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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2704호>

  • No : 2194
  • 작성자 : 농협사료 중국사무소장
  • 작성일 : 2013-05-22 16:37:18

대기업 양돈업 진출…시장 변화 전망

★…돼지 사이클은 변곡점 출현이 여러 차례 지연된 후 가격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양돈기업은 경기하락의 역 사이클 확장에 대처하는 전략을 강구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수취가격의 하락과 이익감소의 영향은 기업자금과 관련해 당초에 계획한 공격적인 확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내 전문가와 증권 분석가들은 역 사이클의 확장이 선도기업에 합리적인 움직임이라는 판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과대평가해 불합리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하고 있다. 새로운 돼지 사이클을 위해선 생산능력을 가져야 되는 상황이지만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만약 소모전이 지속된다면 현재의 손실기간을 늘릴 뿐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현재 대기업의 양돈업 유입이 3년 1회전 주기의 돼지 사이클을 바꿀 수도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전망이다.

돼지·돈육 가격하락 현상 심화

★…최근 돼지와 돼지고기 가격이 모두 2010년 7월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 금년 2월말부터 양돈업에서 손실이 나타나기 시작해 3월말에서 4월초에 손실이 가중되는 기간에 진입했다.
증권분석사에 따르면 양돈업은 이미 아주 심한 손실기에 진입해 비육돈 1두의 손실은 250위안(약 4만5천원) 내외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금년 1월 하순 이후 생체 돼지가격은 17.7위안/kg에서 계속 떨어졌으며, 2월 하순에는 지난해 저점인 14위안에 이르렀고 5월4일의 가격은 이미 12위안을 돌파해 11.82위안(2천120원)에 도달하였으며, 돼지고기의 가격은 18위안/kg 수준으로 떨어졌다.
돼지가격 파동곡선은 2010년 2분기부터 시작해 돼지가격 하락이 끝나고 상승하기 시작해 2011년 3분기에 최고치에 이르러 하락세로 돌아섰다. 1년이 지난 2012년 4분기에 돼지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마침 여러 투자자들의 새로운 상승주기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오히려 돼지가격 추가 조정 현상으로 나타났다.
중국개발 및 개혁위원회가 데이터에 따르면 3월6일 전국 돼지 출하 평균가격은 kg당 14.52위안(일부지역은 이미 12위안 이하로 떨어짐)으로, 이전 주(2월27일)와 비교해 3.26% 하락했고, 1월 하순 이래 누계 16.17% 하락해 돼지양식비(옥수수와 돼지가격 kg당 가격 비율) 가격은 5.95:1에 이르러, 중국 전국 평균 손익분기 평균점인 6:1을 깨뜨렸다. 돼지 출하시장가격과 옥수수 도매가격은 중국 개발 및 개혁위원회가 모니터링한 통계의 전국 평균 돼지 출하시장가격과 전국 주요 도매시장의 2등급 옥수수 평균 도매가격을 가리킨다. 돼지양식비율 가격이 5:1보다 낮으면 돼지가격이 심하게 떨어지고 양돈업이 심각한 손실을 초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돼지가격 영향을 받아 관련 상장기업의 실적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돈가 하락세 불구 기업 사업확장 바람

★…중국에서 돼지 사이클은 일반적으로 3년으로, 2010년 2분기를 시작으로 돼지파동주기는 올해 2분기에 바닥을 보이고 새로운 상승주기를 시작해야 하지만 실제상황은 정반대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2011년 9월 돼지가격이 최고가격에서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 이후 산업계는 오히려 끝없이 산업능력 투자를 확장하였고, 대기업의 역 사이클 확장전략은 여지없이 돼지가격 저가 유지 시간을 연장했다.
시장이 좋지 않는 상황에서 대다수가 선택하는 대응전략은 투자를 줄이고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지만 실력있는 기업은 역 사이클 상황에서 투자를 늘리고 프로젝트를 파악해 끝없이 규모를 확대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여야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바꿔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돼지사육업의 발전은 황금기 10년을 맞았다고 보고 있다. 산업의 연생산액은 1조위안 이상이고, 시장 집중도가 극히 낮아 거대한 발전기회가 있다는 계산이다.
현재 돼지가격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기업의 확장은 여전히? 멈출 조짐이 없다. 2월5일 상해매림 회사가 발표하길 회사와 상해매림농업무역회사, 상해시천동농장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현재 돼지 연 출하 55만두를 기초로 현재 건설 중이거나 완성된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 말에는 돼지 연 출하 100만두의 생산규모를 형성할 계획이다. 추응녹목회사는 3월15일 길림성 조남시인민정부와 합작의향서를 체결하고, 조남시를 범위로 하는 지역에 우량품질 돼지사육 프로젝트 투자건설을 계획하는 동시에 발전, 유기비료공장, 사료공장, 도축장, 육제품가공장 등의 건설과 배치를 하며, 농업산업화단지를 형성하여, 약 5년내 완성하는 기초투자 건설 업무이다. 4월24일 정방과기회사가 발표하길, 회사가 광주지역 사육업의 발전속도를 조속히 하기 위해 자회사인 강서정방사육회사가 광주정방사육생물과기회사의 출자설립을 동의했다.
분석가들은 사육기업, 도축가공기업과 사료기업 모두 다른 방식으로 돼지생산능력을 적극 확장하는 동시에 업계외부자본도 끝없이 양돈부분에 투자토록 하고 있다. 기업 모두가 보다 강하고 큰 양돈기업이 되고자 업계는 시장 각축을 벌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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