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성팜랜드(사장 김재영)가 임시 휴장을 끝내고 지난 18일 재 개장했다.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었다.안성팜랜드는 재개장 이후에도 코로나19 학산 방지를 위해 전 구역 소독을 일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고 자체적인 캠페인 ‘친절한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을 운영한다.코로나19 장기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추진하는 것이다.‘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 식품명인 및 청년창업농 제품 등으로 구성된 340여 개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전자 상품모음집(e-catalogue)이다.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설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사진>이 앞으로 1년 더 검역본부를 이끌게 됐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0년 12월 31일 박봉균 검역본부장에게 1년 임기 연장을 발령했다.이에 따라 박 본부장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검역본부장직을 이어가게 됐다.박 본부장은 지난 2016년 2월 1일 제3대 검역본부장에 취임한 이후 6년간 검역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 정종대 신임 사장이 취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종대 사장은 또 언택트 채널 사업역량 강화와 고성장 사업 본격 추진과 함께 축산농가는 물론 협력업체와 상생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정 사장은 이어 시설투자와 신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정종대 사장은 1990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목우촌 경영지원부장,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농협중앙회 축산기획부장, 축산기획상무를 역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장기윤 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사진>이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나선다.장 전 원장은 올해부터 2년간 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다.장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나와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축수산물안전국장, 차장 그리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을 지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신임 회장<사진>이 2020년 12월 30일 선거에서 최종 당선되며 2021년 1월1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한농연은 2020년 12월 30일 총 대의원 327명 중 317명(96.7%)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제20대 한농연중앙연합회 비대면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 1번 이학구 후보(전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가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 신임사장에 정종대 전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사진>이 선임됐다. 농협티엠알 신임사장에는 권영철 티엠알 부장이 승진했다.농협중앙회(경제지주)는 구랍 24일 자회사 임원 추천을 완료했다. 추천된 임원 후보자들은 연말 안에 자회사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각각 선임 절차를 마쳤다. 이번에 선임된 자회사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다만 농협유통 김태종 전무이사의 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 2년이다.이번에 선임된 농협 경제자회사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김병수(유임) ▲충북유통 대표이사 김태룡(유임) ▲대전유통 대표이사 오세철(신임) ▲부산경남유통 대표이사 곽정섭(신임) ▲농협무역 대표이사 김재기(유임) ▲농협물류 대표이사 임관빈(신임) ▲농협식품 대표이사 추영근(신임) ▲오리온농협 대표이사 박민규(신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정종대(신임) ▲농협사료 대표이사 안병우(유임) ▲농협티엠알 대표이사 권영철(신임) ▲농협유통 전무이사 김태종(신임).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사진>가 제4대 전무에 재임용됐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말까지다.정용호 전무는 1993년 협회에 입사해 한우개량부장, 유우개량부장,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전무직을 맡아왔다.정용호 전무는 “가축개량전문기관으로서 최상의 개량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협회 결속력을 높여 타 단체에 모범이 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유전체 개량사업을 축종별로 현장에 실용화시키고, 직원의 업무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 전무는 “가축개량을 위한 대농가 서비스 강화, 산업인력 및 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 대외 홍보강화 등으로 협회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 2년 연속으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분야 장관상을 수상<사진>했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발견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민간·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플랫폼이다.HACCP인증원은 일자리, 환경, 문화, 식품안전 등 다양한 분야 의제를 제시하고, 실행팀으로 참가했다.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구매 활성화에 힘써다. 또한 전통시장 음식점에 교육과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혁신을 추진했다.조기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구랍 28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기술지원 업무의 상호연계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축산전문기관으로서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과 기술지원으로 축산환경 보전 활동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앞으로 축산환경관리원과 축평원은 축산환경 개선과 컨설턴트 양성, 공동 컨설팅, 축산업 및 환경 통합정보 공유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기술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양 기관이 운영하는 전문가 및 교육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축산환경 개선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물류기기 공동이용사업의 2021년 지원대상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물류기기 공동이용사업’은 팰릿, 플라스틱상자 등 물류기기를 공동이용해 출하하면 임차료의 40%를, 공영도매시장 출하 시에는 60%를 보조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는 농협조직과 농업회사법인 또는 영농조합법인, 공영도매시장이나 농협공판장에 등록한 산지유통인 등이다. 특히, 의무자조금 납부, 산지유통종합평가 등 산지활성화 정책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 보조금도 지원될 예정이다.물류기기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와 주식회사 잇다(대표 조진한)는 지난 14일 국내 최초로 인도에 20만달러 상당의 돼지고기 ‘보성녹돈’을 수출하기 위한 컨테이너 선적식<사진>을 가졌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주)잇다는 향후 5년간 총 200만 달러 상당의 보성녹돈을 인도에 수출하게 된다.이번 수출은 지난 2월 전남도에서 파견한 ‘2020 전라남도 서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발굴된 인도측 바이어와 (주)잇다의 지속적인 협상으로 성사됐다.지금까지 인도는 한국 돼지고기 수출의 불모지였지만, 이번 수출로 인도의 프리미엄 육돈시장에 대한 수출길이 열리게 됐다.(주)잇다는 지난 2017년 설립돼 녹차사료를 먹인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유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러시아, 홍콩 등 해외에도 수출 중이다. 보성녹돈은 보성의 녹차잎으로 가공된 전용 배합사료만을 먹인 돼지고기로 쫄깃한 육질과 입안에 가득 퍼지는 담백한 풍미를 가진 안전하고 품질 좋은 프리미엄 브랜드다.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인도 녹돈 수출은 전남의 맛좋고 품질 좋은 우수 농축산물을 인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녹돈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남의 제품을 인도에 소개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