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기념행사 맞춰 기능성 오메가3 한우 출하도 한우산업 유일의 공기업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지난 7일 창립 1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 2014년 5월 한우산업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 우량 유전자원 개발과 사육환경 특성 및 성장주기에 맞춘 사료 개발 등 사양관리 개선을 통해 한우 종축개량과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장수한우 종축기지화에 주력하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한우 정액처리업 허가 요건 완화에 따라 장수한우 고유품종 개량 가속화를 위해 지난 2023년 말 장수군 및 의회 승인을 받아 씨수소 검정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우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준비한 오메가3 및 불포화지방산이 강화된 기능성 한우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10주년 행사에 맞춰 출하된 기능성 한우는 오메가3 함유량 밸런스 비율이 WHO 권장기준 근사치에 가까운 1:4 이하의 시험성적 결과로 기능성 한우의 차별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자들에게 시식을 통해 맛과 풍미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반응을 살폈다. 창립 10주년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장수군이 주최하고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제1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 컬러 페스티벌(Red color festival)인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레드 컬러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 사업(축산물등급판정사업, 축산물이력제, 축산물유통조사사업, 저탄소축산물인증제)에 대해 소개하고, 축산물 유통거래 시 필요한 대부분의 행정과정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인 ‘축산물원패스’를 통한 등급판정결과, 통합증명서, 공공급식 검수, 한우 농가 유형 분류 등의 조회(발급) 방법 및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과학적 사육기법 적용 ‘동물복지형’ 설계 ‘장수한우’ 브랜드 새로운 도약 발판 기대 무진장축협 장수한우 브랜드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장수한우목장이 최신 시설의 스마트팜으로 거듭났다.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12일 장수군 장수읍 용계리 장수한우목장 현지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무주·진안·장수지역 유관기관장 및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과 농· 축협 조합장, 관내 한우협회 지부장과 조합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목장 준공식<사진>을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1995년 9개동으로 건축된 기존 축사를 철거하고 2개동 5천284㎡(1천600여 평)에 최신설비와 과학적 사육기법으로 설계된 축사는 지붕 개폐 장치를 설치해 우사 내부 환기를 원활하게 했으며 일조량 조절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물복지형으로 설계됐다. 또한 430여 두를 사육할 수 있으며 총 17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무진장축협 한우목장은 1973년 한우 30여 두를 시작으로 현재 77.1ha(약23만3천평) 부지에 축사 28개동 2만7천346㎡(약 8천272평)에서 2천여 두를 상시 사육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돼 무진장축협의 장수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6월 28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계분관 포함)을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축산물을 전달<사진>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과일 후원과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 나눔, 봉사·후원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새해 벽두 전북 장수군 계남면 김명식 농가에서 한우 3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일 오전에 해당 농장 암소가 숫송아지 생산 후 30분 간격으로 암송아지 2마리를 출산했다. 한우사육 50년 경력의 김명식 농가는 “오랜시간 동안 한우를 키워 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2021년은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외 임직원은 현장을 찾아 송아지 상태를 확인하고 기쁨을 함께했다.송제근 조합장은 “신축년에 우리 지역 모든 축산농가가 기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3쌍둥이를 출산한 김명식 농가에게 한우사료 100포를 지원<사진>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3쌍둥이 출산이 우리 지역 한우산업의 길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진장축협은 양축현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거듭된 성장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30일 무진장축협 장수지점 회의실에서 가축사육 농가(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료 운송장비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무진장축협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년째 사료 운송장비를 조합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무진장 지역은 고령의 축산인들이 많아 가축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니 무진장축협은 고령 축산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가축사육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100명의 농가에게 사료 운송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양관리를 위한 보드판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자급률 저하 및 소비시장 부진으로 한우사육기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무진장축협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2019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열고 조합 구성원 모두의 화합을 다짐하며 상생발전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20일 장수 의암공원 특설무대에서 무주·진안·장수 조합원 1천500여명과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오감만족 ‘무진장행복’ 동반자를 표방한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장영수 장수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유재도 농협전북지역본부장, 관내 군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농·축협 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송제근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진장축협 창립41주년을 기념하고 조합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주는 글로벌 협동조합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그동안 무진장축협은 3개군 조합원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장수한우’와 ‘마이돈포크’ 브랜드를 육성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조합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날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감사패 증정과 무진장축협의 비전을 담은 영상, 김병원 농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6~28일 3일간 무진장지역 축산종사자 교육(보수)을 실시했다.무진장축협은 축산종사자 보수교육 2회, 신규교육 1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축산 농가는 2년에 한번씩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규 진입농가는 24시간의 신규교육을 의무 이수해야 축산업 등록을 할 수가 있다.이번 축산종사자 교육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3개군서 3일간에 걸쳐 실시됐다.송제근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축산농가가 타 지역까지 가지 않고, 관내에서 편하게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교육을 개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7일 추석명절을 맞아 장수군 장수읍에서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 무진장축협 직원들이 참여해 축산시설 인근에 위치한 용계·안양부락을 방문해 경종농가 150여 가구에 축산물(돼지고기 5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마을길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축산물 정 나눔 행사는 축산인과 농업인 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송제근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인들은 경종농업인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냄새나지 않고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 데에도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군민들의 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당부했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3일 제11회 한우랑사과랑축제 한우 품평회를 장수군 논개사당 의암공원 일원에서 최고의 장수한우를 선발하고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출품우는 4개 부문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별 각 10두씩 총 40두가 출품됐으며 경산우부문 최우수상에 계남면 김종천 씨, 우수상에 계남면 이몽룡 씨,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에는 산서면 함천중 씨, 우수상에 번암면 소순배 씨, 암송아지부문 최우수상에는 장수읍 김순예 씨, 우수상에 천천면 장수진 씨, 수송아지부문 최우수상에는 산서면 허명욱 씨, 우수상에 번암면 박형호 씨 등 이상 8명이 최종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송제근 조합장은 “무진장축협 브랜드인 ‘장수한우’가 전국유수의 브랜드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은 한우개량을 통한 고품질 한우생산 기반 구축과 질병예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서 비롯된다”며 “장수한우가 대한민국 명품한우의 자존심을 지켜나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장수한우와 장수사과를 주제로 총 64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로 참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수군과 지역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우리군 농특산물을 소재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11일 장수 한누리전당 공연장에서 장수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농가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장수군 축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 및 설명회에서 송제근 조합장은 “2018년 3월 24일까지 관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완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무허가축사 적법화 컨설팅 업체를 통해 농가 상담을 실시, 개별적으로 어려운 농가 고충을 듣고 이를 행정기관에 전달했다. 현재 무진장축협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T/F팀을 무주, 진안, 장수 각각 3개군에 구성해 조합원 및 축산농가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건축사와 협력해 무허가 적법화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