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자조금 대의원시군지부장 협의회 개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원도 대의원 및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이 한 해를 정리하며 내년에도 힘을 합쳐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자고 다짐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18일 춘천철원축협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자조금대의원과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대의원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한우산업 발전 방안 수립을 위한 토의 및 의견수렴, 내년도 자조금사업 예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참석자들은 겨울철을 맞아 전기시설이 노후된 농장의 개보수, TMR 생산시설 확충, 농장 자동화시설 지원사업 필요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전국한우협회 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은 “연말이 다가오고 한우협회 역시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이 되었다”며 “각 지역의 지부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달 26일 속초시 작은 형제의 집에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임직원 및 관계자는 무료배식 봉사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날 행사로 한우곰탕 805만원 상당(2천300인분)이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됐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측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한우국밥을 통해 힘냈으면 좋겠다”며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에 한우곰탕을 지원하며 한우농가의 한우사랑 나눔 실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농협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2일 농협 강원지역본부 목요직거래장터에서 김장시장 및 돼지고기 특판행사사진를 펼쳤다.이번 목요직거래장터 김장시장에서는 생산량이 증가한 가을배추 소비촉진을 위해 ‘더 하는 김장! 나누는 김치!’ 캠페인 일환으로 배추, 무, 파, 마늘 등 김장채소와 절임배추, 젓갈류 등을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아울러 같은 장소에서는 강원양돈농협의 돼지 브랜드인 ‘강원 깊은山 맑은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적색육(소·돼지고기 등), 가공육(햄·소시지 등)을 발암 물질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돼지고기 시식 홍보 행사를 병행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인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렸다.
강원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하이록 한우 사업단(대표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9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하이록한우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기술을 통한 사양관리 교육 및 공동브랜드 사업추진 활성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하이록한우 참여농가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교육은 하이록한우 공동브랜드가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최근 3년동안 연속 수상을 하고 2015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돼 농가에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업단측은 밝혔다.이날 교육내용은 ‘한우사육 앞으로는 개량이다’라는 주제로 송정농장 박기철 대표가 강의를, ‘초일류 한우농가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계림농장 김학수 대표가 강의를, ‘하이
양돈조합과 긴밀한 협력생산성·유통 선진화 앞장시군별 회원 유치도 총력신임 정태홍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사진이 지난 12일 강원양돈 춘천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도협의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로 선출됐다. 정태홍 회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에 따른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엇보다 시군지부·지회 활성화에 역점을 기울여 각종 현안들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돈조합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산성 향상과 유통 선진화에 앞장서고, 도내 양돈농가들의 탄탄한 단합, 결속력을 이끌어 내 타 도협의회를 능가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내에 협회 미가입 농가들도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제4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사진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강원 춘천 캠프페이지에서 축산농가와 관람객을 비롯한 방문객 수 2만5천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춘천시와 춘천철원축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축산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하나되는 강원축산’과 소비자가 찾는 ‘강원축산물 홍보’라는 두 가지 소득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암소 선발에는 18개 시군에서 암송아지·미경산우·경산우 등 3개 부문에 총 52두가 출품돼 개체심사 및 비교심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신대준 씨(삼척시)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이광순 씨(춘천시)가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이기건 씨(인제군)가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인
강원도 한우농가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한우국밥을 대접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와 28일에는 춘천 시립복지원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 1천500여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한우국밥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 박영철 도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미약하나마 한우농가의 온정을 담아 차상위계층 어르신들께 한우국밥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되다”며 “축산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우인은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폭 넓은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참 맛을 알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원·임직원 혼연일체 단결 원동력경제·신용 사업 모두 가파른 성장세8년 연속 40억원 이상 당기 순익 달성조합원 생산원가 절감…경쟁력 뒷받침“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조직이다.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최우선으로, 복지조합을 만들어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익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은 “축협사업의 원동력은 조합원, 임직원이 혼연 일체로 단결할 때 확보된다. 협동조합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주 조합장은 “조합을 믿고 적극 전이용한 조합원에 대한 충분한 배당은 협동과 화합을 이끄는 원천이다. 열심히 노력해 올해 사업실적 1조원을 조기 달성하고, 열린경영, 책임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가 FMD 정밀진단 기관으로 지정됐다.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소장 정동수)는 지난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FMD 정밀진단 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FMD 의심신고시 정밀진단까지 신속 정확하게 방역조치를 초기에 논스톱(NON-STOP)선재방역시스템 장비시험을 직접 할 수 있어 대응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의 인증 획득으로 인해 그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관됐던 FMD 정밀진단을 위한 검사 시료를 이젠 강원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절차와 수송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한층 신속해진 FMD 초동대응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제철농산물과 한우·돼지고기, 가공식품 등 신선하고 안전한먹거리를 소비자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나누는 ‘2015 강원농협 목요직거래장터’사진가 지난달 30일 개장됐다.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목요직거래장터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해 농업인들에게는 유통비용 절감,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양하고 신선한 제철농산물과 한우, 돼지고기, 달걀 등의 축산물, 건어물, 인삼, 화훼류, 장류, 전통먹거리 등이 시중의 가격보다 10~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농협 강원지역본부 목요직거래장터는 개장식에 이어 지역본부 앞에서 11월 김장시장까지 30여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협회 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식을 가졌다. 전임 변경현 지회장의 이임식사진도 함께 열렸다.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지난달 28일 춘천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춘천)을 비롯해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강원도 계재철 축산과장, 농협 조영운 강원지역본부장, 농협사료 김진원 강원지사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강태종 지원장 등이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또 강원도내 시군지부장과 강원도 축산관련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변경현 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도지회장을 맡으며 많은 일이 있었고 할 일도 많았지만 미흡한 점도 있어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며 “도지회장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달 27일 수출농협 조합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농협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수출목표를 전년보다 64% 증가한 2천만달러로 잡고, 수출전문 공선출하회 및 수출 전업농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기존 파프리카 연합사업 확대와 화훼, 토마토 품목에 대한 신규 연합사업 추진 등 수출산지 조직화, 규모화를 적극 추진해 시장 교섭력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또한, 강원인삼농협 홍삼제품을 홍콩에 역점 수출하고 도와 협력사업으로 강원농식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강원농식품 판촉홍보전을 추진 할 계획이다.조완규 본부장은 “최근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여건은 좋지 않지만 강원도는 기술적 계절적 특성을 활용한 수출확대가 가능하다”며 “수출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