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고경철)은 지난 7일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주포 2리493-2 귀래농장 현장에서 계란등급판정 34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윤병욱 원주시 축산과장, 이주훈 원주추협상무, 정기수 가축위생시험소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박귀녀 귀래농장대표는 “작지만 최선을 다해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해왔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육환경 속에서 신선란 생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윤병욱 원주시 축산과장은 “식물원을 방불케하는 아름다운 농장 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신선란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귀래농장은 사육규모가 6만5천수로서 하루 5만1천개의 신선란을 생산하고 있다. 강원도에서 두 번째 계란 등급판정 농장으로 지정됐다.
농협사료 원주공장 (공장장 강재영)은 지난 8일 공장회의실에서 강원산 돼지 품질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조합원과 강원대 최병조 교수 외 10여명으로 구성된 위원은 이날 농협원주공장 이상규 부장은 공장 주요시설 설명과 함께 업무보고가 있었다.강재영 장장은 “방문해 준 위원에 원주공장이 양돈 양계 양견 소가축위주 전문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가가 꼭 필요한 공장 생산에 만전을 기하여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농가와 함께하는 공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위원들의 질의응답에서는 저돈가 때를 대비하여 사료비 절감 방법은 있느냐는 질문에 최병조 교수는 “낮출수는 있으나 성장과정을 생각하여 현 프로그램대로 생산이나 OEM을 지속하자”고 말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상철)의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행사가 지난 달 27일 원주에서 있었다.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날 원주축협 생축장에서 사육중인 송아지 1마리를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곽고범 농가에 전달했다.암송아지 나눔 운동은 분양받은 암송아지가 큰소가 새끼를 낳으면 다시 이웃 농가에 분양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그 성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한편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날 원주시 행구동 소재 노인전문요양병원인 상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장 강재영)은 지난달 24일 원주시 봉산동 가톨릭 복지회관에 사랑의쌀 (20KG) 76포를 전달했다.강재영 장장은 “원주 공장 개장식을 축하하기 위해 화환대신 받은 것”이라며 “매일 저소득층과 고령자에게 중식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농협사료 원주공장은 돼지와 닭 사료 전용공장으로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횡성축협한우가 국제적인 행사마다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지난 14~15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만찬에도 횡성축협한우가 공급된 것이다.이번에 공급된 횡성축협한우는 채끝 등심과 살치살이었는 요리 방법까지 소개됐다. 즉 채끝 등심은 약간구운 후 양념소스를 바닥에 살짝 깔아 원재료의 식감을 살렸고 살치살은 살짝 구운 후 양념소스를 양쪽에 발랐다는 것이다.시식결과 참석자 60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횡성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한편 횡성축협한우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를 비롯하여 2005년APEC 정상회담,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 2010년 G20정상회의 만찬에 공급됐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치악산한우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브랜드 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비선호 부문(국거리, 불고기, 부산물 등)을 해결하기 위해 원주교육청과 일선 초·중·고등학교의 협조하에 치악산한우 브랜드육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급식지원사업은 추진 4년만인 2011년도에 65개교 초·중·고등학교에 국거리용(4종),불고기용(3종), 장조림용(1종), 사골, 잡뼈등 10개품목 30톤(8억원)을 납품했다.올 들어서는 산지 소값 하락에 따른 한우고기 소비 촉진 차원에서 급식 단가를 kg당 2천원(7.5%)을 낮추어 추진한 결과 75개교가 5톤을 신청하여 년 40여톤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이는 원주시 전체 학교수의 87%. 학생수의 95%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
하이록한우 사업단(대표 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은 강원도 광역브랜드인 하이록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안심 한우를 공급하기 위해 사육단계부터 친환경사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3월말 현재 농장HACCP지정(43호), 무항생제축산물 인증(140호)을 달성하였다.이에 하이록한우 광역브랜드 사업단은 지난 4~5일 양일간 춘천철원축협 김경수 농장(강원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과 인제축협 박완영 농장(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서 ‘하이록한우 친환경 인증 현판식’사진을 가졌다.하이록한우 친환경 인증은 강원도 청정 하이록한우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농장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로 친환경 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 니즈(needs)에 맞추어 친환경 농장의 확대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010년부터 하이록한우 농장단
APEC ·G20 이어 ‘최고 명품’ 입증횡성축협한우가 지난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업무만찬과 특별만찬의 메인메뉴로 선정돼 다시한번 그 명성을 입증했다.횡성축협한우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담과 2007년 남북 정상회담, 2010년 G20 정상회의에 이어 핵안보정상회의까지 굵직한 국제행사 때마다 메인메뉴로 선정됐다.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서는 업무만찬에 횡성축협한우 1++등급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됐고, 특별만찬에는 갈비를 이용한 숯불갈비구이가 메뉴로 올랐다.횡성축협 관계자는 “ 전 세계 정상들의 만찬에 대한민국을 대표한 우리 횡성축협 한우가 메뉴로 올랐다는 사실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횡성축협 한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와 농협강원본부는 강원도내 16개 농축협이 자연순환농업을 상호협력을 체결한 가운데 지난 달 29일에는 가축분뇨 액비를 이용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전시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가축분뇨 액비를 이용하여 생산된 쌀로 각종 떡을 시식하고 이 쌀 500포(금강산친환경쌀 1kg)와 화분용 액상 퇴비 1천개를 고객에게 무료 증정하여 인기를 끌었다.강원 농축협의 자연순환농업 협약체결 상황은 다음과 같다. ▲춘천철원축협→갈말ㆍ김화농협▲ 원주축협→원주ㆍ문막농협▲인제축협→인제농협 ▲고성축협→금강ㆍ거진농협, ▲속초양양축협→강현농협 ▲강원양돈농협→임계농협, 횡성농협.
1천800만원 상당 11마리 전달키로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상철)는 지난 26일 철원관내 어려운 경종농가 2가구에 송아지를 전달사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웃사랑 축산사랑 송아지 릴레이 ‘나눔 축산 운동’에 시동을 걸었다.(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 임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철원지역 2마리를 시작으로 도내에 모두 1천800만원 상당의 송아지 11마리를 경종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강원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축산업은 국민적 관심과 비중이 해마다 높아짐에 따라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적 책임에도 적극 참여하는 질적 성장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국내 축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성숙한 산업으로 자리 매김이 필요하다며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어려
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19일 강릉현대호텔에서 3월 월례회의사진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오세관 농협사료사장, 이상익 강릉시축산과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강재영 농협사료원주공장장이 참석했다.이종율 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권 속에서도 우리 축협은 농가와 조합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하고 환절기를 맞아 가축방역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청정 강원축산을 선도하자고 말했다.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이어 “강원은 따뜻한 고향의 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지역”이라며 “축협 운영에 있어서 조합원들이 조합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남 대표는 특히 중앙회 사업구조개편 내용을 설명하며 중앙회와 조
인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택열)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지역을 순회하며 2011년도 사업 운영공개 설명회사진를 가졌다.이번 사업운영고개에서 조합은 2011년도 조합사업 실적 보고와 2012년도의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현장 조합원들의 고충을 듣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