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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2803호>

  • No : 2587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단장
  • 작성일 : 2014-05-19 10:43:27

 

상해 젖소 평균산유량 3년 연속 8천kg 돌파

 

★…상해낙농업협회, 상해축산수의학회, 상해우유그룹 기술센터 등은 최근 ‘상해 젖소 생산기술관리연구토론회’에서 2013년 상해 젖소 생산수치를 정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상해의 젖소 사육두수는 7만3천727두로 2012년에 비해 15% 증가했다. 착유우 3만8천986두에서 연간 총 원유생산량은 38.38만톤에 달했다. 평균 단위산유량은 8천702kg으로 발표됐다. 상해 착유우 평균 단위생산량이 3년 연속 8천kg을 돌파한 것이다. 최고 산유량을 기록한 소는 1만1천24kg으로 상해우유그룹 곤산목장에서 나왔다.
상해는 원유 수매에 최저보유량제도를 확립하였고 교외 젖소 사육업은 이미 전부 규모화 생산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아울러 원유수매의 정가형성 시스템과 제3자 품질 모니터링 제도를 갖춰 발전태세를 확보했다.

 

목단강시 젖소 1만3천300두 시범목장 건설

★…목단강시가 연간 산유량 7만여톤의 대형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흑룡강성 정부의 우대정책으로 목단강시 4개 기업은 조달자금 5.7억위안으로 잇달아 4개 젖소 시범목장의 신축을 시작했다. 계획된 젖소 사육두수는 1만3천200두이다. 목단강시 축산국 책임자는 올해 10월 목장 건설이 완료되면, 홍성그룹에 유제품 가공원료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책임자는 향후 목단강 유제품산업은 연 판매수익 18억위안, 세수 2.4억위안의 경영규모라고 밝혔다.
최근 흑룡강성 정부는 ‘흑룡강성 현대시범 젖소목장 건설방안’을 내놓았고 2014년 전성 각지에 현대시범 젖소목장 100개소(개소 당 착유우 1천200두 규모, 개소 당 보조 1천300만위안)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보조자금 총액은 13억위안이다. 흑룡강성 정부의 보조를 계기로 목단강시는 성 축산수의국과 협조를 통해 4개소의 시범목장을 건설키로 결정하고, 기업을 선정해 건설자금을 조달했다.

 

돈가 바닥 쳤지만 미흡…2차 수매 시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5월7일, 올해 3월 정부의 1차 냉동돼지고기 수매비축 후 돼지가격이 점차 하락을 멈추고 안정돼 19주일 연속하락은 멈췄지만 돼지사육은 여전히 손실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2차 중앙비축 냉동돼지고기 수매를 진행해 돼지가격의 합리적인 회복을 촉진시켜 사육농가 이익을 지키고, 돼지생산을 안정시켜 돼지 시장가격의 주기적인 파동을 완화할 것이라고 한다.
4월30일 기준 전국 평균 돼지 시장가격은 kg당 11.14위안으로 19주일 간 이어졌던 가격하락을 멈추고 전주보다 0.04% 소폭 상승하며 반등세에 접어들었다. 돼지양식비교가격은 4.64:1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돼지양식비교가격이 여전히 손익분기점으로 설정한 6:1보다 낮아 돼지사육은 여전히 손실이 크기 때문에 국가에서 2차 수매비축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양계시장 가격 회복세 보여

★…H7N9 AI 상황이 완화되고 기온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최근 계란가격은 kg당 12위안을 넘어섰다. 4월초 이후 전국 계란가격은 보편적으로 상승해 1개월여 만에 35% 올랐다. 향후 계란가격은 단오절(6월2일) 전후해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초 질병의 영향으로 소비수요가 극히 부진해 재고 적체 현상이 심했지만 AI가 점차 진정됨에 따라 수요 회복이 시작돼 현재 계란과 닭고기 가격은 이미 회복이 된 상태이다.
최근 병아리와 닭고기 가격은 어느 정도 오름폭을 나타냈다. 산란계 병아리 가격은 지난해 말 수당 0.5위안에서 5배가 오른 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육계 도매가격도 연초의 저점에서 10%가 올랐다. 동시에 사육이윤의 상황도 호전됐다. 현재 닭 순이익이 대폭 상승해 수당 1.75위안에 이르렀다. 지난해 말에는 수당 1.30위안 적자를 냈었다.
반면 육계 배합사료가격은 톤당 100~130위안 내렸지만 사료원료가격 상승과 사육입식상황 호전으로 4월말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산동, 하북, 하남성 등지의 각 사료회사는 4월말과 5월 상순에 계속해서 두 차례 톤당 30위안을 올렸고, 현재 여러 회사들의 백색육계 배합사료 공장출고가격은 톤당 3천100~3천200위안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배합사료가격 상승과 기온이 더워짐에 따라 사육원가는 더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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