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구랍 26~27일 양일간 ‘사랑의 쌀’ 450포(10kg)를 화성시(400포)와 오산시(50포)에 기탁 <사진> 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수원축협 조합원이 화성호 간척지에서 직접 재배한 쌀로 화성·오산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축협 장주익 조합장은 “올해 최강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난방비 급등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원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축협은 지난 2021년 수원·화성·오산시에 총 쌀 700포를 기탁했으며, 2022년 이번에 기부한 450포와 2023년 1월 수원시에 기탁 예정인 250포를 더해 총 700포의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구랍 22일 국제개발 비영리기관 헤퍼코리아(Heifer Korea, 대표 이혜원)가 추진하는 ‘한국 젖소 101마리 네팔 보내기 지원 사업’<사진>에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헤퍼코리아의 미션인 개도국 농가의 지속가능한 생계소득 창출을 통한 빈곤퇴치를 위해 추진됐으며, 과거 한국이 받은 수혜를 네팔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축협은 이번 사업에서 검역계류 장소 확보를 통해 기본 검진, 백신 접종 등 젖소 101마리의 검역 절차를 도왔으며, 300만원 상당의 사료를 후원하여 젖소가 네팔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주익 조합장은 “우리나라가 과거 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도움을 주는 공여국으로 변모하는데 수원축협이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우리 축산업 경쟁력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에서는 ‘네팔로 가는 젖소 환송식’이 열렸으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 케이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장주익 회장 “양축농가 권익보호·소득증대에 최선” 수원축협사료가 2022년도에 36만톤의 사료를 생산, 판매를 예상하면서도 당기순이익은 0(제로)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축협사료(조합장 장주익)는 구랍 26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제12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참여조합 수익배당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수원축협사료 경영안정화자금 중 50%를 참여조합에 배당키로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수원축협사료는 경영안정화자금 15억2천300만원의 적립금 중 50%인 7억6천150만원과 2022년 말까지 환율 1천300원시 3억원의 환차익을 시현할 수 있어 10억6천여만원을 참여조합에 배당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 현황 보고에 따르면 수원축협사료공장은 11말 현재 배합사료 33만480톤을 생산, 판매해 2022년 계획대비 91.8%를 나타냈다. 이중 양계 사료 5만4천242톤으로 16.4%, 양돈 사료 4만4천825톤으로 13.6%, 낙농 사료 2만3천709톤으로 7.2%, 비육 사료 16만1천91톤으로 48.7%, 기타 4만6천613톤으로 14.1%를 생산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13만676톤으로 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오는 2024년까지 축산물 군 급식이 지역 차별 없이 70%의 수의계약과 30%의 입찰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경인지구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회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구랍 26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박세훈 부의장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경수 상무, 최호영 경기농협경제 부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축산경제 최동원 군납팀장으로부터 군 급식제도 개선 관련 농정 활동 추진 경과 및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를 받았다. 최 팀장은 2022년 8월부터 추진한 농정활동 추진 경과와 국무조정실 간담회 개최 결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군 급식 조달 체계는 오는 2025년 이후 경쟁 조달 전환을 원칙으로 하고, 오는 2024년까지는 기존의 농·수·축협과 수의계약 체계를 유지하되 2022년부터 70%, 2023년 50%, 2024년 30% 수준으로 계약물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간다는 방침이었다. 또 2025년부터는 농·수·축협과 일반업체 경쟁조달에서 부대별(사단급)로 자율선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202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 사업비 5조6천여억…경제·신용 균형성장 도모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월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대의원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수원축협의 내년도 총사업량은 2022년 추정실적보다 7.8% 성장한 5조6천445억원으로 책정했다. 금융사업본부는 7.8% 성장한 5조899억원, 유통사업본부는 6.0%가 성장한 2천273억8천800만원, 조합원지원실은 10.3% 성장한 1천122억9천200만원, 수원축협사료는 6.9% 성장한 2천115억원으로 75억1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11.3%가 증가한 44억1천200만원으로 책정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임직원이라는 한쪽 바퀴와 조합원이라는 다른 쪽 바퀴가 함께 조화를 이뤄 굴러갈 때 조합이 발전할 수 있다. 조합원 모두가 조합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박광진 양평축협 조합장이 영예의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사진>을 갖고 박 조합장에게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 상’을 시상했다. 양평축협에 따르면 박 조합장은 지난 2020년 2월 양평축협 조합장에 취임한 후 축산환경개선 도우미 사업, 가축시장 시설 개선 등 실효적 경제사업 수행 및 상호금융 사업량의 큰 폭 확대를 이끌며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해온 결과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는 것. 