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11일 장수 한누리전당 공연장에서 장수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농가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장수군 축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 및 설명회에서 송제근 조합장은 “2018년 3월 24일까지 관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완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무허가축사 적법화 컨설팅 업체를 통해 농가 상담을 실시, 개별적으로 어려운 농가 고충을 듣고 이를 행정기관에 전달했다.
현재 무진장축협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T/F팀을 무주, 진안, 장수 각각 3개군에 구성해 조합원 및 축산농가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건축사와 협력해 무허가 적법화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