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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10월 31일

  • No : 9070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부장
  • 작성일 : 2020-10-14 10:06:26




내달까지 닭고기 원가 이하 시세 지속될 듯

계열화업체 영업 손실 올 사상 최대 예상…치킨 게임 멈춰야


영업일 기준 지난 9월 닭고기 공급은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전년동월대비 약 1%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9월 중순까지는 역대급 장마와, 폭염 피해로 증체가 지연되면서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21일경부터 증체 회복 및 지연됐던 물량이 출하에 더해지면서 도계량이 크게 증가 했다. 또한 도계량이 증가하면서 명절 전 출하치 못한 물량의 도계일정도 지연되면서 명절직후 불필요한 하이닭 공급이 증가 육계시세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달 초부터 중반까지 출하되는 주간별 입추량이 1천360만~1천380만수가 입추되며 전년 동기간 기준 4%~7.3% 증가한 물량의 병아리가 입추됐다. 전년 10월, 11월 육계협회 평균 시세가 1천463원~1천085원(kg당) 형성된 것으로 비춰보아 이달부터 다음달인 11월까지의 육계시세는 생산원가 이하 시세를 벗어나지 못 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8월 육용종계는 71만2천수가 분양되며 전년동월(71만8천수)대비 0.8%감소, 전전년(75만3천수)대비 5.5%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누계 분양물량은 481만7천수로 전년동기(557만2천수)대비 13.5% 감소, 전전년(474만수)대비는 1.6%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50만수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0년 연간 종계 분양은 720만~730만수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12%가량 감소한 물량이나, 종계의 생산성 개선 및 소비 위축을 감안할 경우 2019년 하반기 공급과잉 상황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8년 727만8천수 분양,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 생산원가 1천400원/kg 이하 시세 형성됨.

지난 8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4천289톤으로 전년동월(2만5천782톤)대비 5.8%감소, 전전년(2만4천441톤)대비 0.6%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종계 사료가 전년대비 감소한 물량이 생산되고 있음에도 계열화업체들은 종계의 생산성 개선으로 과잉 공급된 종란을 폐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 신정과 구정의 종란 입란 수급조정이 오는 11월 초에서 12월 중순사이에 이뤄지면서 계열화업체들의 종란재고는 추가로 증가할 여지가 남아있다. 일부 과잉공급된 계열주체가 종란 폐기를 추가로 진행할 경우, 출하가 예상되는 2021년 3월까지 육계시장에 과잉공급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계열주체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현재의 수급상황으로는 4분기 또한 최대 손실액이 예상된다. 이제는 치킨게임을 멈추고 살기 위한 수급조절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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