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2일과 23일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한돈 장학생’을 위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한돈 장학금’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매년 각 1천만 원씩 매칭해 선정된 장학생에게 1인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 교수 및 축산업 관련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축산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화된 브랜드 장학사업이다. 첫날 22일 체험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여식, 축산업 미래 비전 및 실무강의, 돼지 발골 등 가공장 체험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됐으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 정병구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12명(영서고 6, 홍천농고 6)과 대학생 14명(강원대 9, 상지대 5) 총 26명에게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축산업과 연계된 활동과 환경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5개 부분 우수농가 시상 부경양돈농협 전산 참여 농가의 평균성적이 꾸준하게 향상돼 지난해 PSY 25.8두, MSY 22.9두를 기록, 전국 최고의 생산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위 10%의 생산성적은 PSY 31.7, MSY 28.6두까지 진입해 유럽의 양돈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6월 27일, 김해시 소재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 양돈전산발표회를 통해 이 같은 성적표를 밝혔다. ‘평균 PSY 25.8두’는 한돈팜스에 집계(1~9월)된 전국 양돈농가들의 평균 PSY인 22.3두 대비 3.3두가 높은 것으로, 부경양돈농협 전산참여 농가의 62.9%가 국내 양돈농가 상위 10% 이내에 포진 될 만큼 뛰어난 역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러한 차별화된 번식성적은 출하 단계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지난해 평균 MSY는 22.9두를 기록, 전년대비 0.3두가 개선된 역대 최고의 성적과 함께 국내 한돈농가들의 평균 MSY인 17.5두 대비 5.4두라는 뚜렷한 차이를 벌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평균 사료요구율은 2.98로 가장 우수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취향별 음료 무료 제공 이색 서비스 “조합원님들 시원한 커피 한잔 하세요, 밀양축협이 쏩니다.” 지난 6월 22일,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희경) 가축시장에 커피트럭이 등장<사진>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고 연일 지속됨에 따라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가축시장을 찾은 조합원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박희경 조합장이 아이디어를 낸 것. 커피를 비롯한 에이드, 차 등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한 커피트럭은 가축시장 한 켠에 자리 잡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한우 거래를 위해 현장을 찾은 200여 농가에게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제공했다. 박희경 조합장은 “더위에 지친 몸도 식히고 또, 시원한 차 한잔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조합원들의 호응은 좋았다”며 “밀양축협은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히 살펴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6월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및 여름철 고온대비 ‘축사시설 정비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지속가능한 청정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강원농협과 도내 11개 축협, 축산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발적인 환경개선 실천 운동으로 강원농협은 도내 11개 축협과 함께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 친환경 축산환경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연중 실천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황인성 자]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사진>가 지난 1일 새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4개 학교에서 열려 한우 총 180kg을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청소년 맛 체험 행사는 미래소비자인 세종시 청소년에게는 한우의 우수한 맛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우고기와 우리 맛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부모에게는 국내산 한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이일준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이 땅 위의 자존심이고 민족산업인 한우의 풍미와 깊은 맛을 기억해 성인이 되어도 한우를 먼저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맛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한우의 참맛을 청소년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한우맛 체험행사에서 다정초40kg, 새뜸중40kg, 세종고50kg, 새롬고50kg 등 총 180kg을 제공했다.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는 세종시 출범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이어오며 청소년이 한우맛을 체험하는 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조합 경제사업장 집결…원스톱 서비스 제공 “화합·소통·나눔의 공간으로 새역사 쓸 것”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6월 2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급 군청로 49-33 현지에서 김진일 군위군수,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윤성훈 농협 경북본부장,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전형숙 회장(안동봉화축협장)과 도내 축협조합장 다수 및 관계기관장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지원센터 준공식 및 한마음대축제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청정축산지원센터는 조합 경제사업장을 청정축산지원센터 내 한곳으로 집결해 경제사업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내 축산인들의 숙원사업으로서 건립 추진 3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박배은 조합장은 “지난 38년간 군위축협을 반석 위에 올려 놓고 지금은 군위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김진열 군위군수께 감사드린다. 