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동방의 빛(대표 이달수)은 축종에 적절한 방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 상황에 맞는 축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자재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달수 대표는 “5~6월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에 달해 축산농가의 방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축사 내 물뿌리개 시설과 운동장 그늘막 설치로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사육두수를 알맞게 해 밀사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무더운 한낮에는 축사 지붕 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의 전도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며 “축사 내의 환기는 자연 환기보다는 환풍기 등을 이용, 강제 통풍을 권장한다”고 했다. 축사 내 안개 분무 자동화 시스템 미세분무로 고온스트레스 방지 소독 효과 증대…노동력 절감 축종에 맞는 적절한 방서 대책으로 가축 먹이와 환경 관리를 신경 써야 하는데, 그 중 안개 분무 및 스프링클러의 이용으로 축사내 온도 저감을 꾀하는 것이 좋다. 최고기온 20℃
[축산신문 기자] 공유부지 야적 퇴비, 소유주가 수거해야 사유지 퇴비, 덮개 씌워 하천 유입 방지 환경부가 지난 1일부터 하천 인근의 가축분뇨 퇴비 야적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 합동으로 오는 6월말까지 두 달간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현황조사를 통해 야적퇴비가 다량으로 발견된 4대강 유역 하천 구간을 비롯해 인접 축사밀집 지역, 녹조 다량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환경부는 이 과정에서 하천·제방 등 공유부지에 쌓여있는 퇴비는 소유주로 하여금 모두 수거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사유지에 보관 중인 퇴비에 대해서는 농가에 적정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빗물과 함께 퇴비에 포함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퇴비 덮개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3월에 낙동강 등 4대강 유역 녹조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야적퇴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892개의 야적퇴비를 확인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부피 50%까지 축소돼 물류비 절감·적재 공간 활용도 제고 네트 결속없이 포장…소모품 교체 거의 없고 전력 최소화 조사료 생산과 가공 및 저장 방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사각형 기둥 형태의 육각 압축 베일 포장기가 개발돼 기둥 형태로 공간 활용 및 적재보관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손쉬운 운반으로 티엠알과 티엠에프 사료, 농산부산물, 잔류물, 퇴비, 축분, 폐기물 등의 압축 포장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 1톤들이 자루 작업으로 인한 시간적· 노동력 절감, 경비 절감으로 공장형 티엠알 공장에서 대규모 농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사용농장에서도 조사료를 한 번에 많은 양을 작업, 베일을 성형할 수 있다. 특히 서서히 혐기 발효시켜 발효 사료를 공급할 수 있어 편리한데다 각기 자가 포장되어 한 묶음씩 해체 공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더군다나 사료의 부패와 허실을 막고 연중 일정 수준의 사료 공급이 가능해 공장용 뿐만 아니라 일반 목장에서도 사용이 늘고 있다. 혐기화 발효로 사료 보존성 높여 육각 압축 베일러는 사료 밀도 압축으로 부피 30∼50% 축소로 물류비 절감과 취급이 쉽고 적재공간 향상과 함께 혐기화로 자연 발효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연암대학교 연암관 4층 컨피던스홀에서 제23대·24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4대 동문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안광덕 회장((주)삼우 대표)<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50여년 이란 시간 속에서 우리 연암인은 축산발전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기에 자긍심과 긍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 가지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안 회장은 “첫째, 연암 동문 간의 유대관계를 철저히 하며 상호 기술공유 및 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둘째, 우수한 후배들을 발굴 양성하여 발전하는 연암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꿈꾸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셋째, 동문회관 건립의 토대가 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희망이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광덕 신임 회장은 동문회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모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연암대학교에 전달했으며, 우수분회로 선정된 홍성분회, 고양분회, 세종분회에 감사패를 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용미생물·적혈구 증가…장내 면역증강·체성장 극대화 1회 투여로 한달 간 약효 지속…설사 방지·생존율 높여 송아지 폐사를 낮추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고 사양 관리 차원에서 초유의 중요성은 송아지의 생명을 좌우하는 기본이다. 