박 조합장은 축산업 환경개선을 위한 지자체 협업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축산환경개선 도우미 사업을 실시해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와 함께 매년 명절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행복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박 조합장 취임 후 2년 새 상호금융 예수금 233.8%, 대출금 60.4%라는 괄목한 신장을 이끌며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출자금 증대운동을 통한 가시적 성과로 농협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협의회(회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15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긴급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회장은 “경기도 학교급식 사업에 26억원이 부족해 빨간불이 켜졌다. 원활한 학교급식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조합장 모두가 각 지역의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농정활동이 필요할 때다. 우리 축협들이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 지속적인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경기도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 예산 증액 관련 도의회 승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조합장들은 축산물 가격 인상과 학교급식 대상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보조금 지원 예산이 부족 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추가 경정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허가-이력제 현행화’ 관련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허가제 번호와 이력제 번호가 다른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허가 1개에 농장식별번호가 2개인 조합원들이 참석해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업 인허가-이력정보 매칭 현대화 추진 배경 및 계획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확인된 허가-이력 비매칭 농장의 지자체 현황 조사를 실시, 비매칭 원인파악 및 조기 개선 조치를 추진 중이다. 이날 수원축협 김인경 조합원지원실장은 농식품부 축산업 인허가-이력정보 매칭 현행화 추진 배경 및 계획, 허가-이력정보 현행화 관련 조합원 자격 유지 방안, 허가-이력정보 현행화 사례별 대응방안, 가축사육 허가 공공명의 절차 및 작성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 또 정영종 법무사무소 박용규 사무장으로부터 축사 증여(소유권 이전)에 따른 절차 및 필요서류, 가축사육허가 공동명의에 따른 증여세과세 표준 신고대상, 자진납부계산서 작성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일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220포기는 수원축협 조합원이 화성호 간척지에서 재배한 쌀 1천kg와 함께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복지회관에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축협, 조합원 자격문제 발생 대응책 강구 오는 11월 1일부터 경기 화성시에서 한육우를 사육하는 축산농가 중 축산업등록번호와 이력번호가 불일치 하는 농가는 출하는 물론 도축, 판매도 할 수 없게 됐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농가 허가-이력 정보 매칭 현행화 방침 때문. 화성시는 최근 시장 명의로 축산농가 허가이력 정보 매칭 조사를 한 결과, 축산물 이력 신고와 축산업허가(등록) 정보 불일치 농가에 대해 지난 14일까지 축산업 허가와 이력정보 현행화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 추후 점검 시 미조치 농가에 대해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 3항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화성시의 불일치 농가는 190여 농가. 이중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원은 130명이 이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들은 오는 31일까지 이력제 변경 또는 농장식별 번호 무효화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마저도 수원화성오산축협 측의 적극적인 건의에 따라 보름가량 유예된 것. 이후 내달 4일 지자체가 농림축산식품부에 결과를 보고하고, 8일부터 미동의 농가에 대해 행정처분에 들어간다는 것. 이에 대해 수원화성오산축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 1월에도 같은 지점서 고객 피해 막아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 직원의 눈썰미와 발 빠른 대처가 잇따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수원축협은 지난 5일 본점청사에서 전화금융사기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받은 감사장을 장주익 조합장이 직원 A씨에게 전달했다. 수원축협 오산지점 직원 A씨는 지난 7월 26일 15시경 농협중앙회 전화금융사기 예방팀으로부터 365 자동화기기 코너에서 의심스러운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니 확인을 요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1층 365코너로 곧바로 내려간 A씨는 먼저 범인을 안심시킨 뒤 2층 객장으로 데리고 왔다. 이후 의심스러운 거래내역(100만원 3차례 송금)과 봉투 안 고액현금(2천400만원)의 자금 원천과 사용처에 대해 물었고,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판단해 오산경찰서에 범인을 인계했다. 한편, 수원축협 오산지점은 올해 1월에도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약 7천만원을 전달받아 일당에게 송금하던 범인을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교육과 피해 예방 사례 전파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의 자산을 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시화2, 6공구 내 자생 갈대 300ha 채취 배수기능 증대·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기여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강원대)은 지난 8월 31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시화2, 6공구 갈대 제거·채취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3년 단위로 체결해 온 MOU가 만료됨에 따라 4차 체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농어촌공사는 간척지의 효율적 관리를, 수원축협은 조사료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축협은 시화2, 6공구 내 자생 갈대 300ha를 제거 및 채취해 간척지의 배수기능 증대와 농어촌공사의 배수로 유지관리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채취한 갈대를 사료작물로 활용해 조합원들의 조사료 생산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것.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축협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