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초로 악취관리 우수농장에 선정된 진욱농장 ! 농장 주변 정원 관리와 미생물을 자주 분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주변 환경도 많이 좋아지고 성적의 변화도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들과의 상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김진욱 사장님의 멋진 모습과 제주도 최초로 악취관리 우수농장이 된 비결 ! 모두 알려드립니다 ~ 끝까지 보셔야 아실 수 있어요 :)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천연육’이 아니면 ‘인공육’ 당연 정부 ‘묵묵부답’…강력 대응 예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명칭을 소비자들 은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소비자단체로서 식물성 원료나 세포배양을 통 해 생산된 축산물 형태의 식품 명칭을 ‘대체식품’ 으로 표기키로 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침에 시정 을 공식 요구한 건강소비자연대(이하 건소연) 조 동환 대변인(수석부대표)은 이 한마디로 그 배경 을 설명했다.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이한 건소연은 공정거래 위원회 소속 건강 전문 시민단체로 의학, 약학, 영 양학, 축산학, 수의학 전문가와 소비자들이 대거 참 여하고 있다. 조동환 대변인은 “최근 공익광고를 보면 소위 ‘카더라’ 뉴스에 주의하되, 팩트가 무엇인지 짚어봐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이것이 곧 정부 입장”이라며 “그런데 배양육에 대해선 전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는 정부 행보를 이해할 수 없 다”고 지적했다. 대체식품이라는 명칭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연 상’을 강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억지로 짜 맞춘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소 비자들의 혼란이 불가피, 건강과 직결되는 국민 먹 거리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닭고기업계에 정부차원 지원 호소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육계협회가 농어업위에 육계산업에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은 지난 9일 대통력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상근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육계업계에 대한 부당공동행위 처분과 관련해 공정위의 판단과는 달리, 당시 상황은 계열화업체들이 정부의 닭고기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정책에 업계가 참여했던 것으로 계열화업체들에 이익이 목적이 아니라, 육계농가들에 안정적인 수익 보전을 위한 처치였고 실제로도 그랬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축산법 상 ‘축산물수급조절협의회’를 심의·의결이 가능한 ‘축산물수급조절위원회’로 격상시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직권으로 수급조절이 가능하게끔 법 개정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김 회장은 “방역당국이 AI 살처분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계열화업체들에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는 어불성설이다. 각도를 바꿔 차라리 AI 사전예방을 위해 계열화업체들의 방역 책임 의무를 강화하는 방향이 맞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로 인해 계열화업체들과 육계
토종닭 300마리 강남세움복지관, 충현복지관에 전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품과 토종닭협회가 토종닭으로 취약계층의 더위 나기를 도왔다. 닭고기 업체 올품(대표 변부홍)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에 어려운 분들의 건강한 더위나기 지원에 써 달라며 토종닭 300마리(350만원 상당)을 후원, 지난 9일 강남복지재단이 강남구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토종닭) 후원식’을 강남세움복지관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 의회 이성수 의원, 강남구 은승일 복지생활국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강남세움 복지관 김귀자 관장, 충현복지관 편성연 관장, 강남구 장애인복지과 이승민 과장, 수서동주민센터 장정은 동장, 강남구청 신제욱팀장,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올품 박후순 상무, 류정모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부된 토종닭은 강남세움복지관 150마리, 충현복지관에 150마리가 각각 지원됐으며, 후원식을 마치고 난 뒤 참석자들은 토종삼계탕 400인분을 배식 자원봉사를 진행키도 했다. 이날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먼저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올품에 감사인
< 태풍 현황과 전망 > ○ (현황) 현재(08시), 제6호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40km 해상(34.5N, 128.5E)에서 시속 22km로 북진 중입니다(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126km/h(35m/s)). *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 간 거리(단위: km) - 여수 80 부산 90 고흥 110 대구 150 * 태풍 중심위치와 거리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전망) 이 태풍은 오늘(10일) 09시경 경남 통영 인근으로 상륙 후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태풍정보 제6-56호, 07시 발표 참조). - (태풍 최근접 시기) 오늘(10일) 아침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 오후에 충청권, 밤에 수도권과 강원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이동방향과 속도에 따라 최근접 시기가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태풍정보 및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전국 및 대부분 해상(서해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풍랑특보 발효 중)에 태풍특보가 발표되었습니다. < 기상 현황과 전망 > ○ (현황) 현재(08시),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상권해안을 중심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제품군 재정립을 통한 골드키즈 시장 마케팅 강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연령대별 성장기 아이들의 필수 영양간식 앙팡 치즈를 리뉴얼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소비 타깃의 영양에 맞춰 론칭한 어린이 브랜드 ‘앙팡’을 통해 우유에 이어 치즈까지 선보이며 제품군 브랜드 재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 ‘앙팡 어린이치즈’는 2장으로 하루 칼슘 기준치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D3,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성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첨가해 칼슘 흡수를 강화했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연 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가지 단계별로 출시한 ‘앙팡 유기농치즈’ 중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1’은 생후 6개월부터 18개월 연령의 면역 기능을 고려해 아연,초유단백분말을 강화했고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2’는 생후 19개월부터 36개월 연령의 튼튼한 성장을 돕는 칼슘, 비타민D를 함유한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이 특징이다. ‘유기농 어린이치즈 스텝(Step)3’는 37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치즈로 면역과 성장의 적절한 영양 균형을 맞춰 선보였다. 