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양축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합과 축산계 간의 유기적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지난 19일 조합 육가공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산계장 간담회에는 17곳의 지역 축산계 대표와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조합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윤주보 조합장은 “2019년 취임 당시 근간을 흔들릴 만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들의 희생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내는 등 울산축협만의 저력을 보여주는 역사를 만들어 냈다”며 “울산축협이 가진 잠재력을 일깨워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축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진행될 지도사업을 공유하며 조합사업 이용과 출자금증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 울산축협이 수립한 1조7천여억원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계장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2021년 울산의 대표한우 브랜드인 ‘울산축협한우’를 가장 빛낸 출하우수농가에 삼남읍 김영배 농가가 선정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구랍 23일 울산축협한우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열고 우량 송아지 생산 및 한우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농가를 독려했다. 울산축협은 울산축협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우수농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선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14농가를 선정했으며 이중 김영배 농가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번식우수 3농가, 브랜드 출하우수 9농가, 최고육량상 1농가 등 부문별 우수농가를 선정해 최우수 농가를 포함, 총 1천800만원을 시상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한우의 명성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울산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지난 10월 22일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한우 선제적 수급 조절을 위한 농가 결의대회 및 한우 K방역 릴레이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한우 사육 두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우산업을 위해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삼주 한우협회 회장과 관내 지부장, 이선호 군수, 시·군의원, 윤주보 울산축협장 등이 참석했다. 정인철 지회장은 “농가 스스로 저능력 암소를 선제적으로 도태해 적정 마릿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장기 경영 안정화에 유일한 방법”이라며 “선제적 암소 감축과 더불어 철저한 차단 방역, 축사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농가와 이웃주민들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선제적 암소 감축 및 비육지원을 통해 수급조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전국한우협회는 10개월 이상 26개월 미만의 저능력 미경산우를 비육 출하할 경우 협회를 통해 두당 20만원을 지원하고, 40개월 미만 경산우를 비육 출하할 경우 지역 축협 신청을 통해 두당 18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선물가액 상향·군급식 조달 체계 개편 철회 촉구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양수·진주축협장)는 지난 10일 울산축협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 양진윤 경남도축산과장,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배석해 축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모인 조합장들은 한우지예의 영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내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범 축산업계를 포괄할 수 있는 대선공약을 발굴하고 각 대선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현행 10만원인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이를 정례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부실급식 유발 등 부작용이 큰 경쟁입찰 방식의 국방부 군 급식 체계개선안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공공급식 판로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 농축산업 상속 기준 현실화를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기틀 마련을 위한 논의에 집중했다. 이날 함께 한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경남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2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총 3천7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울산축협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16명과 대학생 31명을 선발해 각각 4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윤주보 조합장은 “부모님들의 노력으로 인해 조성된 오늘의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학업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울산축협은 조합원 자녀들이 이곳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그 문을 활짝 열어 두겠다”고 약속했다.지난 199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천653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3억9천7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울산축협은 경제적 상황에 부딪혀 학업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조합 장학사업의 보폭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19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신규조합원 교육 및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에 걸쳐 가입한 140여 명의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울산축협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규조합원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의 일원이된 신규조합원들을 환영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윤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해 매년 30여억원의 지도사업비를 편성해 1인당 약 32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인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 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9일 상북면 대리마을을 찾아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졌다.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의 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무더운 여름,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북돋울 한우곰탕 100세트 300팩을 지원하며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매년 초복을 즈음해 조합 측이 마련한 식사자리에 마을 주민들을 초대,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제공 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의 정국으로 인해 성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대신하게 됐다”며 “조합 측이 마련한 보양식으로 올 여름도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모 대리마을 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큰 관심을 기울여 주는 울산축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울산축협의 마음을 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원자재가격 상승 등 따른 어려움 호소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축산의 고충을 전달하고 건강한 성장의 해법 모색을 위해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30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사진>에는 윤주보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함께 울산축산업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며 미래지속 가능한 울산축산업의 청사진을 그렸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 자리가 100년을 향한 디딤돌이 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환 대표는 “2019년 윤주보 조합장 취임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단합으로 극복하고 2020년에는 혁혁한 사업실적을 통해 지난날의 명성을 뛰어넘는 강한 협동조합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축협 임직원들은 “울산한우산업의 새로운 활력이 될 TMF 사료공장 설립이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돼 있다”며 “본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협축산경제의 지원폭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퇴비자원화를 위한 시설 도입 방안, 사료가격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시대 변화 선제 대응…‘적재적소’ 사업으로 대의원 역량 결집…자조금 효율성 높일 것 “245명의 한우자조금 대의원들은 각 지역 한우인들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전달 할 수 있는 소통 창구입니다. 대의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가치있게 수렴해 한우자조금 사업이 보다 현장감 있게 계획,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월 31일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되며 효율적인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 정인철 의장(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은 앞으로 수행할 책무에 대해 이 같은 각오를 피력하며 “한우자조금 운용에 있어 최고의 의결 기구인 대의원회가 한우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2005년 한우자조금 사업이 출발하며 한우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한 것은 분명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상을 담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시대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적재적소에 맞는 사업이 신중히 결정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선 32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계획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 농촌경제 비중 맞춘 행정지원 요청 울산시는 지난 12일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진솔한 농담(農談), 농업이 미래다!’는 주제로 축산농가 현장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축산현장의 가려운 곳을 긁고 지속 가능한 울산축산업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윤주보 울산축협장, 각 축종별 단체장과 우수농가, 청년창업농가, 6차산업 농가, 여성 농가 대표 등 축산업 관련 농업인 14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관한 토론을 갖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높은 수준이 축산현장에서 요구하는 만큼 이날 간담회는 환경에 대한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간담회의 포문을 연 윤주보 조합장은 다양한 민원에 부딪혀 협동조합에서 이를 해결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울산시에서 인허가를 책임지고 울산축협에서 위탁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이날 모인 분야별 대표들은 축산업이 농촌경제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현실적인 정책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4일 축산회관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임원·대의원·축산계장의 임기가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울산축협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조합사업에 녹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사업 설명과 함께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하며 조합과 조합원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시간이 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날 “울산축협 임직원은 상호금융사업의 실적 강화를 통해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선정한 성장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교육지원사업도 심도 있게 진행해 조합원 농가의 만족감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모인 대의원과 축산계장들은 현재 조합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MF사료공장의 진행상황 점검과 조합원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추진을 주문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조합원 농가의 원활한 수의진료를 돕기 위해 울산산업동물수의사회(회장 채종천)와 간담회<사진>를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4월 20일 수의진료에 관한 축산농가의 갈증을 해소하고 수의사들과의 소통을 확대키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울산축협 관계자와 산업동물 수의사로 활동 중인 8명의 수의사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윤주보 조합장은 “축산농가와 산업동물 수의사들은 상호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축산농가들의 고충해소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울산축협 측은 조합원들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담아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수의사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의사들이 야간 및 공휴일 진료 당번제를 부활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진료비에 대한 문제점도 거론하며 축산농가가 불합리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산업동물수의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울산산업동물수의사회 측은 “지역 담당하고 있는 수의사들이 불가피한 경우 다른 수의사를 연결시켜주는 등 그 역할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