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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새의자> 신임 정 태 홍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시군지부 활성화…현안 대응 조직역량 강화”

[축산신문 ■춘천=홍석주 기자]

 

양돈조합과 긴밀한 협력
생산성·유통 선진화 앞장
시군별 회원 유치도 총력

 

신임 정태홍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사진>이 지난 12일 강원양돈 춘천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도협의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로 선출됐다.
정태홍 회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에 따른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엇보다 시군지부·지회 활성화에 역점을 기울여 각종 현안들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돈조합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산성 향상과 유통 선진화에 앞장서고, 도내 양돈농가들의 탄탄한 단합, 결속력을 이끌어 내 타 도협의회를 능가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내에 협회 미가입 농가들도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시군지부와 연계해 회원 유치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원축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지리적 이점이 크지만, 타 지역에서의 도축물량 유입이 많아 악성 가축질병 유입에 대한 우려 또한 큽니다.”
정 회장은 “청정 강원축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철통같은 차단방역이 전제돼야한다”며 도축장을 비롯해 농장단위 철저한 소독활동 등 항시 깨어있는 방역의식을 주문했다. 또한 사료운송차량과 출하차량이 거점소독장 한 곳으로 집중돼 질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거점 소독장 이원화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한편, 정태홍 회장은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에서 2천6백두 규모의 다담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5년간 한돈사육에만 열중해온 열혈 한돈인으로, 원주시지부장과 도협의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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