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가 지난 7일 조태희 신임 사무총장<사진>을 임용했다. 조태희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홍보부와 기획부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1995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성과확산과 농정분석, 대외협력 등 업무를 수행해왔다. 조태희 사무총장은 “농경연에서 근무할 때에도 협회와의 연을 끊지 않고 전국농업기술자협회 50년사 발간 등에 함께 하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협회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외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사업 부분별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축산물의 품질‧안전‧가격 등 유통 정보에 대한 활용과 저탄소 등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2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축산유통 국민제안 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유통 분야 대국민 서비스 확대’라는 큰 주제로 ▲품질평가 ▲이력제도 ▲유통정보 ▲정책지원 등 4개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민제안을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모했고, 총 16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61건 제안 중 품질평가 부문은 31건, 이력제도 21건, 유통정보 48건, 정책지원 61건이 접수됐다. 품질평가 부문에서는 축산물 등급 및 인증제도 관련 제안이 가장 많았고, 이력제도 부문은 이력 정보 활용 및 앱 개발 관련, 유통정보 부문에서는 유통 정보 활용과 ‘여기고기’ 등 통합 플랫폼 개발 관련, 마지막으로 정책지원 부문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관련 제안이 많았다. 이번 경진대회에 접수된 제안은 1차,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 ‘여기고기’ 앱 제작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접근성 및 편의성 확대 ▲(우수) 꿀 등급제
이원구 대표(동진BLS)의 딸 연재양=오는 24일(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소재 더채플앳논현 5층 라메르홀에서 오용재씨의 아들 정택군과 화촉을 밝힌다.
이원구 대표(동진BLS)의 딸 연재양=오는 24일(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소재 더채플앳논현 5층 라메르홀에서 오용재씨의 아들 정택군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우수관리인증(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로 확대와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GAP 인증이란 농산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기준에 따라 위해요소를 차단해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로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 인증 농가와 관리시설, 유통 등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인증 활성화를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굴지의 행사다. 지난 2015년 농식품부에서 처음 개최해 이듬해부터 농관원 주최로 열려 올해 10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농관원은 이번 대회를 생산과 유통, 두 개의 큰 범주로 나누어 생산 부문에서는 GAP 인증 농가 및 단체와 우수관리시설이, 유통 부문에서는 GAP 인증 농산물 취급 유통업체와 단체급식 그리고 유통 MD가 서류‧현장‧발표 심사까지 장장 5개월에 걸쳐 치열하게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시상은 생산과 유통 각각 7점, 총 14점(장관상 8점)에 총 상금 3천300만원을 수여한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 및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용수)가 내달부터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570명으로 수시 1차는 440명(일반 242, 농수산 138, 사회통합 20, 지역균형 40), 수시 2차는 일반전형으로 130명을 모집한다. 1차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2차는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농대는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학교의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약 2시간에 걸쳐 말산업 실습동, 스마트팜, 철갑상어 수족관 등 실습시설 뿐만 아니라 쾌적한 기숙사 환경과 학생식당의 다양한 메뉴에도 참가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농대 박용수 총장직무대리는 “한농대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비.실습비.기숙사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며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공주로 이전한다. 충남도와 공주시,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7월 31일 충남도청에서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세종시 나성동의 한 상가에 입주해 있는 축산환경관리원은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자원순환활성화 사업과 축산 환경 개선,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면서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도 늘어나고 있지만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등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협약에 따르면 축산환경관리원은 오는 2028년까지 충남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285억원을 투입, 연면적 9천400㎡ 규모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하게 된다. 충남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이 이전을 마치고 교육센터까지 설립되면 축산환경 분야 종사자와 공무원 등 연간 2만명이 공주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지난 7월 30일 어업 및 수산업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2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하반기는 선발된 장학생은 해양수산부의 청년창업어업인 장학금이 지원되며, 그 동안 선발공고 6월 24일을 거쳐 7월 15일 접수마감 결과, 28명이 신청하여 최종 10명 선발됐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200만원)을 지원해 졸업 후 어업 및 수산업 분야로 진출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학기 중 현장실습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업․어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해양수산부의 소속기관인 해양수산인재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대상으로 9월 30일~10월 2일까지 3일간 ▲스마트 양식기술 발전 방향 및 현장학습 ▲청년 창업 우수 사례 ▲창업 및 마케팅 전략 ▲창업 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과정을 운영, 어업 및 수산업 분야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축산관련종사자교육’사업의 전문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3년부터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종사자들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및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등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축산업의 여건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교육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역본부는 방역 분야 전문 교육 운영기관으로서 지난해 선발된 가축방역 전문강사(18명)을 육성‧활용해 해외악성가축전염병과 소아카바네 등 모기매개성 질병을 비롯해 소‧돼지‧닭‧염소 등 축종별 주요가축질병을 중심으로 축산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특화시킨 전문교육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한 다년간의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전문 강사풀과 효율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진행 중에 있는 가축방역 교육 개편사항을 병행 추진하며 올해 시범 운영되는 전문교육기관 운영과 우수한 교육인재 육성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총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방역 분야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내딛은 첫 발걸음을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청장비서관 김원태 <과장급 전보>▲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평가과장 신재훈(이상 7월 22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문홍길 원장(축산환경관리원)=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채운면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이 지난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시작된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쇠고기와 닭고기도 거래 대상에 추가되어 돼지고기와 계란을 포함한 4종의 축산물이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축평원과 aT는 신규 이용자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도권지역 지역 축협과 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대한 소개와 정책 지원 자금 우대 혜택, 분쟁조정 절차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은 이후에도 권역별 설명회를 지속 개최, 온라인 기반 축산유통 효율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