난 38년 동안 축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살려 동진강낙협의 건전 발전을 이끌고 조합원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협동조합 육성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사업장마다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내실화에 역점을 기해 수익성을 개선,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도 지원사업 전개에 힘쓰겠습니다.” 최 상임이사는 “우리 조합은 전북의 풍요로운 곡창지역을 사업구역에 두고 있는 만큼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공급 안정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은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디딤돌이 되기도 합니다.” 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오랜 숙원사업인 김제통합시설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4일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통합시설 사업부지(전북 김제시 검산동 480-15)에서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황영석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정재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과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김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제통합시설은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 순탄하지 않았던 난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오늘 영광의 첫 삽을 뜨기까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조합원, 고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2022년 6월 준공예정인 김제통합시설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북 김제시 검산동 483 외 11필지 8.145㎡(2.463평) 부지에 세워지는 통합시설은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의 출하를 기존 호성동 명품관과 김제통합시설로 이원화되며 김제지점 이전과 한우전문판매점(명품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와 상생협약 체결 지역 외식업계와의 갈등으로 주춤했던 전주김제완주축협의 김제 경제사업본부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이권재)는 지난 7월 22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그간의 갈등을 봉합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경제사업 동력 강화를 위해 김제시에 경제사업본부를 건립키로 했지만 관내 외식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대승적 화합으로 건강한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 김제시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통해 전주김제완주축협과 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는 상생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의 김제 경제사업본부에는 금융점포와 로컬푸드매장·동물병원·한우전문식당이 들어서며,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정준)와 군산바이오(장장 김종철)는 지난 7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원조마을에서 ‘농협사료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농협사료 정준 지사장과 군산바이오 김종철 장장 이하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또한 직접 수확한 감자 150 박스를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해 수확 후 판로문제로 걱정이 많은 마을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이날 현장에서 정준 지사장과 김종철 장장은 “축산업계의 농촌 일손 돕기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꾸준한 실천으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사진)은 지난 2월 19일 제20기 결산총회를 비대면 서면 결의로 개최했다.이날 김창희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지난 한 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그럼에도 우리 조합은 2020년도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순조로운 목표 달성을 이뤘다”며 “특히 임직원과 조합원의 혼연일체된 조합 사랑과 성원으로 건전 결산을 시현하는 한편, 조합원을 위한 지도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조합원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김 조합장은 “정육식당 매출은 본점에서 110억원, 전주점에서 80억원을 달성해 목표대비 초과 달성하는 경영성과를 거둬 조합경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이제 우리는 조합원과 임직원, 조합과 거래하는 경영체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고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다 많은 환원사업 전개를 위해 조합 추진사업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한편,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처분전 잉여금11억2천만원으로 법에 의한 적립금과 유통손실보전금 3억원, 출자배당 2억5천만원을 배당하고 2억3천200만원을 차기 이월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투호),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1월 23일 김제시 금구면사무소(면장 윤상철)를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축산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과 동진강낙협 및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들이 금구면사무소 사회복지과에 TV와 축산물(500만원 상당)을 전달, 요양시설 이용자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투호·김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14일 동진강낙협 경제사업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차원 최소한 인원인 관내 회원조합장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협의회에서 김창수 협의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현장에서 몸소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지휘한 회원조합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로 모든 조합이 어렵지만 다가오는 연말 결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으로 전북축협의 위상을 한껏 높이자”고 강조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가축질병 차단방역활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추석 성수기 축산물 위생·안전 특별관리 계획, 원유 국가잔류물질 검사체계 운영, 2020년 경제사업우수사례 평가대회 개최에 대한 안내 등 보고사항을 전달하고 기타 토의시간을 끝으로 협의회를 마쳤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정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부안 소재 농협보험연수원에서 ‘2020년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지사 임직원 40여명과 전북축산사업단 및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직원이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2020년 사업목표의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미래 축산업에 대한 대비’와 ‘양축농가 소득 증대 견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농·축산인을 위한 본연의 업무와 사업추진에 매진 할 것을 결의했다.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최고 품질의 사료를 정직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 양축현장 경영안정화를 도모하며, 가축질병 및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날 정준 지사장은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축산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상생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달 20일 전자경매시장 개장<사진>을 본격화 하고 매월 20일을 개장일로 운영키로 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전자경매시장 개장 첫날부터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핵심 사업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북한우협동조합은 매월 20일을 개장일로 정하고 이용객들에게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익 제공과 접근성을 확보해 활성화 시켜간다는 방침이다. 전북한우협동조합에 따르면 전자경매시장 개장 첫날 99두의 우량 암송아지가 거래되고 평균 낙찰가도 비교적 높게 형성돼 그동안 조합원들의 개량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김창희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에 대한 지도 지원사업과 우량송아지 개량사업에 더욱 주력해 전북한우협동조합의 전자경매시장이 우량 밑소 공급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와 군산바이오는 지난 5일 ‘농협사료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감자 수확·사진)을 펼쳤다.이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는 농협사료 최현규 전북지사장 및 군산바이오 윤영환 장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이뿐만 아니라 직접 수확한 감자 중 150박스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해 마을 주민들의 판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암소 개량 역점 농가소득 증대 기여 정육식당 추가 신설…판매역량 강화 “3·13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조합장 직을 수행하도록 해 주신 580여 조합원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북한우협동조합 김창희 신임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소비자들의 신뢰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로 안정적 경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대적 변화요구에 부응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성과”라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은 조합을 믿고 생산 활동에 전념하면서 조합사업에 전이용해 주면 조합은 판매역할 강화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해 상생 발전하는 전북한우협동조합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기동안 축산인들의 큰 고민거리인 가축분뇨처리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이웃주민들과 상생의 축산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생축사업장을 구매해 암소개량사업으로 농가에 분양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김 조합장은 “현재 운영 중인 2곳의 정육식당의 경영성과를 고려해 인근 군산과 익산에도 우리 한우고기를 착한가격에 공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사진)은 지난달 19일 조합본소 2층 연회장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결산했다.김창희 조합장은 “이제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직원, 조합과 연관된 경영체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열망이 모여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고 “우리조합은 시대적 요구에 부흥한 혁신과 적극전인 전이용 노력으로 어느 덧 ‘성숙된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는 보다 많은 환원사업을 약속했다.전북한우조합은 지난해 14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17억1천500만원의 이익잉여금 중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1억9천만원과 출하이용고배당 1억5천만원을 배당했다. 5억원의 유통손실보전금과 3억5천만원을 차기에 이월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