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보고서안 의결에 이어 비상임 감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다.아산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노력해 총 사업물량 984억4천400만원과 당기순이익 5억4천1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12억원의 지도사업비 중에서 사료보전자금 3억5천200만원, 계통사료 이용장려금 1억4천100만원, 유질개선비 2억9천만원을 지원,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출자배당 6.50% 2억8천800만원, 이용고배당 9천만원 등 3억7천800만원을 배당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현창규 감사와 박종원 사외이사가 선출됐다.
대충양돈축협, 작목반 활성화 전진대회 개최당진작목반 ‘최우수상’…양돈산업 비전 특강도【충남】 “작목반 활동이 활발한 조합은 역시 사업도 잘 된다. 작목반 회원이 중심이 되어 미래 대전충남양돈축협 발전을 이끌어간다.”지난달 27일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아산 도고글로리에서 개최한 2010년 작목반 사업 활성화 전진대회에 참석한 작목반장들과 총무들은 협동조합의 기초조직인 작목반이 활성화될 때 ‘협동’의 힘도 더욱 커지는 것을 실감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충양돈축협은 이날 14개 작목반 반장과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지난해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작목반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당진작목반이 수상했으며, 청양작목반은 우수상을 받았다. 위례작목반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도약상은 아산작목반에 돌아갔다. 이제만 조합장은 “신제품 개발과 직판장 확대 및 저지방부위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미래에 대비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특강에 나선 박종수 충남대 교수는 ‘양돈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의해 양돈 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 양돈조합의 계열화와
【충남】 “종돈장은 혈통관리를 비롯한 방역관리, 그리고 질병 및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GP농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사명감을 갖고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면서 대충양돈축협 포크빌 브랜드 농가에게 우수한 F1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전충남양돈축협 GP농장인 충남 아산시 음봉면 쌍용리 연암산종축(대표 강정원)은 조합의 고품질 브랜드 돼지고기 생산에 기반이 되는 우수한 혈통의 F1을 일정하게 꾸준히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농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모돈 250두 규모의 연암산종축의 MSY는 22.1두. 2005년부터 종돈업을 시작한 강정원 대표는 25년 동안 쌓은 농장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사양관리의 체계화 및 규격화, 그리고 기록에 대한 분석, 질병 등의 컨설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연암산종축은 지속적인 화이트 햄록사 계열의 순종 모돈을 도입하는 등 기초 돈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생산단계 HACCP 인증을 받은 연암산종축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의 녹색기술 현장지원단 송준익 박사로부터 사양관리를 비롯한 환기 등 정기적인 컨설팅을 받아 종돈장 청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대충양돈축협도 정기적인 사양관리 지도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이 낙농 2세를 발굴해 이들을 선진낙농의 주역으로 육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당진낙협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당진지역 2세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성주 농식품부 사무관과 당진군 조정연 축산과장, 이왕섭 축산계장 등이 함께 했다.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낙농산업 발전은 2세 경영자 육성에 달려있다”며 “우리 낙농산업도 복합적인 시스템으로 가야하며, 당진축협은 최선을 다해 후계인력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남인식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장은 ‘낙농발전을 위한 2세 낙농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이스라엘과 뉴질랜드 등 낙농 선진국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철저한 사양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의 낙농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당진낙협 TMR사료배합비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대 김현진 박사는 ‘검정성적을 활용한 낙농경영개선’ 강의를 통해 그동안 검정사업에 참여해 온 농가들의 경영개선사례를 중심으로 검정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세 낙농인들은 당진낙협 TMR사료공장을 견학하고 다음날에는 우수농장과 가축분뇨자원화사업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0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정관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맹준재 조합장은 “전체 조합원이 한 마음으로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고 임직원 모두 생존전략의 지혜를 모아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산축협은 내년도 총 사업물량을 올해 대비 17.9%가 늘어난 1천116억1천만원으로 계획했다. 특히 신규사업인 TMR 사료공장 사업비로 27억3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분야별 사업계획량을 보면 구매사업은 6.8%가 늘어난 227억9백만원, 판매사업은 1.1%가 증가한 323억7천만원, 마트사업은 무려 45.37%가 늘어난 16억3천400만원을 목표로 세웠다.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을 기준으로 12.9%가 늘어난 1천737억4천만원으로, 잔액 기준으로 8.5%가 늘어난 1천844억3천만원으로 계획했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아산지부(지부장 강정원)는 지난 14일 전통 5일장이 열린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대전충남양돈축협과 아산작목반, 희망작목반, 아산시 여성양돈인회의 후원으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개최하고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렸다.