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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축산 대선공약 발굴·채택 위해 집중키로

3차 협의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선물가액 상향·군급식 조달 체계 개편 철회 촉구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양수·진주축협장)는 지난 10일 울산축협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 양진윤 경남도축산과장,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배석해 축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모인 조합장들은 한우지예의 영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내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범 축산업계를 포괄할 수 있는 대선공약을 발굴하고 각 대선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현행 10만원인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이를 정례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부실급식 유발 등 부작용이 큰 경쟁입찰 방식의 국방부 군 급식 체계개선안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공공급식 판로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 농축산업 상속 기준 현실화를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기틀 마련을 위한 논의에 집중했다.  

이날 함께 한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경남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걸맞는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확보된 예산이 제때 쓰이지 못해 사업이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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