모든 포유동물이 초유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듯이 한우 업계에서도 초유는 일상이 되었고 인식도 개선되었다. 초유, 송아지 생명 좌우하는 기본 초유에 대한 상식으로 언제 먹이는 것이 제일 효과가 높을까? 하는 시점이다. 한우 사양에서도 분만 후 1시간 이내에 모유나 대용 초유, 젖소 초유를 동일하게 먹이고 최장 12시간이 한계 시점이다. 송아지가 탈 났을 때 초유를 공급하면? 하는 의문에 대해 초유는 우유의 성분보다 진하기 때문에 소화가 안 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므로 금물이다. 우리 농장에서 생산된 초유 모두 정상일까? 하는 질문에는 초유의 색이 진하다고 항체가 우위에 있고 좋은 것은 아니다. 대략적으로 맛으로 점검해서 잘 익은 수박만큼 달다하면 좋다. 이때가 당도 17브릭스 정도 나올 정도로 달다. 예방접종 두 번이면 만족할까? 라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라고 설명하고 싶다. 단순 예방접종만으로는 항체가 35% 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칼날 교체 쉽고 유지보수 용이…기호성·소화율 증진 사료효율 높여 생산비 절감…ICT 보조사업 신청 가능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이 프랑스 KUHN사에서 개발한 CENTRAMIX 수직형 20루베(㎥) TMR 배합기를 공급, 조사료 생산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전기모터장착 수직형 배합기인 CENTRAMIX는 국내 유일한 올 수입 완제품으로 전기모터와 전자제어 모듈, 전자저울 모두를 100% 정품 부착 제품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팜 ICT 보조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으로는 수직형 배합기로 수평형과 비교하면 유지보수가 편리하여 칼날 교체가 쉽고 유지관리도 쉬우며, 수직형 배합기 특성상 포뮬러에 의한 배합 비율로 투입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혼합하면 짓이겨지듯이 배합되어 기호성과 소화율을 증진한다. 또한, 수평형 배합기에 비해 초반 베일과 후반부 베일의 배합 효능이 높아 배합이 골고루 되면서 품질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카운터 블레이드(조사료 절단 길이 조절), 자동 오거 회전수 조절, 부하시 자동 역회전 기능, 토출량 자동제어 시스템, 사양별 레시피 기능(작물 투입 때 적량 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외 수출 플랜트와 국내 최대 공장형 TMR · TMF배합기 설치 전문업체인 ㈜린도(대표 송문희)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린도는 설립 이래 한국 축산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볏짚 절단형 TMR 배합기(2-AUGER형)를 1995년 개발을 완료, TMR 사료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공장형도 가장 많은 보급을 하고 있다. 이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TMR 원료 수급과 시장 개방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국내 축산환경에서 더욱 합리적인 TMR 생산설비에 의한 경제성 높은 TMR 사료 생산으로 축산농가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사료비 상승으로 농장에서 새로운 발효 사료의 TMF사료에 관심을 받으면서 소규모 사육에서 전업화, 기업화되는 등 사육환경이 변화하고 복지개념을 적용하는 농장이 늘어나자 이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TMR 무포차 급이기 사료 신속 운반·배분…인건비 대폭 절감 사료 운송 및 목장 공급이 가능한 운송 차량으로 TMR 무포차 급이기 1.2t과 3.5t을 개발 공급해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료조에 직접 투입하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고, ‘ONE-TMR’로 공급할 때 사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지향하며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에 축산인과 상생을 위한 ‘축산농가 부자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축산인과 동행하고 있다. 대동테크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산인 곁에서 동고동락하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간 신기술 개발 벤처기업으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축산농가들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동테크는 NET신기술 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한 새로운 기술력으로 TMR 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볏짚소독기(곤포스팀처리기, 다살마), 곤포사료공급기(다푸러) 등 축산기계와 축산용 생균제, 사료첨가제, 퇴비부숙촉진제를 제조하여 공급하고 TMR사료 및 생균제 생산시설, 고형 유용 미생물생산시설, ICT·IoT 스마트팜 시설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TMR/TMF 사료배합기 세계 첫 측장 부착식…칼날교체 쉽고 안전 세계 최초 측장 부착식 TMR사료배합기는 기계 측면부 4곳에 알루미늄 측창을 장착(특허 제10-1067591호, 제10-1682862호, 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987년 출범하여 37년간 TMR 사료 배합기 및 TMR 플랜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유)대성ENG(대표 조준종). 