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현장 밀착 교육지원사업 강화…조합원 소득 증대 우수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유통사업 활성화 매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조합원을 섬기고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조합 발전을 도모하며 조합원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축협의 26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조규중(66세) 조합장은 “변화하는 조합, 행복한 조합원, 믿음직하고 정직한 일꾼이 되어 지역사회 책임을 다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 조합장은 “전임 조합장의 성공적인 사업을 잘 이어받아 임기 동안 신명을 다해 인천축협과 농업·농촌 발전, 조합원 복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합의 성패는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얼마나 이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 지역의 도시화로 인해 축산 사육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생산보다는 축산물 판매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조합장은 “조합장 선거 기간 동안 조합원과 약속한 공약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과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본부장 이강영)과 인천축협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이명애)회원들이 지난 11월 24일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인천축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천500kg이라는 예년보다 더 많은 김장김치를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이번 김장김치 행사에 더 많은 양을 준비하며 그만큼 정성을 더 담았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인천축협은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김치를 지원할 것이며 지역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 나눔·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 인천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과 조합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이명애)회원들이 지난 11월 17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성언의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인천축협은 식재료로 국산 돼지고기 25kg과 양념장 등을 제공하고, 회원들은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배달할 도시락을 준비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 계층을 배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우리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축협은 2006년 주부대학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천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주부대학 동창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인천축협을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