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달 27일 본사 KRC 아트홀세어 ‘행복 농어촌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선포식’<사진>을 갖고 농어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공사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농어촌공사가 가장 높게(High) 생각하는 5개(Five) 가치로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경영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마련됐다.분야별 세부전략은 ▲안전하고 편리한 농어촌 ▲농어업인의 희망과 행복 추구 ▲농어업의 미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장 선도 ▲상생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과 성과 공유 ▲사업의 체감도를 높이는 현장경영이다.김인식 사장은 “농어촌공사는 110여 년간 농어촌과 함께해 온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 쌓아온 기술력이 있다”며 “기존 사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 농어촌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대한민국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대회를 열 예정이다.매일유업은 오는 14일 토요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 부모 250쌍(500명)을 초청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을 진행한다.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과 서울특별시청, 인구협회가 함께한다.이 행사는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 환기와 아빠와 엄마의 공동 육아를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육아골든벨’에 도전하는 250명의 예비 아빠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의 정답을 맞혀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육아상식과 서울시의 출산·육아지원정책을 퀴즈로 풀고 출산 후에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다.우승한 ‘육아의 신’과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는 50만원과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유모차와 젖병소독기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받는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에 김종석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사진>이 임명됐다.서상교 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1일자로 김종석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을 축산산림국장으로 인사발령 했다.김 국장은 “축산업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며 기존 축산정책과 더불어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회장 박현출)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 제2회의실에서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모델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기술 교류 ▲스마트팜 기술 개발 수요 조사와 분석 ▲스마트팜 보급과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혁신 ▲제도 지원 등이다.또한 양 기관은 기술 자원인 스마트팜 연구 개발결과(농촌진흥청)와 정보통신기술 기자재·시스템 표준화, 농가교육(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연계로 성과를 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농진청 김경규 청장은 “두 기관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스마트팜 산업 발전과 농업의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달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방역본부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념 동영상 상영과 ‘창립 20년 본부사’ 헌정식이 있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ASF 방역결의대회’를 갖고 청정축산을 위한 현장방역 책임자로서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농림축산식품산업의 발전과 방역본부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농식품부 장관상 1점, 본부장상 11점과 공로패 12점이 수여됐다.정석찬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업과 새롭게 도약하는 방역본부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세종시 연동면 내판5리 마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농정원 국제통상협력처는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내판5리 마을과 인연을 맺게 됐다.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세종시 연동면의 복숭아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동면 특산물인 복숭아의 병해충 및 열·먼지 방지를 위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농정원 정윤용 국제통상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천마을 일손 돕기와 농촌 활력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KOTRA,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우리 농산업 기업의 신 북방시장 진출을 위해 뭉쳤다.3개 기관은 지난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농업협력포럼’<사진>과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농업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공동 개최해 총 82만3천 달러의 계약과 MOU 20건 등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북방경제권 국가의 농기업간 교류확대를 통한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투자 진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KOTRA,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힘을 모아 공동으로 기획했다.그동안 러시아, 우즈벡 등 북방경제권 국가는 언어 장벽과 현지정보 부족 등으로 우리 농산업 기업의 진입장벽을 높았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 공유 및 투자 교역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과 국내 우수 농기업들의 북방지역 국가 진출 확대에 한국농어촌공사가 기여할 수 있었다”며 “향후 관계부처와 협의해 농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정례화 및 우리 농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17일부터 4주에 걸쳐 아시아 지역 8개국의 안전관리 관계관 8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연수<사진>를 진행하고 있다.아시아 개도국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공무원 연수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13개국 134명이 연수 과정을 완료했다. 이번 연수에서도 아시아 개도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분석기술을 전수한다.노수현 원장은 “아시아 개도국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뛰어난 안전관리 역량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확대 등 농식품 분야 교류 확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2일 ‘2019년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 추진관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농어촌공사는 그동안 농업용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실태조사 및 영향·취약성 평가를 통해 농업종사자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수립자에게는 기후변화 현실을 반영한 과학적 정책수립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비해 적응대책 이행 및 평가를 통한 공사 고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농촌형 제로에너지 구축사업 등 농어촌에서 적용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축산신문이일호기자] 한국축산학회(회장 성경일)는 오는 26~28일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축산의 통섭, 상생의 길을 찾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가금학회, 한국축산학회, 한국축산경영학회, 한국축산식품학회, 한국초지사료학회, 한국축산환경학회 등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 가운데 6개 학회가 연합해 주최,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사 첫날인 26일에는 ‘내일의 나를 위한 워크숍’을 주제로 한 사전 워크숍이 준비돼 있다.전남대학교 오세종 교수와 제주대학교 민태선 교수, 이지바이오 축산과학연구소 이지헌 소장이 과학논문과 연구계획, 미래경력 준비하기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둘쨋날인 27일에는 연합심포지엄과 함께 각 학회별 특별심포지엄이 이어진다.연합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최윤재 교수(축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와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축산연구의 현재와 미래),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이사(미래를 위해 기업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가 각각 강연에 나선다.낙농연구회와 마연구회, 영양사료연구회 등 한국축산학회 산하 연구회 행사도 이날 이뤄진다.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신진과학자 특강도 이뤄
[축산신문김수형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3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본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재난 체험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및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락사고 체험, 3D영상을 활용한 위험물 찾기, 화재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축평원 관계자는 “축평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안전 및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하여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12일 충북도본부에서 이라크 농축산 방역 역량강화 방한 연수단(단장 Ahmed Salih Abdulsalam Al-Musawi, 15명·사진)이 방문해 견학했다고 밝혔다.KOICA 이라크 농축산 방역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작년 1차 연수(17명)에 이어 이라크 농업부 공무원 15명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하여 기관소개와 국가방역체계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정석찬 본부장은 “이번 견학이 이라크 축산 방역 역량강화를 위한 발판이되길 바라며 한국과 이라크의 우호 협력관계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