대성ENG는 운영지원본부, 생산본부, 고객관리본부 등 3개 본부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갖추고, 사료 공급기, 스마트팜, 전기·전자제어로 대성시스템 사업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37년의 기술개발을 통한 많은 제조기술을 축적해 TMR배합기인 농가형 배합기로 고정식, 레일식, TMF발효식과 차량탑재형 자동사료 공급기, 측면형 퇴비 살포기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각형 사료 압축 포장 포장기 및 수직형 버티칼 배합기를 개발, 축산농가와 TMR 공장, 축분처리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DSW-S12000Ⅲ 사각 사료압축포장기 1톤 톤백 대비 작업시간 60% 단축 TMR 사료, 농산부산물, 잔류물, 퇴비, 축분, 폐기물 등 압축 포장 작업에 드는 시간을 1톤들이 톤백 대비 60% 절감할 수 있는 포장기로 정사각형 기둥 형태의 사각 압축 베일은 공간 활용 및 적재보관이 쉽다. 배합기로부터 혼합 배합된 사료나 퇴비 등 포장 대상이 포장기 투입 호퍼로 투입하면 대상물을 상하 및 전후, 좌우로 가압하여 압축하고, 압축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공장형·농장형 고효율 배합기 생산…합리적 가격에 공급 과부하 인한 손방 방지·고장률 최소화…오염보호 개폐식 2003년 창업으로 22년 동안 한결같이 TMR과 TMF사료배합기를 농장형과 공장형 생산· 공급으로 국내와 해외 수출로 주목받고 있는 (유)대도(대표 권봉주). 대도는 제품 품질의 신뢰성과 고품질 유지를 위해 엄격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대도는 사료배합기, 사료급이기, 발효기, TMR압축포장기, TMR사료공장 제조설비 등으로 꾸준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고품질, 고효율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대도 배합기의 핵심인 기어는 다단 기어 타입의 기어박스로 3개의 플랫닛 기어 적용과 밀폐형으로 외부의 오염물질을 방지하고 연쇄 손상을 방지해 고장 발생률을 줄여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조사료 원료 절단과 배합에서 물류 저항과 배합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배합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구동 모터를 인버터로 제어하여 모터의 수명을 연장하고, 원료의 절단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모터의 과부하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모터 부하로 오거의 구동력을 최대화했다. 배합기의 스크루는 기존 플랜지 타입의 단점인 축파손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생산비 절감 총아, 사료배합기 활용 방안 각종 농산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경제적이면서도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는 TMR 사료만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젖소에서부터 한육우와 염소, 양, 토끼까지 수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배합기의 종류도 다양화되고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배합기 선택에 있어 성능과 가격, 작업 편리성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겠지만 무엇보다 우리 농장의 작업환경과 여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베합기는 매일 연중 사용해야 하는 장비이므로 구매 시 견고성, A/S 체계, 사육 규모의 확장, 향후 사육두수 변화 등을 예상해 구매해야 한다. 배합기는 지원은 지자체 마다 다르지만 구입시 구입지원 한도 등 지원 조건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매일 쓰는 배합기, 효율성이 중요 견고성·AS 체계 등 꼼꼼히 따져야 구입 시 지자체별 지원 요건 체크 향후 사육마리수 변화도 고려해야 ◆ 배합기의 종류와 특성 TMR 사양관리에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잘 혼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배합기는 일반적으로 오거의 수와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절단을 위한 칼날은 2오거의 경우 대략 196개의 국화빵 모양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회장 김석완) 바이오자원분과가 지난 3월 28~29일 양일간소노벨경주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바이오가스 촉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부 이보형 사무관은 바이오가스법에 대해 “유기성 폐자원 처리는 기존 퇴·액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2022년 기준으로 도시가스 공급량의 253루베 대비 1.5%의 량이 바이오가스로 대체됐다”면서 “축사에서 배출되는 환경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축산부산물을 포함한 유기성 폐자원의 새로운 시각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가스법(환경부 이보형 사무관) ▲바이오가스 생산목표 및 활성화 방향(국립환경과학원 이동진 연구관) ▲통합 바이오가스화 추진 현황 및 바이오가스생산목표 달성도 시뮬레이션 설명(한국환경공단 이준상 부장) ▲바이오가스 이론 및 기술 개발 동향(연세대학교 김상현 교수)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현황 및 발전 방향(케이이씨시스템 유영섭 부사장) ▲통합 바이오가스시설 운영현황 및 신규시설 추진 결과(양산시청 이조은 과장)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바이오가스화 기술 학술 성과 공유 KSWM 바이오자원분과 ▲영천 바이오가스 플랜트 견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