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폭염피해 예방 기자재를 지원<사진>했다. 이번 기자재 지원은 지난해보다 10농가가 증가한 40농가로, 사천축협은 농가당 10㎏씩, 1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축협은 이번 영양제 지원으로 가축들의 고온스트레스 해소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자재 지원은 진삼성 조합장을 필두로 컨설팅 담당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은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도사업 확대와 조합원들을 위한 실익지원을 우선으로 사천축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이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통해 악성가축질병 차단의식을 고취했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곤양지점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 및 시설 출입차량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와 가축거래상인, 축산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관련 법규 및 축산차량 관련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들어 매년 반복되는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청정축산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동물복지 및 친환경축산’에 대한 강의도 중점적으로 진행해 축산관련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삼성 조합장은 “매년 반복되는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과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 등으로 축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청정축산환경을 바탕으로 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축질병 발생국 방문 자제와 해외방문 후 소독 및 신고철저, 미허가축사 적법화의 기한 내 마무리’를 당부하며, “사천축협은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비롯, 각종 축산관련 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고령 농·축산인에게 노인용 보행보조기 전달하고 농협의 실천 목표인 ‘같이의 가치’를 실천했다.사천축협이 이날 전달한 보행보조기는 총 27대로 농협재단이 무상 지원<사진>하고, 사천축협이 사천관내 고령 농·축산 조합원 및 조합사업 이용 고객, 지역민 27명을 선정해 직접 방문·전달했다.진삼성 조합장은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전달한 보행보조기가 소외받고 어려운 고령 농·축산인 및 지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천축협은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와 공동으로 결손 가정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5월의 나눔축산운동 주제인 ‘결손가정 어린이 돌봄 행사’를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사천축협은 최근 결손가정 어린이 60여명을 조합 한우플라자로 초청해 축산인의 사랑을 담은 푸짐한 식사를 제공한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까지둥지그룹홈을 방문해 책상과 의자 3세트 등 이들에게 필요한 사랑의 위문품<사진>을 전달했다.사회적 약자로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결손 가정 어린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의 실천으로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매년 지역민에 대해 온정을 베풀어오고 있는 사천축협은 올해 역시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랑의 온도를 더 높였다.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은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어린이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축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천축협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x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5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2019년도 신임대의원 상견례 및 내부조직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더 큰 사천축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의원 및 내부조직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의원과 축산회, 축산부녀회 등 14개 내부조직 임원이 참석해 조합 현황 및 추진 중인 사업 현황,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2019년에는 더욱 높은 사업성과와 수익창출로 배당 및 환원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의원 및 축산회 임원 역시, 조합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의원에게 주어지는 권리행사와 함께 의무 이행에 대한 다양한 역할이 강조됐으며 조합사업 참여 유도, 조합과 조합원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중간자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축산회는 사천축협의 기반을 받치고 있는 하부 조직으로서의 인식을 같이하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축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밀양축협 조합장)와 공동으로 저소득 및 독거노인,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이어갔다.사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는 지난 9일 올해로 4회째 이어가고 있는 나눔축산운동인 ‘孝(효)사랑 나눔 행사’<사진>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60여명을 한우플라자로 초청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일일이 달아드리며 한우불고기로 마련된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진삼성 조합장은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효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효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갖고자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최근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천축협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하고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중되어져만 가는 교육비의 부담을 나누고 조합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25명에게 총 2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 임직원들은 올해도 열정적인 사업추진으로 보다 많은 조합원자녀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원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의 상임이사에 정재현 전 기획·경제상무<사진>가 선출돼 사천축협의 전문경영인으로서 조합 경영의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2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재현 전 상무를 압도적인 표로 신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진삼성 조합장은 “2019년의 경영방침은 경제사업량 20% 성장과 저원가성 예수금 10%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청사진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상임이사로 선출된 정재현 상임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사천축협에 몸담으며 쌓은 경험들을 밑바탕으로 사천축협과 조합원들의 상생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7년 경상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정재현 차기 상임이사는 사천축협 수의사로 입사하여 지도사와 상무, 지점장 등을 두루 거치며 사천축협의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근무기간 동안 그 소임을 다해 과거 농수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는 등 그 업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시작 돼 앞으로 2년간 조합의 경영을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젊은이들 돌아오는 축산업 될 수 있게 식량안보·종자주권 차원 재조명 필요 “경남 농어업특별위원으로 위촉되어 경남 농정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젊은 인재들이 찾는 지속가능 농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1월부터 임기가 개시되어 경상남도 농어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영렬 농어업정책포럼 축산분과위원장(가야육종 대표·전 대한한돈협회장·사진)은 현실적인 정책 제언을 통해 경남축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이 같은 의지를 밝히고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농정혁신분과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만큼 경남 농축산업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최 위원은 “축산인들이 현업에 종사하며 부딪치는 어려움에 대해 축산인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남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젊은 인재들이 찾는 미래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특히,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식량안보 측면, 종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의 자회사인 (주)가야육종(대표이사 최영렬)은 자사 종돈 3개 품종이 국립축산과학원의 등재 심의를 거쳐 ‘가야 요크셔(KAYA-Yorkshire)’ ‘가야 랜드레이스(KAYA-Landrace)’ ‘가야 듀록(KAYA-Duroc)’이라는 명칭으로 최근 국제식량농업기구(FAO)의 가축다양성 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가야육종은 세계 각국의 자국 종돈에 대한 고유 유전자 보존 강화 및 유전자원 이용 시 이익공유(ABS) 발효에 대비, 가축다양성 정보시스템에 등재함으로써 가야종돈의 권리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주)가야육종은 1996년 GGP 전문종돈업 육성사업자로 지정된 후 1999년부터 종돈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백색계의 경우 2010년 프랑스 도입돈을 기초돈군으로 개량을 시작, 현재 국내에 적합한 우수 종돈 개량을 위해 육종개량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 다부처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GSP(골든시드프로젝트) 종축사업의 ‘참여종돈장 통합육종체계 확립 및 국산종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영렬 대표는 “국내 종돈장 스스로가 개량을 위한 노력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6일 원로조합원과 대의원, 축산회 임원 등 300여명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조합원 선진지 견학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지난 시간 조합의 기반을 다지고 오늘의 사천축협으로 우뚝 서기까지 그 공이 컸던 원로조합원과 대의원, 축산회 임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제시 일원으로 방향을 잡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그동안 가축관리와 가을걷이로 피로해진 심신 달래기와 함께 지난 9월 농협재단에서 무상으로 받은 노인용보행기 7대를 거동이 불편한 축산농가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천축협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7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2018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열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초원의 모습을 도화지에 알록달록 채워 나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림 솜씨 뽐내기는 물론 꾸미기 체험,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40여점의 축산사랑 사진공모전 출품작도 함께 전시됐다. 초원과 동물이라는 주제가 주어진 이번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용산초등학교 김민진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대상 이 외에도 3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우리 농·축산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