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계절성 질병 예방과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사육 조합원들에게 아까바네 예방 백신 및 비타민제를 공급<사진>했다. 올해 백신 및 비타민제 공급은 지난 3월 21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부여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우 사육 조합원 280농가를 대상으로 약 4천500두 분의 아까바네 백신과 8천 마리 분의 비타민제가 제공됐다. 아까바네병은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으로, 임신한 소가 감염될 경우 유산, 사산 등의 피해를 유발하며, 태아의 체형 이상 및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질병은 3~4월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 10년 가까이 매년 한우 사육 조합원에게 아까바네 백신을 공급해 가축 질병으로부터 농가를 보호하고 있으며, 가축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정만교 조합장은 “부여군 내에는 약 3만5천 두의 한우가 있으며, 이 중 약 90% 이상을 부여축협 조합원들이 사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우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과 부여군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장춘순)는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2024년 부여군축산관련단체협의회 총회<사진>를 열어 축산관련 당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부여군 축산발전 방향을 협의한 후, 부여군 축산인을 대변하고 부여군 축산발전에 다양한 역할을 하는 축산관련단체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번 부여군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는 정만교 부여축협장, 장춘순 회장(한돈협회 부여군지부장), 장소미 부여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보구 부여군 축산과장과 축종별 단체장, 지자체, 부여군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 다양한 분야에 대해 부여군 축산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만교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계는 축산물 가격불안과 해외악성가축질병발생 및 생산비증가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축산을 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부여군 축산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도 부여군 축산관련단체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 방향과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축종별로 당면한 부여군축산업 협의 및 가축질병 차단으로 질병으로부터 부여군축산을 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사진>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1일 부여축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여성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여성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 300인분과 다과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행사 시작 한 시간 만에 준비된 떡국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정만교 조합장은 “부여축협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부여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위해 고생해주신 한마음여성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마음여성회 이상미 회장은 “그동안 떡쌀 판매 수익으로 연탄 기부와 봉사를 해왔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열게 되었다”며 “모두가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축협의 임·대의원들도 참석해 여성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나눔 활동을 더욱 확산하며 실천하는 부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조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여축협 66년사’를 발간<사진>하며, 100년 미래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번 66년사는 부여축협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기록한 생생한 자료로, 조합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가 없다는 아쉬움 속에서 연사 발간의 필요성을 느껴 자료 수집과 제작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연사 편찬은 정만교 조합장과 김용덕 상임이사의 깊은 관심 속에서 추진됐다. 조합장은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상임이사, 전임 조합장, 책임자 및 직원 등 총 18명의 편찬위원과 함께 사업을 이끌었다. 집필 및 편집 작업은 농·축협 연사 전문 작가인 조동권 전 농민신문 국장이 총괄했다. 특히 김용덕 상임이사는 연사 제작 과정에서 사진과 기사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만교 조합장은 “부여축협 66년사는 부여축협의 과거를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이자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거울”이라며, “조합의 역사를 기반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낙찰두수 크게 늘며 수취가격 상승 효과 농가 소득 향상 기여…벤치마킹 모델로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염소경매시장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문전거래 관행에서 벗어나 유통구조를 확립하고 사육 농가들이 염소를 제값에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염소산업 관련 종사자들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전국 축협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부여축협은 염소경매시장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0월 14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특수가축 직무 마스터과정에서 손길영 상무<사진>가 부여축협의 염소경매시장 운영 추진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부여축협의 염소경매시장은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오전 9시에 운영되며, 이용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이젠 한 달에 세 번 개장해야 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부여축협의 경매시장이 빠르게 안착, 염소 가격이 전국 염소유통가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농가들은 안심하고 염소를 유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염소고기 소비 트렌드에 따른 수요 증가로 부여축협의 염소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의 여러 축협들이 염소 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추석을 앞둔 12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와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쌀값 및 한우 가격 안정화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이날 