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논산계룡축협 장군마트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쇼핑공간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논산시 내동에 있는 장군마트(장장 이규남)를 리모델링,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27일 재개장했다. 15년 전에 개장한 장군마트는 개장 이후 논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논산시의 대표적인 쇼핑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장군마트를 믿고 애용한 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느끼고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에 있는 유명 백화점의 디자인을 벤치마킹해서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했다.장군마트는 고객들이 1차 농축산물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신선한 고품질의 1차농산물 판매 비중을 늘려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장군마트는 고객만족 서비스와 품질 우선 경영으로 일일 8천∼1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마트로 성장했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을 신규개장해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엽채류와 과일을 비롯해 신선식품을 바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그동안 장군마트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마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내년도 사업계획수립을 앞두고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조합대회의실에서 분야별 대의원분과위원회<사진>를 열어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3일 신용분과, 교육지원분과(지도과·동물병원), 경제분과(경제과·하나로마트), 4일 축산물유통센터분과, 자연순환농업센터분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토론결과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사업방향 설명에 이어 중점 추진할 사업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계획서 수립에 따른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논산계룡축협은 이날 나온 토의결과를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최대한 반영해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심으로 지도경제사업을 역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내년도 역점사업 중 하나로 40억원을 투입, 장군하나로마트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3개 지점 운영…일일 평균 1억3천만원 매출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의 하나로마트사업이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신선하고 고품질의 농축산물공급을 통한 고객 확보로 논산관 내 유통중심지로 성장하며 조합 주요 경제사업의 하나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조합 하나로마트 사업의 핵심이 되고 있는 장군하나로마트는 지난 2007년 정식 개점을 시작하면서 논산시 인근 주민이 다시 찾는 유통거점 센터로 성장하고 있다. 논산축협은 장군하나로마트, 계룡하나로마트, 중부하나로마트 등 3개의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면서 일일 평균 1억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논산시 내동에 있는 장군하나로마트는 논산지역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에다 인근에 아파트 지역이 밀집해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하나로마트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축협의 이미지를 충분히 살려 조합이 운영하는 축산물유통센터에서 직송하는 장군브랜드 신선육을 저렴하게 직거래해, 전체 판매량중 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30∼40%로 축산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논산축협은 로컬푸드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하나로마트를 운영해 신선하고 고품질의 상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재)논산시장학회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사진>하고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과 신명숙 여성회 회장은 지난 13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황명선 시장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으로서 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환경부와 SBS가 주최한 SBS 물환경대상에서 받은 조합 시상금과 논산계룡축협 여성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합해 마련된 재원이다.임영봉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논산시장학회에서 학업 성적과 인성 및 품행 등을 종합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전달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3일 논산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황명선 논산시장,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 최생영 농협 논산시 지부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물품으로 2천만원 상당의 축산물 선물세트가 논산시에 전달됐다.최생영 논산시 지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많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농업인,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운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지역단위 경축순환 자원화 모델 확립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하 논산축협)이 SBS와 환경부 및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2020년 제12회 물환경대상에서 정책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축협은 1993년부터 가축분뇨의 완벽한 처리기술(퇴비·액비화)을 시행착오 끝에 확립해 그동안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던 가축분뇨를 완벽하게 자원화하고, 2011년 환경부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농협 최초로 공공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논산시 생활음식물류폐기물과 가축분뇨를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생산된 가스를 원료로 발전기를 가동해 전력(신재생에너지)을 생산, 한전에 공급하고 있다. 일일 4인 가족 기준 1천750가구 사용량의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데 이는 태양광 150kw 40개소 분량에 해당한다. 또한 바이오가스를 생산한 뒤 발생한 혐기소화액을 활용해 친환경 부숙유기질 퇴·액비를 생산, 수입에 의존하는 관행적인 화학비료와 유박비료 등 사용에 따른 양분과잉으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논산축협은 바이오가스 소화액을 이용한 퇴·액비 생산기술을 자체 보유해 농업인의 비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하 논산축협)이 수정란이식 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한우농가의 소득향상과 논산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논산축협은 지난 3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영봉 조합장 주재로 수정란이식 추진위원과 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란이식사업 추진 회의<사진>를 열고 올해 수정란이식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갈수록 수정란 이식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수정란이식사업추진위원회의에서는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수정란이식사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올해에도 역점적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수정란이식사업은 한우개량을 촉진하고 우량 한우집단을 선발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정란이식사업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한우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축협은 수정란이식을 통한 우수 한우군 형성으로 번식우 및 비육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수정란이식에 의한 개량기간 단축 및 번식기반의 형성에 나선다는 목표로 올해 역시 수정란이식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수정란이식사업은 조합과 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주관이 되어 올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 충남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사진>이 제13회 논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구랍 19일 2020년 지역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자를 선발하는 논산 시민대상 위원회를 열어 부문별로 10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제13회 논산시민대상에서 임영봉 조합장은 지역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부문에서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임영봉 조합장은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역점적으로 운영해서 전국 최고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센터를 통해 축산업과 경종농가가 연계된 자연순환농업의 이정표를 수립하고 축산분뇨의 자원화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동지팥죽행사를 열어 모은 기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며 나눔축산 실천에 솔선 수범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하 논산축협)은 2021년에도 조합원 실익증대사업과 조합원 복지증진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논산축협은 지난 10월 27일 대의원분과위원회<사진>를 열어 2021년도 사업계획 편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조합사업에 최대한 반영해 조합 발전과 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 지원사업으로 수정란이식사업 확대, 핵군우농가 지원사업, 우량암소 육성사업, 고급육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 축사차광제 지원, 송아지 호흡기백신 지원, 축사전기안전점검, 한우농가컨설팅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물병원 서비스 제공, 사료 품질관리 강화, 조사료 거점유통센터 활성화 및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신축 도축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도축 물량 확보에도 나선다. 