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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2931호>

  • No : 3036
  • 작성자 : newsman
  • 작성일 : 2015-09-04 10:13:48

 

수입항구서 생우 도축…소비자 신뢰 회복 기대

★…얼마 전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40년이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육류가 사회문제가 됐다. 더 이상 유통기한이 경과된 냉동식품은 국민 식탁에 올려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동성은 최근 ‘외국무역의 안정 성장과 업그레이드 촉진 정책조치’를 발표하고, 5개소의 항구 국경진입 면세점 증설과 국경진입 육우도축 항구 설립 등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의 6개 면세점 중 항구 국경진입 면세점은 제한이 비교적 적고, 융통성도 비교적 크지만 숫자가 적다. 이전에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수출입 무역촉진을 위해 국경진입 항구 면세점 증설과 합리적인 면세품 종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출됐다. 이번에 산동성은 5개소의 국경진입 항구의 면세점 증설을 제시해 청도, 유방, 동영 등에 국경진입 육우 도축항구를 설립해 산동성의 신선 축산물 수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유통기한 경과 육류를 식탁에서 몰아내고 공중의 식탁안전을 보장하는 것으로, 소비를 되돌리는 촉진제로 전례 없이 효과적인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 호주에서 주로 수입되는 소고기는 냉동육 위주이지만 수입생우를 항구에서 도축해 바로 공급하게 되면 소비 회복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낙농 국제시장에서 발언권 강화를

★…중국의 대외개방이 커짐에 따라 자유무역구 설립이 빨라지고, 유제품시장도 자유개방이 가속돼 중국기업의 미래는 국제 대형기업과 원가, 자원통제, 생산품, 기술 등의 부분에서 직접적인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북경에서 개최된 중국유업선도업체회의에서 국무원 부총리 왕양은 중국유업의 과거 발전성적은 긍정적이었으며, 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많은 발전으로 이미 세계 3위의 우유생산국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향후 중국유업체가 지향해야 할 4가지 명확한 신호를 제시했다. 첫째 긍정적 성적을 낸 낙농업은 농업현대화의 주요지표이다. 선진 각국과 같이 낙농업은 농업 중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체인이 가장 긴 농축산업 결합발전의 산물이다. 둘째 중국 낙농시장의 새로운 환경 리모델링을 요구했다. 우유의 안전관리와 아울러 소비홍보와 광고가 필요하다. 셋째 시장기능과 신기술발전을 견지해 기업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물류시스템 건설과 전자상거래로 생산과 유통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국제화 발전을 지향해 국제자원을 통합 조정해야 한다. 선진 외국의 기술도입으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자원 배치를 가속화해 국제유제품 무역에서 발언권을 획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안 돼지고기 가격 사상 최고수준 올라

★…여름철은 돼지고기 소비 비수기로 가격이 하락한다. 그러나 중국 돈육시장가격은 5월부터 30% 이상 상승했다. 8월25일 서안서부농산물물류센터의 삼겹살 도매가격은 kg당 44원이었다. 시장에서는 가격만 물어볼 뿐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가 많아 가격상승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년간 돼지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적지 않은 중소사육농가에서 장기손실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육포기가 확산되면서 모돈 사육두수가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결과 여름철 가격상승이라는 이상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가격상승 배경엔 사육감소에 따른 돼지 공급량 감소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혹서와 장거리운송이 적합하지 않고, 외지돼지의 공급조달이 다소 감소한 원인도 있다. 8월 이후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상승속도는 다소 완만해졌다.

 

수입산 대두와 중국산 가격차 최대 벌어져

★…8월26일 흑룡강성 대두 평균 출하가격은 톤당 4천440위안으로 항구분 판매 대두보다 톤당 1천220위안이 높았다. 흑룡강성 대두가 남방 상품시장에 도착하면 운임과 거래이윤이 톤당 500위안 정도 더해져 톤당 거래가격은 4천950~5천위안 정도가 된다. 따라서 항구분 판매 수입 대두가격은 톤당 3천200위안으로 중국산 대두가격과 톤당 1천800위안의 가격차를 나타냈다. 사상 최대의 가격차이다. 이론상 반드시 회귀현상이 나타나야 하지만 동북지방 대두는 시기적으로 단경기에 있어 회귀가 어렵다는 전망이다. 한편 호북(중남부지역) 대두는 시장출하 초기에는 톤당 5천700위안이었으나 현재 5천000위안으로 떨어져 채 20일이 안돼 톤당 700위안이 떨어졌다. 하락폭은 12.3%였다. 호북 대두는 생산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흑룡강성 상품대두와 비교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진 않고 있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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