조덕연 부여군의회 의원, 류경환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부여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앞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매년 반복되는 쌀값 불안정과 하락하는 한우 도매가격으로 고통받는 농업인 및 축산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축협은 ‘아침밥 먹기’ 및 ‘우리 한우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의 쌀과 한우 소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쌀 생산농가와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며 장기적으로 국민의 식량 자원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만교 조합장은 “쌀과 한우는 식량 안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주민들이 쌀값과 한우 가격 안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와 중앙회가 추진하는 소비 촉진에 동참해 농·축산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7월 10일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 톱밥과 복구장비를 긴급 지원<사진>으로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지역에는 지난 7월 10일 새벽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200여 명의 조합원 축사가 침수되거나 토사유출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부여축협은 침수피해 상황을 긴급히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 현장에 굴삭기, 스키드로더 장비지원 및 직원을 긴급 투입해 복구 활동에 돌입했다. 집중호우 당일 정만교 조합장은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농협충남세종본부 백남성 본부장과 함께 침수와 산사태로 인한 피해 현장을 살피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부여축협은 농협축산경제,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함께 긴급 복구 자금을 마련, 침수 피해 조합원들에게 수분조절용 톱밥 공급과 축산기자재를 지원하고 방역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정만교 조합장은 “부여 지역에는 3년간에 걸쳐 계속해 수해 피해가 생겨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로 피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이 치과와 조합원 치과진료 업무협약을 체결, 조합원의 치아 건강까지 챙기며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5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부여 맑은치과의원(원장 박준범)과 조합원의 구강 건강을 위한 복지사업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부여축협은 이번 치과진료 업무협약으로 조합원들에게 치아 개수 제한이 있는 급여(보험)항목과 비교적 높은 가격인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어 조합원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여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비급여 진료비 20% 할인 등 진료비 및 임플란트 감면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만교 조합장은 “치아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복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맑은치과의원 박준범 원장은 “부여축협 조합원 모두를 가족같이 생각하고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5월 28일 농협 충남세종본부와 함께 부여군 외산면 성충로 김영춘 조합원 축사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충남세종본부 이명렬 부본부장, 정만교 조합장, 김용덕 상임이사, 류경환 부여군지부장, 축산사업단 최종문 과장, 윤영국 부여군지부 과장, 부여축협 이·감사가 참석했다. 특히 정만교 조합장과 김영춘 조합원은 그림 솜씨를 발휘해서 축사를 새가 날아다니며 나무가 자라는 공간으로 연출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올해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정축산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전사적인 축산환경 개선 붐 조성과 냄새 없는 축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4월 15일 부여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에서 축평원의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최치환 지원장은 축평원에서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사업 ▲스마트 축산 ▲한우 수출 확대 지원 ▲벌꿀 등급제도 시행 ▲곤충유통사업 ▲도축출하 예약관리시스템 추진 등 정부의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부여축협은 미래로 더 발전할 수 있으며 조합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출발과 함께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부여축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업무설명회<사진>를 부여문화원과 충화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가졌다. 첫날 19일, 구룡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업무설명회에는 190여 명이 참석, 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참석자들은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이해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업무설명회에는 김민수 도의원과 김영춘 부여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이 대거 참석, 각자 농정활동 목표를 밝혀 축산농가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정만교 조합장은 “최근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양축농가들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부숙도 검사 및 조사료생산 사업을 비롯해 현안 사업을 역점 추진, 조합원이 생산하고 조합이 팔아주는 역할에 충실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업무설명회는 한우마이스터 김정숙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은 지난 1월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63기 결산보고서를 비롯해 의결안건을 승인하고 규암시대를 차질없이 준비, 미래를 대비하는 조합육성에 전념하기로 했다. 부여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도 출자배당·이용고배당·사업준비금지급 및 적립방법 승인의 건, 비상임 임원 및 상임임원 보수책정 승인의 건, 조합정관 일부 개정의 건, 농·축산물 유통전문 자회사 설립의 건 등 여러 건의 의결 안건을 승인했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힘입어 각종 사업에서 순조로운 사업추진으로 당기순이익 12억8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7천821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원 등 총 6억7천821만원을 배당했다. 출자금부문의 임승영 조합원을 비롯해 사업부문별 우수조합원과 농협발전부문의 김미현 주임을 비롯해 우수조합원을 표창했다. 이어 규암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해서 급변하는 축산 및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합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