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지역 최고의 축협으로 거듭나고 있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2025년도에는 6조3천200억원의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6조원이 넘는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축협은 내년도에 상호금융예수금 평잔 3조1천300억원, 대출금 평잔 2조6천600억원, 신용사업 5조8천50억원과 경제사업 5천198억원 등 총 사업량 6조3천200억원으로 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0.5%가 증가한 68억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통해 조합원들의 축분 처리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2025년에는 예대마진율 축소와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신용사업에 난항이 예상되고 내수 둔화 및 달러강세 현상 지속으로 경제사업에서도 고전이 우려된다”며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실·본부별사업 진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수원시에 위치한 성심사회복지법인인 성심원을 방문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축산물을 전달하고, 일손을 도우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나눔축산운동에서 응원하기 위한 후원행사다. 박옥래 본부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 실천을 나눔축산과 함께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쌀 600kg(10kg 60포)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수원축협에서 마련한 김장과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와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지회장 정우숙)는 지난 4일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경기미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의 임원 및 회원들 8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장김치 3톤(10kg, 300박스)과 쌀 4톤(10kg, 400포)이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와 경기미를 나눠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4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80여 명과 함께 ‘양평 여물리마을’을 방문해 도농상생 농촌체험 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와 차세대 어린이들의 농업·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도농상생국민운동 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가래떡 피자 만들기를 하며 쌀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송어 잡기와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농업·농촌을 이해하며 우리나라 전통의 소중함과 우수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옥래 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라길 바란다”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기관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 도농상생운동으로 정착하고자 2005년에 설립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방역대 내 모든 양돈농장 음성 확인 경기도가 최근 김포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농가에서 반경 10km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2일 모두 해제했다. 도는 지난 8월 30일 김포시 월곶면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하자 방역대 8개 농장을 대상으로 돼지와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지난 9월 1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장의 사육 돼지 및 농장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이번 조치로 방역대 내 양돈농가와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모두 풀리게 됐다. 경기도는 야생 멧돼지 등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하지 않도록 농장 방역시설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사전 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 등 방역 대책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12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제9회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유완식 감사(고양축협장)가 상반기 감사 보고를 진행했으며, 김승구 본부장이 사업 실적과 손익 계획, 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수원축협사료는 올해 36만 톤의 사료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며, 지난 8월 말까지 21만6천559 톤을 판매한 성과를 기록했다. 제품 순 매출액은 2천100억원이다. 축종별 판매현황을 보면 양계사료 2만3천853톤(11.0%), 양돈사료 3만8천149톤(17.6%), 낙농사료 1만5천880톤(7.3%), 비육사료 10만8천556톤(50.3%), 기타 3만121 톤(13.9%)으로 집계됐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16만718 톤(74.2%), 농협 6천626 톤(3.1%), OEM이 3만6천378 톤(16.8%)을 차지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 6만5천573톤(30.3%), 펠렛사료 4만883톤(18.9%), 후레이크 사료 10만3천534톤(47.8%), 크럼블사료 4천936톤(2.3%)으로 나타났다. 포장별로는 지대 포장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농협·수원화성오산축협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와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9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한우 소비촉진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최호영 경기농협 경제부본부장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로 한우를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한우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촉진에 힘섰다. 이번 시식회는 한우 가격의 장기적인 하락세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지원하고,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옥래 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식문화 변화, 경기 침체로 인해 축산물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우리 한우를 즐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속가능 축산 인프라 구축…희망농업·행복농촌 기여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로부터 ‘새로운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상은 농협의 핵심가치인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을 충실히 수행해, 희망농업과 행복농촌 구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역사회 기부 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신규 하나로마트와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합 상호지원자금과 도농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지역 농·축협 상생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장 조합장은 화성호에 친환경축산단지를 조성해 자연순환형 생산시스템을 완비하고, 이를 세계적 명품 축산단지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로 주목받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온 결과”라며, “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지난 6일 4전 5기 신화를 창조했던 홍수환 전 복싱 세계챔피언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사진>했다. 홍수환 전 선수는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WBA(세계복싱연맹)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아 선수에게 2회 4차례 다운 당 한 뒤 3회 KO승을 거둬 챔피언에 등극한 4전 5기 신화의 주인공이다. 이날 박옥래 본부장은 “세계챔피언 등극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재고 과잉 등으로 쌀값이 지속 하락해 쌀 산업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농협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7월 30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제7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김승구 본부장으로부터 사업 및 손익 계획 대 실적보고와 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수원축협사료는 올해 36만톤을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말 16만3천852톤을 생산 판매했다. 제품순매출액은 2천100억원 계획에 880억8천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축종별 판매현황을 보면 양계사료 1만37천688톤으로 10.8%, 양돈사료 2만9천142톤으로 17.8%, 낙농사료 1만2천316톤으로 7.5%, 비육사료 8만2천339톤으로 50.3%, 기타 2만2천367톤으로 13.7%를 판매했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12만1천3611%로 74.1%, 농협5천52%로 3.1%, OEM이 2만8천410톤으로 17.3%를 차지한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4만9천742톤으로 30.4%, 펠렛사료가 3만741톤으로 18.8%, 후레이크사료가 7만8천157톤으로 47.7%. 크럼블사료가 3천924톤으로 2.4%를 차지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6만1천175톤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에코팜랜드 연계 조합원 실버타운 조성 검토 여수신 물량 확대·경제사업 손익 구조 개선도 “수원화성오산축협 9대 상임이사로 선출해 주신 조합원들이 절대 실망하지 않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또한 45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전국 최고의 축협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입니다.” 최근 임기를 시작한 김용석 상임이사는 성과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해 생산성 높은 조직을 구축하고, 조합원을 위한 지원 및 복지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 인력 운영의 효율성 강화, 생산성 중심으로 조직 재구조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강화할 것입니다. 직원의 업무역량 고도화, 전략적 인재 발굴 및 육성 등 핵심 인재를 양성하며, 신규 하나로마트 개설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더욱 성장하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김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고령화 문제에 주목했다. 김 상임이사는 “2024년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과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버케어 시설 운영 개념이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