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협목우촌(대표 박종하)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가 대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북한 개성시 송도리 협동농장에 공급됐다. 이번에 공급된 농협목우촌 유기질비료는 1천500포대, 30톤의 물량으로 지난 6월의 2천포대, 40톤에 이어 두 번째 공급된 것이다. 한편 최근 우수 농산물 브랜드사업 참여농가나 친환경농법 실천농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농협목우촌 유기질비료는 전국적으로 연간 4천500톤이 공급되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유기질비료 수요급증에 따라 설비를 늘려 내년부터는 연간 6천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북】 박덕배 농식품부 제2차관은 지난 22일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을 방문해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축산현안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오균호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고창부안축협장), 배진수 진안무주축협장, 최기환 순정축협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분뇨 처리, 수출확대 방안, 사료비 절감 방안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건의했다.박덕배 차관은 이어 안승일 장장의 안내로 식육제품과 육가공제품 제조공정을 일일이 둘러보며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농협이 목우촌을 중심으로 육가공사업을 선도적으로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 전북도와 전북방역본부(본부장 서창섭)는 지난달 22일 김제시 용지면사무소에서 전북 중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중부권 122명, 북부권 95명, 서부권 174명, 동부권 58명, 남부권 182명 등 전북지역 가금농가 631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에서 박정배 전북도 축산경영과장은 ‘2008년 AI 발생 평가 및 재발방지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창윤 전북방역본부 사무국장은 AI 개요에 대해 소개했다. 또 조선기 전북도 가축방역담당은 농장에서의 AI 방역관리에 대해 교육했다.전북방역본부는 특히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청, AI 차단방역 세부요령과 의심축 발생 시 농가행동요령에 대해 동영상을 통한 강의를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전북】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농협중앙회 이사)은 지난 25일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안심목장에서 농협중앙회가 낙농부문 우수경영농장 현판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안심목장은 착유시설 등 사육환경이 우수하고 가축분뇨로 16만2천평에서 자연순환농법으로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 2만5천여평의 부지에 6천여평의 축사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착유두수 350두와 육성우 200두를 사육하고 있는 최고 시설을 갖춘 농장으로 그동안 낙농가들이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장소로 많이 찾은 농장이다.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서 양돈농가 건의【전북】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지난 1일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에서 축산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이날 김 지사의 ‘현장행정’에는 김용화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건식 김제시장, 문명수 전북도 농림식품국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김창수 전주완주김제축협장, 이경래 양돈협회 전북협의회장, 나종삼 전북대 교수를 비롯해 전북지역 양돈농가들과 축산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김 지사는 안승일 장장으로부터 김제돈육가공공장 업무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협목우촌이 세계 최고의 육가공공장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선도현장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축산지도자들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생산비 증가와 가축 분뇨처리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생산성 증대를 위해 모돈 갱신비용에 대한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요청했다.김 지사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양돈농가의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최근 미국산 쇠고기 국내 유통으로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행정과 양
【전북】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이 지난 12일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을 방문해 목우촌 계열화사업 현황과 현대식 육가공 시설, 위생적으로 처리되는 식육 및 육가공품 생산공정을 꼼꼼히 견학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자리에는 성진근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과 최용규 전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한국농업경영포럼 초청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은 이날 한국 농업현황 시찰과 양국간 농업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농협목우촌과 농협사료 김제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단은 한·우크라이나 친선협회장인 세르게이 라린 의원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국회 농업분과위원장인 미콜라 프리샤즈뉴크 의원, 파블로 클리메츠 의원, 칼루스코 발레리 농업비즈니스대학장 등 우크라이나 농업 정책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이날 환영리셉션을 주관한 박종하 농협목우촌 사장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의 농협목우촌 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와 한국의 축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의 물꼬를 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샤즈뉴크 위원장은 “농협목우촌 전 직원의 뜨거운 환대에 고맙다”며 “축산분야에서 농협이 우수한 시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은 지난 24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목우촌 사랑나눔회’를 통해 자체 모금한 성금을 김제시 금산면 소재 금산중학교와 금남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했다.목우촌 사랑나눔회는 학교별로 매년 2명씩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학생들과 함께 김제공장을 방문한 교사들은 목우촌 장학금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승일 장장은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제돈육가공공장 ‘목우촌 사랑나눔회’ 회원들은 2004년부터 금산면 소재 임마누엘 평강의 집을 정기 방문해 무의탁노인과 장애우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전북】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은 지난 1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레임제로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김제돈육가공공장 전 직원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단 한건의 클레임도 허용하지 않고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목우촌 제품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구호제창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결의대회에 이어 ‘식품안전경영회의’에서는 클레임 원천 차단을 위한 현장설비 보완대책과 현장 작업자 추가 배치, 공정별 인스펙터 운용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안승일 장장은 “철저한 원부자재 입고 관리와 완벽한 공정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혼을 담은 작업자의 정성으로 육가공품을 생산해 목우촌을 사랑하고 신뢰해 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강조했다.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은 지난 3월20일 ‘클레임 제로’를 위한 비상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생산, 유통까지 각 공정별 요소 발굴 및 개선과 현장 위험 예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클레임 제로’를 위한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전북도가 주최하고 농협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전북 축산인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지난 19일 전북 김제시 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축산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열린 제4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이건식 김제시장, 배진수 농협중앙회이사(진안무주축협장), 최기환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장(순정축협장)과 각 축협 조합장, 축종별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완주 도지사는 “농업분야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축산세가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축산농가에게 단합과 희망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와 시식행사, 가축품평회 및 고급육 경진대회, 축산인 레크레이션, 하나로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류기만)은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목우촌 사랑나눔회’를 통해 성금을 모금해 인근지역 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인 임마누엘 평강의 집에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목우촌 장학금 지원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매회 4명씩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년간 지원하고 있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5일 ‘지평선 총체보리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 권오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장영달 열린우리당 의장, 최규성·한광원·김낙성 국회의원, 임수진 농촌공사 사장,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 사료공장은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에 건립됐다.김창수 조합장은 이날 “김제평야 한가운데에서 볏짚과 총체보리 등 풍부한 국가 부존자원을 활용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면서 대가축의 경쟁력을 높여 FTA 파고를 최소화하고 축산물 경쟁력 확보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섬유질 사료공장을 중심으로 인접해 있는 12개 지역농협과 자원순환농업 협약을 맺고 공동의 이익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또 총체보리특구로 지정된 김제지역을 한우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박홍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축산농가와 보리 재배농가의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순환농업을 위해 농림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 자리에
【전북】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은 지난 13일 김제시 검산동 820-4번지에 신용점포와 본소를 이전했다. 또 김제시 순동 경제사업장내에 물류기지를 준공했다.이날 동진강낙협 본소 이전 및 물류기지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최기환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외 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정세훈 조합장은 “신용점포의 사각지대인 이곳에 주민 편익과 조합경영의 극대화를 위해 본소와 신용점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새로운 각오로 경영혁신을 이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물류기지는 볏짚과 총체보리 등 대가축농가를 대상으로 그동안 꾸준하게 양질의 조사료 공급시스템을 확대해 온 동진강낙협이 기존의 TMR사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포장화 사업을 위해 준공한 경제사업장이다. 2천여평의 부지에 5백평 규모로 준공된 물류기지에는 지자체 예상과 조합 자부담 등 모두 7억여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