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친환경 한우단지를 조성키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오는 2017년까지 230억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친환경 한우 축산단지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보성군에 따르면 친환경 축산단지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 사업으로 전남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일원 약 15ha 부지에 10~15농가가 한우 2천여두를 사육 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시행 첫해인 올해는 연구용역을 통해 축산업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2년차인 2014년에는 기반 조성비 30억원을 투입해 진입로 확장·포장, 지하수 개발, 전기인입, 부지정지 작업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축사
1B등급 이상 출현율 100%…도체중 481kg 등 성적 우수평균경락가 760만원…일반농가보다 200만원 더 받아한우사육기간을 3개월 정도 단축하면서도 고급육을 다량으로 생산하고 있는 한우농가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 관내 한우농가인 전남 보성군 득량면 정흥리에 소재한 정흥축산(대표 선영옥)이 바로 그 농장으로 최근 27~28개월령 거세우 7두를 출하했는데 1++A 3두, 1+A 3두, 1B 1두 등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들 거세우는 출하성적 지표를 나타내는 1B등급 이상 출현률이 100%로 우수했으며 아울러 경제형질인 근내지방도 6.9, 도체중 481kg, 등심단면적 114, 등지방 10으로 전국상위 10% 성적보다도 월등히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경락가격이 평균 760만원으로 일반적으로 550만원을 받는 소 가격에 비해 약 200만원을 더 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에 출하한 거세우는 27~28개월령으로 일반 거세우보다 3~4개월을 앞당겨 출하했는데도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사료비 등 생산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전남 동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 회원농장이기도 한 정흥농장은
보성축협(조합장 김병수)이 한우가격 조기 안정을 위한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섰다. 보성축협은 지난 22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를 갖고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축시장에서 열린 무료시식회를 축산농가와 우상인들부터 한우고기 소비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보성축협은 한우 암소 700kg짜리 1마리를 구입해 가축시장을 찾은 축산농가와 외지상인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했다.보성축협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지속적인 한우고기 무료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한우고기 판매가격도 선도적으로 내리는 조치를 통해 소비확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병수 조합장은 “오늘 행사가 성화의 불꽃처럼 전국으로 확산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를 먹어 달라고 호소하기 앞서 우리 축산인들이 앞장서서 한우고기를 먹어 소비를 늘리는 노력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가축시장에서 시식회를 열게 됐다. 우리 농가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율적으로 암소를 감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보성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보성군 소재 다비치콘도에서 ‘2011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11년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업소별 문제점 해결을 위한 분임토의 및 건전결산 달성계획 수립, 윤리경영 조기정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마인드 형성, 임직원간 상호 친목도모 등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문화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첫째 날은 체육행사, 직원 상조회의, 외부강사 초빙교육(웃음치료협회 소속 김보광 강사의 웃음치료 강의), 조합장 및 전무 전달교육, 팀별 분임토의 및 토의 결과표 작성과 단합대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팀별 분임토의 결과 발표, 결의문 채택,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수익개선을 통한 건전결산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각 팀별 분임토의 주제로 본점관리팀 ‘경영관리 및 지원의 묘미’, 본점 신용경제팀 ‘수신은 금이다’, 팔마지점팀 ‘공제 너는 내운명’, 광주지점팀 ‘잘 만든 카드하나 가축공제 안부럽네’, 보성공장팀 ‘눈물고개 무한도전’ 나주공장팀 ‘놈놈놈’ 등을 진행했으며 토의결과 발표에서 보성공장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나주공장팀은 토론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19일 ‘TMR사료 보성공장 준공식 및 제7대 강동준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정종해 보성군수,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 문제풍 낙농진흥회장, 정병휘 순천시의회 의장, 전국 낙농조합 조합장, 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보성공장 준공과 강동준 조합장 취임을 축하했다.보성군 벌교읍 장좌리 54-3번지 전남낙협 TMR사료 보성공장은 17,089㎡의 대지위에 연면적 3,909㎡의 건물로 총68억여원의 공사비를 투입했으며 1일 100톤규모의 TMR사료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전남낙협은 숙원사업인 TMR사료 생산은 물론 조사료 보관 및 공급과 집유장시설을 갖춘 종합물류기지인 보성공장을 완공해 가동함으로써 전남 동부지역 조합원들의 물류비절감 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준공식과 함께 지난 10월 29일 실시된 제7대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강동준 조합장 취임식도 가졌다.강동준 조합장은 “낙농 조합원농가의 생산비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TMR사료생산 등 종합물류기지를 갖춘 보성공장 마련했다”고 말하고 “조합원간 반목과 갈등을 화합과 상생으로 변화시켜
【전남】 보성축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10일 정종해 보성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및 축산관계자와 지역 축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보성군 보성읍 쾌상리 117-1번지 일원에 사업비 20억7천억여원(군보조금 3억원, 농협중앙회 지자체협력사업보조금 8천만원, 축협자부담 16억9천만원)을 들여 완공된 보성축협 가축시장은 14,241㎡의 부지에 929㎡ 규모의 계류장을 갖추고 있다. 보성축협이 210두의 한우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최신식 전자경매시스템 등 현대식시설을 갖춘 가축시장을 완공해 개장함으로써 축산농가의 편익 제공과 한우의 공정거래는 물론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9년 10월 착공하여 지난달에 완공된 보성축협 가축시장은 그동안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개장을 미루어 오다 이날 준공과 더불어 지난 12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보성 5일장에 맞춰 월 3회(2일, 12일, 22일)개장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는 경매시장이 완공되기까지 도움을 준 정종해 보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전자경매시스템 시연회도 가졌다. 김병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전남】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경영과 투명경영, 현장경영을 통해 보성축협이 농촌형조합으로서 앞서가는 조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지난달 23일 열린 보성축협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허 승 상임이사는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수익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내실경영에 중점을 두고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 는 포부를 피력했다.허 상임이사는 “조합원이 조합의 경영현황을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투명하게 경영하여 조합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투명경영을 강조했다.허 상임이사는 또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에서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가 이루어진다”는 허 상임이사는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조합원을 위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및 서비스 향상을 유도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허 상임이사는 지난 79년 축협중앙회 축산진흥회에 입사해 축협중앙회 순천지점장, 공제사업단장, 농협사료본부장, 농협인천지역본부 동암동지점장을 역임했다.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개최한 2008년도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에서 고흥축협 류수현 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광양축협 안사순 컨설턴트와 나주축협 최상준 컨설턴트는 우수상을 받았다.이날 정보교류대회에는 전남지역 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지도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매년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를 개최해 컨설턴트의 현장지도 능력을 향상시켜 축산농가에게 보다 더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한우협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안규상)는 지난달 21일 보성군 보성읍 보성리 341-8번지 보성한우식육식당 현지에서 한우판매인증점 개점식을 가졌다.김남배 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사육농가들이 생산한 한우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보성한우식육식당의 한우판매점 인증을 축하한다” 고 말하고 “한우고기만이 한우고기로 팔리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줄 것” 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보성한우식육식당 양순임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광주전남지역 한우판매인증점 현황도 소개했다. 보성한우식육식당이 한우판매점 인증을 받음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한우판매인증점이 19개소로 늘어났다.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지난 16일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축산업 가꾸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에 따라 ‘깨끗한 목장’으로 선정된 보성군 율어면 송정목장(대표 이용만)에 대해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또 깨끗한 목장 현판식도 가졌다.전남농협은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증대와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축산업을 가꾸기 위해 농협차원의 깨끗한 목(농)장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