군위축협은 녹록하지 않은 축산환경 속에서도 숱한 위기의 파고를 넘고 성장을 거듭하며, 12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 수상, 16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 달성, 2022년 농협중앙회 우수조합 선정, 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가 실익 지원 위한 사업 계획 공유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6월 29일 농협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임·대의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유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충북에 발생한 구제역과 우박피해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에 시달리는 축산인들의 속이 얼마나 타들어 갔을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업계의 노력으로 2개월 만에 구제역 종식을 이뤄내 다행이며, 제천지역 우박피해는 중앙회와 협의해 피해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 조합장은 “제천단양축협은 임·대의원들의 관심과 조합원들의 전이용,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제·신용사업 모두 괄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조합은 중부지점 이전과 함께 노후화된 TMR 공장을 이달 중 장평의 조사료사업소로 이전 준공해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TMR 사료를 차질없이 공급하는 한편, 제천 우시장도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으로 탈바꿈을 추진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해 조합원들이 조합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합 본점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임 이사, 대의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축종별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형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육우 등 대가축 뿐만 아니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염소, 양봉, 양계, 사슴 등 중소가축 사육농가 조합원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해 지난 6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축종별 조합원 맞춤형 기자재를 전달<사진>하고 있다. 지원용품으로는 구충제, 구서제, 연속주사기, 스트레스 완화 비타민제 및 생균제 등 양축활동에 필요한 용품으로 선별 지원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과 구제역 발생, 또한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 악화로 인해 축종별 농가들의 고충이 매우 크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양축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조합원들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3월에도 전 조합원들에게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으로 3천만원 상당의 반코팅 장갑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 실익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신 종합청사 건립, 백년대계 발판 기대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6월 23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회장, 내부 위원회 위원 및 간부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0년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두운 전 조합장의 축사와 함께 조합사업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및 우수 고객에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1972년 파주축협을 설립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축산과 조합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2007년 연천축협과 하나 되어 파주연천축협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이제 창립 51주년을 넘어 앞으로 100년을 향해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우리 조합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 자산규모 1조7천억원, 사업규모 2조8천억원의 전국 최고 복지조합으로 우뚝 섰다. 이러한 밑바탕을 만들어 주신 김기승 조합장님을 비롯한 선배 조합원님들의 노고에 무한 감사드린다. 파주연천축협은 창립 반세기를 넘어 미래 백년대계를 위해 조합 위상에 걸맞은 종합청사 건립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조합사업 활성화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후계 축산인 13명으로 이루어진 ‘올드림 에듀 5기’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7박 10일간 네덜란드 선진지 견학<사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올드림 에듀 5기 네덜란드 선진지 견학’은 전 세계적으로 양돈장 생산성이 가장 높은 네덜란드의 선진적인 사양관리와 현지 견학을 통해 우수 양돈장의 사양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으로서 네덜란드 최대 인공수정센터,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돼지육종회사 TopigsNorsvin, 그 외 대규모 선진 양돈장 등을 방문하였으며 네덜란드의 다양한 기술과 시설을 견학했다. 5기 수강생은 “농가에 도착하자마자 돼지들의 건강상태와 쾌적한 환경에 놀라웠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사료 제공 등 돼지의 성장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직원들의 노고가 느껴졌으며, 최신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네덜란드의 가장 혁신적이고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양돈농가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합 지역단장 및 임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주양돈농협 지역단장 선진지 시찰’<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은 국내 선진지역의 견학을 통해 경영과 조직에 대한 성공사례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의 성공요인과 운영노하우를 습득해 양돈산업에 대한 실제적 이해도모와 공감대 형성 위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울축협과 도드람양돈 타워 및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협동조합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국회의사당을 방문, 송재호 의원 및 김한규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양돈산업의 당면 과제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조합원과 조합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실천해 나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인식, 끊임없이 도전해야한다”며 “이번 선진지 시찰이 제주양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6월 27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 자녀를 둔 조합원을 대상으로 ‘학습꾸러미 세트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농협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농·축산인 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과 조합원 자녀분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학습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학습꾸러미 세트는 물감, 크레파스 등 14가지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김호상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극대화해 훗날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광주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