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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2월 29일

  • No : 8968
  • 작성자 : 대한양계협회 국장
  • 작성일 : 2020-02-07 10:27:46



설 이후 소비량 대비 계란 생산량 지속 증가

난가 전망 어두워…고주령 산란성계 도태 시급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산란계 생산성 저하현상이 연말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월 산지계란흐름은 설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가격하락 발표마저 있었다. 당초 생산성과 설경기의 영향으로 1월 난가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한차례 인상(1/2, 특란 10원)에 그쳤다. 추가적인 난가인상은 없었으며 오히려 월초 수도권에서 난가가 인상된 이후 농가에서는 계란이 밀리는 등 유통흐름이 나빴다. 하지만 설명절 일주일 전부터 상황이 다소 호전 됐지만 예전의 명절대목의 분위기는 아니었다. 문제는 설 명절 이후의 상황이다. 설 명절 특수기간 이후 가격인상 요인이 없어 현재의 계란가격 유지도 버거운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산란사료 생산실적이 역대최대량이다. 다시 말해 사육마리수와 계란생산량도 역대 최대인 것이다. 따라서 각 농장에서는 명절 이후 원활한 계란유통흐름을 위하여 수급조절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산란종계 입식은 5만2천수로 전월(3만2천수)대비 62.5% 증가했고 전년(6만수)대비는 13.3% 감소했다. 12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351만6천수로 전월(346만5천수)대비 1.5%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05만9천수)대비 13.4% 감소했다. 12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4천129톤으로 전월(3만3천865톤)대비 0.8%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3만7천280톤)대비 8.5% 감소했다. 12월 산란용 사료는 24만2천186톤으로 전월(22만6천765톤)대비 6.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3만2천536톤) 대비 4.1% 증가했다. 12월 산란종계사료는 7천25톤으로 전월(6천455톤)대비 8.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7천955톤)대비 11.7% 감소했다. 12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240만6천수로 전월(276만3천수)대비 12.9% 감소했고, 전년 동월(304만1천수)대비는 20.9% 감소했다. 12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구 기준)은 1천208원으로 전월(1천159원)대비 4.2%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1천38원)대비 16.4% 증가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19년 4/4분기 산란계 총 마리수는 7천270만수로 3/4분기(7천89만5천수)대비 2.5% 증가했고, 이중 생산에 가담중인 6개월령 이상 계군은 5천540만8천수로 3/4분기(5천322만5천수)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 발표했다. 또한 12월 산란사료 생산실적이 24만2천186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현재 사육되고 있는 닭의 숫자는 적정사육수수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2월은 명절 소비 특수도 마무리되고 소비여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재 사육하고 있는 산란계의 숫자도 많아 긍정적인 난가 전망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에 농가에서는 적극적인 수급조절(산란성계 도태 등)을 통하여 계란 공급과잉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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