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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2739호>

  • No : 2349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3-09-25 10:51:41

日, 소 유산 원인 네오스포라병 백신 최초 개발

일본 북해도 오비히로 대학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소의 유산을 일으키는 네오스포라 원충 감염을 억제하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소의 네오스포라 감염은 ‘90년대 초에 처음으로 보고된 이래 일본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북해도에서만 ‘95년부터 ’98년 6월까지 유산한 소의 26%가 이 병원체에 의한 것으로 조사된바 있으나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감염소의 도태로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어 왔다. 이번에 개발된 백신은 살아있는 병원체를 쓰면 발병의 위험이 있고 죽은 병원체를 쓰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병원체를 특수 캡슐로 포장한 형태로 개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스포라 병원균은 그동안 목장 안의 개를 통해 오염된 사료를 먹은 어미소의 태반을 거쳐 송아지에 감염되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한편 연구진은 민간 제약사와 올해부터 대규모 임신우에 대한 임상 실험 후 5년 이내 제품을 실용할 예정이다.    

 

美 대학 연구진 “젖소 염색체 분석으로 수태율 높여”

미국 젖소들에 대한 유전체 분석이 발달하면서 일배체형 염색체 규명을 통해 수태율을 높일 수 있다고 미시간 대학 연구진이 발표하였다. 이들 연구진은 임신 초기 태아 사망이나 유산에 관여하는 염색체를 가진 어미소와 아비소가 교배되면 동형 접합이 일어나 수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11년 처음으로 5개의 일배체형 염색체가 규명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젖소 품종 중에 9개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형 접합체를 가진 암소와 수소가 교배가 되면 25%가 동형 접합체 태아가 되어 유산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교배시에도 생산성에 대한 유전적 개량능력이나 체형 개량능력이 고려되어야하기 때문에 일배체형 유전체 보유 종모우 활용시에는 무조건적인 활용 배제보다는 세심한 교배 계획을 통한 선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뉴질랜드, 젖소개량 정보 무상 공여 합의

뉴질랜드 젖소 개량을 총괄하는 가축개량공사가 젖소 개량에 관한 모든 데이터 베이스를 낙농가 종합 서비스회사인 데어리엔제이사에 무상 공여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같은 결정은 뉴질랜드 젖소 개량사업 향상을 위한 ‘09년 전문기관 권고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양 기관은 이관 방식에 대해 4년간 협의를 해왔으며 이번 조치로 새로운 방식의 개량평가 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축개량공사는 지난 1909년에 설립된 개량 및 검정 종합 협동조합으로 뉴질랜드 젖소의 75%이상이 개량공사의 종모우로 교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데어리 엔제이사는 지난 ’07년에 설립된 낙농가 생산성 증대, 경영지원, 환경보전등을 위한 종합 써비스 제공기관으로 낙농가들의 분담액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고온 스트레스 젖소는 과산증과 파행증세가 많다

여름철 고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젖소는 사료섭취량 감소로 과산증이 많이 발생하며 이상 걸음걸이를 보이는 파행증세가 많이 나타난다고 미국 사우스 다코다 주립대학 연구진이 발표하였다. 이들 조사에 따르면 대기 온도 30℃ 일 때 와 18℃ 일 때 젖소 사료섭취량은 35%가 차이가 났으며 1위내 산도가 각각 5.6과 6.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중 1위내 산도가 2.5시간에서 5시간 정도 5.6이하로 떨어지면 과산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플로리다주의 2만3천여건의 조사에서는 과산증이 발생한 젖소의 유지율이 3.85%에서 3.31%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후 수주 후에 발굽병에 의한 파행증세도 나타나는데 위스콘신주 낙농목장에 대한 조사에서는 9월중 발굽병 발생이 16%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후 특별한 사양관리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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