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3일 NH 서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3기 주부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앞서 주부대학 동아리 회원들의 라인댄스 공연과 국가대표 팝페라 공연팀인 빅토리아 팝페라 3인조 공연으로 수료식의 흥을 돋구웠다. 서울축협 제3기 주부대학은 지난 4월 27일 강서구 인근의 만65세 이하 주부 100명이 입교했으나 이날 수료식에는 95명이 수료함으로서 총 293명의 주부대학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농협의 이념과 사회교육 정신에 따라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지식과 문화적 의식을 부여해 계속된 자기 발전을 이끌고 있다. 졸업생들은 NH 서울타워의 홍보요원으로 지역 내 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다양한 교육을 마친 주부대학생들은 “가족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익혀 농촌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수료식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해 서울축협 주부대학 졸업생이 된 것을 축하한다. 내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주부대학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5일 제5기 주부대학 수료식<사진>을 갖고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개척한 70명의 수료생을 응원했다. 외동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조합 임직원을 비롯해 총 동창회 회장단과 기수별 회장들이 참석해 김해축협 주부대학 총 동창회의 일원이 된 5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지역사회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4월 개강한 김해축협 제5기 주부대학은 지난 3개월간 생활 속에 필요한 주제별 전문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 다양한 지식공유와 문화·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송태영 학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행동으로 실천해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하는 새로운 여성상을 구현하며, 나아가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을 홍보하고 애용하는 김해축협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축협은 지난 2017년 첫 수강생을 맞이한 이후 올해 5기에 이르기까지 총 351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협의회장에 유완식 고양축협장<왼쪽 사진>이, 경기도 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장에는 양기원 포천축협장<오른쪽 사진>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경기도 조합장들은 지난 10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학교급식협의회와 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유완식 조합장과 양기원 조합장을 학교급식협의회와 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동안 학교급식협의회와 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장은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맡아왔다. 이날 유완식 회장은 “경기도 내 학교에 원활한 축산물 급식을 통해 참여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자라나는 청소년 건강을 책임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양기원 회장은 “축산물 군납사업 활성화를 통해 참여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군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6일 보은군(보은문화원), 7일 옥천군(옥천 조사료센터), 10일 영동군(영동 농업기술센터) 지역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12일 염소 사양관리(본점 회의실), 14일 양봉 사양관리(옥천 조사료센터)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낙농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한우 사양관리 교육에는 500여 명의 한우조합원이 참석하는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번식우 관리부터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한우사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 조합원들이 조합 사양관리 교육을 통해 고품질 한우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우뿐만 아니라 염소, 양봉, 낙농 등 축종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조합원 역량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피드 대표 김점현 박사를 초빙해 전문지식·노하우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은 최근 조합 화양생축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분양사업’<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우량 암송아지 분양사업은 그동안 개량을 통해 생산한 우량 암송아지 50마리를 조합원들에게 분양했다. 여수축협은 조합 생축장에서 35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관내 양축농가의 고급육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량을 통해 생산한 우량 암송아지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분양이며 앞으로 매년 조합원들에게 우량 암송아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박계수 조합장은 “이번 우량 암송아지 분양사업은 현재 우리 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우혈통우 등록사업 및 한우고급육 생산기반조성사업’ 등과 함께 지역 한우개량 촉진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조합원 소득향상과 여수지역 축산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경영자로서 탁월한 능력·자질 인정받아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11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상임이사로 안준태 후보자(전 평창영월정선축협 관리상무·사진)를 선출했다. 안준태 당선자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출신으로 1992년 평창축협으로 입사해 31년간 지점장과 신용상무, 관리상무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이날 대의원의 찬반투표를 통해 제10대 상임이사로 당선됐다. 안 당선자는 재직기간 지점별 경영협약평가에서 수차례 상위 입상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신용상무와 관리상무로 근무하면서 농협중앙회 업적평가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를 달성해 농협중앙회의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자로서의 탁월한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 당선자는 경영계획서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 정착으로 100년 축협의 토대를 조성해 조합원이 잘사는 복지조합 실현, 투명하고 개방적인 경영으로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이념에 충실한 축협 구현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이날 안 당선자는 “자랑스러운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상임이사로서 흔들림 없이 우직하게 맡은 바 소임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와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 12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순천광양축협조합장)와 함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우육포와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야구 응원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한우육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야구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한우육포 제품의 전시·홍보와 고소한 한우육포의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증정용 한우육포 3천여 봉을 나눴다. 