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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33호>

  • No : 3408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전략본부장
  • 작성일 : 2016-10-05 10:37:19

 

이스라엘, 젖소 분만 난산 자동감지기 개발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낙농기자재 업체인 아피밀크사는 최근 젖소의 분만 개시와 난산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축주에게 스마트 폰으로 알려주는 장비를 개발,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자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젖소 자동 감지기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이 장치는 발목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젖소 분만 시작 여부와 분만지연에 따른 난산 여부 등을 감지해 축주에게 알려주도록 되어 있다. 미국 관련 학회 연구에 따르면 젖소 초산우의 절반 정도는 분만 시 축주의 도움이나 전문 수의사의 조산이 필요한 것으로 발표돼 젖소 분만 시기 감지는 송아지 폐사율을 낮추고 난산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위적인 분만 시기 판단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반면 이번에 개발된 감지기는 24시간 감지할 수 있어 개발사는 효용성에서 자신하고 있다.

 

중국, 알팔파 건초 수입 증가에 원유가격 하락
★…중국 낙농업계의 알팔파 건초 수입량이 늘면서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중국 유업협회가 발표했다. 지난 7월 기준 한 달간 중국의 알팔파 건초 수입량은 전년 대비 9.4%가 늘어난 13만6천280톤으로 수입 가격은 19.2%가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영향으로 자국산 우유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충분치 않아 액상유 기준 거래가격은 아직도 미국산에 비해 40%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에 수입되는 액상유의 가격은 전년대비 2%정도가 떨어진 톤당 1천61달러 수준이다. 또한 외국산 유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중국 내 액상유 수입량을 증가시켜 7월 기준 한 달간 수입량이 5만2천825톤으로 전년대비 35%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중국산 우유의 품질은 크게 향상돼 최근 항저우에서 개최된 세계 20개 선진국 정상회담에서는 신희망우유가 공식 우유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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