이덕녕 가공품마케팅팀장은 “성장 시기에 따른 연령별 맞춤 영양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난 3일 고양이 생식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것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에 유통‧판매된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완료했으며, 동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기르는 고양이에 대한 예찰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에 회수된 제품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업체명)’에서 지난 5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멸균, 살균 공정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제조된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 2개 제품으로 농식품부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거나 무상 증정받은 소비자 286명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사료의 회수‧폐기‧취급 절차 등을 안내, 239명이 보유한 제품도 전량 회수했다. 나머지 47명의 소비자는 이미 소비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식품부는 해당 제품을 구매 또는 무상 증정 받은 소비자가 기르는 고양이에 대한 임상증상 유무 등에 대한 예찰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관할 지자체를 통해 8월 16일까지 2주간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해당 사료제조업체에 공급된 원료 뿐 아니라 야생조류, 고양이 번식장 등 다양한 감염경로도 추적 조사하고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8주령 이상 비육돈 권장...긴급시 4주령 이상 유산 우려 모돈접종 부정적..'반쪽제품' 논란 베트남에서 ASF백신 상용화와 함께 수출까지 추진하면서 국내 양돈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믿고 쓰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도드람양돈농협 정현규 박사는 지난 9일 도드람대전센터에서 개최된 ASF 방역관련 세미나에서 베트남산 ASF 백신에 대한 현지의 평가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정현규 박사는 1년 일정으로 지난 2월부터 동남아국가들을 방문, ASF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정현규 박사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기업에서 생산되는 ASF백신의 경우 8주령 이상의 비육돈에만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그 외 구간에 대해서는 긴급한 경우 4주령 이상의 이유후 자돈에 한해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즉, 백신 제조사 스스로 모돈과 자돈에 대한 접종은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유산과 폐사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그 이유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살상 ‘반쪽짜리 제품’ 인 셈이다. 안전성에 대해서도 현지에서도 조차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규 박사는 “베트남의 경우 ASF 방역정책이 박멸이 아닌 컨트롤이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성구 기술서기관이 지난 8일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으로 발령받았다. 김성구 신임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1971년 생으로,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무역협정과, 축산경영과, 축산정책과, 동물복지정책과 등에서 근무했다. 한편, 이연섭 전임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로 전환하는 ‘스마트 어린이 급식 관리시스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식약처는 전국 236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23.6월 기준)를 통해 100인 미만의 소규모급식소(전국 3만 6천개소, ’23.6월 기준)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 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총 사업예산은 446억원 규모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안자 공고를 실시해 사업을 수행할 민간주체를 모집한다. 주요 과제는 ▲영양, 알레르기, 계절, 지역 등을 고려한 인공지능 맞춤형 식단 서비스 ▲식재료 보관·조리 온도 등 사물인터넷 기반 위생관리 서비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어린이급식소 간 디지털 행정서비스 및 학부모 등에게 급식 영양·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포털 구축 등이다. 식약처는 디지털 기반의 급식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해 어린이 급식 관리 업무의 효율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중앙백신연구소 ‘포울샷아데노 3가’ 런칭세미나 국내 최초 아데나 3가 백신...오는 9월 출시 예정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지난 7월 26일 대전 유성에 있는 호텔ICC에서 ‘포울샷아데노 3가’ 런칭세미나를 열고, 백신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포울샷 아데노 3가’는 1회 접종만으로 국내 유행 4형, 8b형, 11형 가금 아데노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백신이다. 오는 9월 출시예정이다. 세미나에서 모인필 전 충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아비넥스트에서는 2007년~2021년 국내 발생보고된 가금 아데노바이러스 387건을 조사했다. 결과 혈청형 중 4, 8b, 11형이 주를 이뤘다. 가금 아데노바이러스 혈청형 간에는 교차방어가 거의 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혈청형들을 포함한 백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경철 중앙백신연구소 팀장은 “교차방어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아데노 3가 백신 개발을 추진했다. ‘포울샷 아데노 3가’를 14주령에 1회 접종한 결과, 78주령까지 약 64주 이상 방어수준 이상의 중화항체가가 형성되고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권경빈 중앙백신연구소 수의사는 “㈜아비넥스트에 2022년부터 2023년 6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100만수 소실 이어 태풍 피해도 남아…가금산물 공급차질 불가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가금농가의 피해가 늘어가고만 있다. 수급불안이 야기됨은 물론, 농가들의 경영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가금류가 특성상 특히 더위에 약하기 때문이다. 연일 소위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3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단순히 기온만 높은 것이 아니라 습도도 높은 상황이다. 때문에 체온이 타 축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금류는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 지난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인한 가금류의 폐사는 22만6천670수다. 문제는 가금농가의 경우 지난 7월 전례 없었던 극한의 폭우로 농장들이 수해를 입어 100만수 가량을 소실한 이후 다시 피해가 겹쳐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농가들의 피해 누적은 당연한 결과다. 더욱이 기상청은 이달 중순 이후도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제 6호 태풍 카눈은 지난 9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아직 피해가 집계되진 않아 누적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