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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 No : 3476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전략본부장
  • 작성일 : 2016-12-30 10:04:31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
★…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
★…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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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SF 위험평가 기준 별도 마련 중”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가 정부와는 별도로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내 양돈농가에 대한 위험도 평가기준 마련에 착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역내 상당수 지역이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당사자’ 인 만큼 경기도 자체적으로도 ASF 방역관리를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이와 관련 “방역을 최우선 순위로 하되, 현실적으로 수용가능한 기준을 마련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점방역관리지구내 양돈장 시설 및 방역위생 수준 평가는 물론 농장운영 부분에 대해서도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외부환경 요인, 즉 야생멧돼지의 ASF 발생여부나 위험성까지 감안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기준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달 14일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ASF 피해지역 양돈농가 대표, 수의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ASF 위험도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갖고 각계 입장을 듣는 한편 세부 추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 결과 대한한돈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차원의 위험도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앞으로 한 두 달 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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