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중본지 회장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 해 오신 축산인 여러분, 좋은 꿈 꾸셨습니까?지난해를 생각하면 새해에는 사료가격이 안정되고 축산물 가격은 상승하여 우리 축산인들의 경영이 정상궤도를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어려워 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국제 사료곡물가 상승에 따른 국내 사료값 인상은 피할 수 없고,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 또한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우리가 넘어야 할 산 또한 많습니다. 환경부의 가축분뇨관리법 개정을 통한 축산 규제 움직임은 진행중에 있고, 무허가 축사 문제 또한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윤봉중본지 회장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인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 건강하기 위해 채식을 하고 건강하기 위해 걷기를 비롯한 각종운동을 한다.TV에서 헬스프로가 많아졌다. 일간신문들도 헬스 난을 만들어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가하면 헬스관련 전문서적들이 서점가를 장식하고 있다.특히 주목되는 것은 의사들의 육류에 대한 편견이다. 일반 내과계나 순환기 계통의 환자는 물론 비만 또는 성인병환자들에게까지 대부분 육류가 안 좋다고 치부한다.육류를 먹으면 암은 물론 콜레스트톨 수치가 높아지고 고지혈증이 생기는 등 건강에 해로우니까 먹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일부 질병에 국한된 것이고 제한된 의사들의 견해이겠지만 이들의 잘못된 편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