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강정원 지부장과 서석천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 양돈인들은 대충양돈축협 브랜드인 ‘포크빌’ 양념불고기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국산 돼지고기를 애용해 건강을 지키자고 홍보했다.이번 시식회에서는 양돈자조금의 지원으로 대충양돈축협 ‘포크빌’ 양념불고기 200kg이 시민들에게 제공됐다.아산시지부는 강정원 지부장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양돈인이 지역사회에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소재 조선갈빗집(대표 송예숙)에서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과 강정원 아산시지부장을 비롯한 양돈인과 아산시청 남상필 축산과장, 소비자시민모임 신미자 천안아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돼지고기 판매인증점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은 “국산돼지고기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입돈육과의 차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산돼지고기 판매인증점은 정직하면서도 고품질의 국산돼지고기만을 판매하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으로 우리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선갈빗집 송예숙 대표도 “생산자단체의 국산돼지고기 판매인증점 마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국산돼지고기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양돈협회는 매년 약 200개소씩 인증점을 늘려 오는 2012년에는 전국 1천20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에 신규로 200개소를 인증, 지금까지 국산돼지고기 판매점을 인증받은 곳은 모두 390개소에 달하게 됐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 축산물 판매장이 아산시 관내 축산물 판매장으로는 처음으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토바우한우를 비롯해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아산축협은 지난 5월부터 본소 1층에 있는 축산물판매장의 HACCP인증 준비에 들어가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인증에 필요한 시설과 기준을 통과하고 지난달 28일 국립HACCP기준원으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았다. 지난 1월 모종동 본소1층에 오픈한 축산물 판매장은 토바우한우와 맛보래포크를 비롯해 고품질의 축산물을 판매,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아산지역 축산물판매장으로는 1호이며 충남지역 축산물 판매장으로는 9번째로 HACCP인증을 받은 아산축협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HACCP인증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강정원)는 지난달 17일 아산시 송악면 강당골 송림계곡에서 강희복 아산시장과 양돈협회 이병모 수석부회장,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인 하계야유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무한경쟁, 개방화 시대를 맞아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강정원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양돈산업은 세계적인 개방화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며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생산성 향상과 돈열 청정화로 개방의 파고를 넘어 경쟁력 있는 양돈산업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 19일 신정호 시민공원에서 한우작목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한우인들은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아산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주도하기로 다짐했다.강희복 아산시장과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00여명의 한우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맹준재 조합장은 “한우개량과 사양관리 개선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희복 아산시장과 강태봉 의장도 격려사를 통해 한우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한우인들은 12개 지역별로 청·백팀을 구성해 2인3각, 큰 공 굴리기, 훌라후프, 계주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한편 지역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시간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산축협 한우작목반은 박상돈 회장을 비롯해 1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남】 양돈전문경영인 모임인 월일회(회장 강정원·사진)는 최근 아산에서 모임을 갖고 임기가 만료된 강정원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정원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월일회 설립 때부터 회원으로 활동한 강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유임이 예견됐었다. 강 회장은 아산 음봉에서 연암산종축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회장에는 이정식·유재덕·박훈재 회원이, 총무에는 방영철 회원이 선출됐다.
동물병원 개원 후 농가 이용률 증가【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이 동물병원과 최신시설의 집유장을 갖춘 경제사업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거듭나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경제사업장 1층에 지난 1월 개장한 동물병원은 가축 질병상담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약품을 공급하면서 이용농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동물병원에서는 질병에 따른 약품 사용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백신을 비롯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축종별로 단계적으로 등 컨설팅하면서 현장농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아산축협 경제사업장은 동물병원과 집유장, 사료창고를 한 곳에 모아 최신 시설로 준공돼 조합원들이 한번 방문해 다양한 일을 볼 수 있도록 설계돼 경제사업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아산축협의 대표적인 경제사업 중 하나인 집유장에는 저장조와 냉각시설, CIP시설 및 유량계시설을 갖추고 농가에서 매일 집유한 원유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보관 처리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일 평균 약 8만2천kg의 원유를 집유해 유업체에 공급하고 있는데 집유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