논산축협은 특히 축산농가의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지원 및 축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가축분뇨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부숙도 기준 강화에 따른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수해 농가를 위해 일반퇴비를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은 지난 3일 논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하고 황명선 시장에게 사회복지시설 및 수해 농가에 써달라며 조합이 운영하는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생산한 일반퇴비 1등급(20kg) 4천포(약 1천300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논산시 지역사회에 밑거름이 되고자 친환경 퇴비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황명선 논산시장은 ”기부를 해주신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도움이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2016년 준공한 환경부 바이오가스 시설과 농림축산식품부 공동자원화 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가축분뇨 약 10만톤을 처리하고 약 1백만포의 퇴비 판매와 9만톤의 액비를 살포하고 있으며 하루 1만4천kw의 전기를 생산해 7천명이 하루 사용가능한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정부의 여성농업인 발굴·육성정책에 따라 제도개선을 통한 축협 부부조합원 가입 허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15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농협중앙회 축협부분 신임이사와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부부조합원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여성조합원을 우대한다고 하면서도 축산부분에서는 제도적으로 부부조합원이 될 수 없어 축산인이 홀대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은 “농협의 부부조합원 가입은 가능한데 축협의 부부조합원 가입은 허용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처사”라며 “정부가 여성조합원을 우대한다는 차원에서 반드시 허용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맹광렬 천안공주낙협 조합장도 “정부가 부부간·부자간 조합원 가입 허용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빨리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은 “계약직 직원의 능력이 뛰어나지만 업무에 한계가 있어 엄청난 손실이 있다”며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신분을 보장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논산한우산업 경쟁력 제고 조직역량 강화 한우인부터 ‘솔선수범’…국난 극복 앞장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회원농가들의 뜻을 받들어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를 전국 최고의 지부로, 명실 공히 논산 한우인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역량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한정현 신임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장은 “회원들의 뜻에 부응해서 임기동안 한우인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논산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임 김용민 지부장의 뒤를 이어 지난 1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한정현 지부장은 이·취임식 날짜까지 받아놓았으나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취임식을 취소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한 지부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한우농가들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최근 1천600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며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대혼란에 빠져있는 작금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한우인 모두가 철저한 개인위생 및 방역 생활화와 더불어 사회적 어려움을 나누는 일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은 논산시 관내가 코로나19 비 발생지역 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기 전부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코로나19 예방에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방문하는 신용점포, 하나로장군마트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사진>하고 있다. 또한 조합은 각종 모임 및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한다는 안내문을 조합원에게 보내는 한편, 고객을 응대하는 사무소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비치했다. 금융점포와 마트 및 사업장에서 고객을 수시로 마주하는 직원은 마스크를 의무착용 후 근무하고 불요불급한 경우를 제외한 직원 집합교육·회의·행사 등을 연기 또는 취소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여기에다 가축시장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휴장에 들어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냄새저감 연구개발 외길…25년 기술력 국가공인시험 거쳐 발명특허 획득도 현재 20개 농장 35동 설치…효과 입증 국내 냄새제거분야 시스템 개발·공급 25년 외길을 걸어온 (주)서광그린-엠(대표 최헌묵)이 냄새제거·미세먼지·축사미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을 개발하고 본격공급에 들어갔다. 서광그린-엠은 양돈장에서 2년 여간 자체연구와 시험 끝에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을 개발, 축산환경관리원의 까다로운 국가공인 시험을 거쳐 발명특허(제10-2016278)를 획득한 후 농가공급을 본격화 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20개 농장 35동에 설치를 완료해서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은 안개분무와 바이오커튼을 활용한 제품으로 축사에서 발생해서 외부로 비산되는 먼지의 75∼80%, 축사에서 외부로 배출되는 냄새의 70∼75%가 저감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바이오 커튼으로 미세먼지를 걸러 저감하고 축사를 바이오커튼으로 가려 축사를 깨끗이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비산먼지와 냄새 발생이 큰 양돈장과 양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냄새제거 시스템개발 외길을 걸어온 최헌묵 대표
[축산신문황인성기자] 김용민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장<사진>이 한우산업발전과 지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용민 지부장은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전국한우협회 창립20주년기념식에서 한우산업발전에 앞장선 그동안의 공로가 인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 지부장은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논산지부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국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지부가 되었다”며 “장관표창의 영광을 협회발전과 논산지역 한우산업발전에 동참해준 회원들과 함께한다”고 말했다.김 지부장은 논산계룡축협 감사를 다년간 역임한 후 논산시지부장을 연임하며 논산시지부를 전국 최고의 지부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사실상 전국지부 최초로 본격적인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해서 논산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지부장은 “지역축협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축산발전이라는 공통분모를 확인하고 한우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가야 한다“며 “한우산업 발전에는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논산시 부적면에서 250두 규모의 대명한우농장을 경영하는 김 지부장은 2세 경영에 나선 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