또한, 야구 경기 중에는 이벤트에 당첨된 관중에게 한우육포를 증정하기도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한우육포는 한우의 육질과 품질을 그대로 담아 고소하고 풍부한 맛은 물론 영양 가치도 높은 식품으로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한우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과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 고광립 경제사업본부장, 김현실 유통사업본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손하식 지원장과 장기환 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 등급 판정업무 관련 현행 기준 개선방안 의견 공유와 축산물 가격·유통·통계 등 축산 관련 정보 제공에 따른 양돈농가의 데이터 활용 증대방안을 모색했으며 장기적으로 두 기관의 상호협력과 연계를 약속하고, 제주지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하절기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선진 희망 한돈 행복 농장의 날’을 개최했다. ‘선진 희망 한돈 행복 농장의 날’은 Easy Farming High Living의 슬로건으로 2023년 ▲하절기 고온 환경에서의 생산성 저하 ▲ASF 등 질병 ▲환경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에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김승규 사료영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절기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 ▲냄새저감 관련 법규의 올바른 이해와 사례 ▲질병 예방을 위한 차단 방역 핵심 포인트와 사례 등의 주제로 농가 현장에 유익한 세미나로 구성됐다. 김승규 사료영업본부장은 “불확실한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업에 매진하고 있는 양돈 농가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지파밍 하이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은 양돈농가에 희망과 행복을 드리기 위한 선진의 지향점이며, 스마트 축산을 기반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선진사료 마케팅실은 올해 엘리뇨 현상에 따른 강한 더위로 돼지의
‘돈 되는 튼튼한 자돈 만들기’…효율 높은 영양 투자 ‘눈길’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대내외적인 양돈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비한 경영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퓨리나사료 13지구(영업이사 이선근)는 최근 충남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양돈 경영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퓨리나 충남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열고, 최근 2년간의 불확실성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한 한돈 산업이지만 아직까지 남아 있는 곡물가격 및 환율 변동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국내외 긍정적인 양돈시장 전망과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이선근 퓨리나 영업이사는 이 날 “지속적으로 요동치고 있는 양돈산업 환경에 대해 능동적인 대응과 농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농장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세부 경영 목표 수립해야 곽동률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여전히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2023년 하반기 돈육 공급과 소비의 형태, 외식비 지출 의향 및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대체 소비 기대 등 하반기 돈가는 상반기 대비 긍정적인 신호들이 많다”면서도 “그러나 슈퍼 엘니뇨로 인한 더위와 습도, 할당관세로 인한 수입육 증가, 국내산 재고 증가 등 여러 요인이 있어 여전히 불확실한 시장
권천년 대표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생산성 견인하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올 하반기에도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짐하는 워크숍을 갖고,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6, 7일 이틀동안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상반기 업무 추진 현황 점검과 하반기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사진>을 갖고, 이같이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주요 실적을 포함한 진행 상황 리뷰 및 개선 필요 사항 분석과 향후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또한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 공유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부문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도 초청해 리더십과 관련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는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조 활동에 앞장서고, 전문적인 판매조직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농가 생산성 향상’을 전 임직원 모두가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겠다. 또한 관련 방안을 실행에 적극 옮기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늘 함께 하고픈 회사’의 정체성을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로롯착유 등 ‘생산성’ 집중 논의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년 축우 빌드업(Build-Up) 워크숍<사진>을 통해 영업조직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축우 빌드업 워크숍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내부 교육 행사로, 비육우와 낙농 부문과 관련된 여러 주제들을 논의하고,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며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부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지역부장들을 포함, 약 40명의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의 ‘소벤져스’가 직접 전환기 및 하절기 사양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내용을 준비해, 축우 전문화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애그리로보텍 장석종 부장을 초청해 최근 로봇 착유시장 변화 및 로봇 착유 운영 트렌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은 “최근 농가의 중요한 화두이자 키워드는 ‘생산성 향상’이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은데,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대한민국 축산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