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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2823호>

  • No : 2654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단장
  • 작성일 : 2014-07-28 11:40:22

 

육류채소유통추적제 50개 도시서 시범 실시
★…중국 상무부 시장질서공사 상요촌 사장은 지난 17일 북경에서 열린 제5회 식품안전고위층회의에서 식품안전 보장을 위해 육류 채소의 근원과 추적, 책임 추궁을 위한 조회가 가능하도록 중국을 4개로 나눠 직할시와 성도를 포함한 50개 도시에서 육류채소유통추적체계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류채소유통추적체계는 인터넷으로 중앙, 성, 시 3단계 관리플랫폼을 이용해 도매, 도축, 소매, 소비부분을 포함해 IC카드, 바코드 등 각종기술로 육류채소유통의 정보를 기록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증서나 표의 검색을 통해 제품의 근원과 생산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현재 2천여개소 유통기업이 추적체계 마련에 참여했으며, 매일 평균 100여만건, 3만여톤, 300여종 육류와 채소의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도축장, 도매시장, 재래시장, 슈퍼와 단체구매조직이 포함돼 있다.

 

산동성 경운현 오리사육 규모화로 소득 늘어
★…산동성 경운현 서남마촌 육용오리 사육기지에서는 지난해 신축한 오리사에서 약 1만수를 5회전 출하하고, 출하 때마다 6천위안 내외의 수익을 올려 연간 3개 오리사에서 8~9만 위안의 수익을 내고 있다.
경운현의 육용오리 사육역사는 아주 오래됐다. 원래 소농 개별 경영방식이었지만 경제성이 높지 않고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최근 경운현에서 적극 나서 육용오리 사육 대농가를 지원하고, 소득을 올리는 농가를 중심으로 육용오리사육협회를 설립했다. 아울러 중오그룹과 연계해 회사+기지+농가 계열양식을 채택, 통일된 오리새끼 공급과 통일된 사료배합, 통일된 질병방제, 통일된 기술서비스, 통일된 시장판매, 통일된 인력지도로 농가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육용오리사육 훈련반을 개설해 전문가 수업을 통해 사육농가에 대한 기술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규모화된 육용오리 사육기지는 9개소로 늘었고 사육농가는 180여호에 달한다. 이들 농가의 호당 연평균수익은 10만 위안 이상이다.

 

천진 젖소사육두수 늘면서 유대 지속 하락
★…젖소사육두수가 증가하면서 원유 생산량이 늘었다. 이에 따라 천진시의 원유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모니터링 수치상 7월 초 원유 판매가격은 1kg당 4.36위안으로 6월 말보다 0.06위안 내렸다. 6월 말 천진시의 젖소사육두수는 15만7천800두로 전년 동기대비 0.19% 증가했다. 원유생산량은 32만7천1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46% 늘었다.
원유가격은 올 1월 하순 1kg당 5.05위안에서 6월 중순 1kg당 4.43위안까지 내려 하락폭은 12.28%에 달했다. 하락 원인은 첫째 수입분유의 영향을 받아 시장공급 부족 국면이 완화됐고, 둘째 낙농업 구조조정으로 젖소 단위생산량이 점차 제고돼 공급량이 증가했으며, 셋째 지난해 젖소목장 수익이 양호해 후보우의 점진적인 보충으로 원유부족 국면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출하물량 감소로 돈가 가파른 상승세
★…돈가는 5월초부터 계속해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오름폭도 비교적 커 전체적으로 1kg당 14위안을 돌파했다. 출하를 늦추려는 농가들이 늘면서 최근 각 지역 돼지출하량이 대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식품기업들의 구매 어려움도 가중되어 구매가격은 끊임없이 높아졌다.
비록 지금이 소비 비수기지만 시장성 있는 돼지가 부족하고, 전체 돼지공급도 부족해 돈가는 비교적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마다 돼지구입난이 심화되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
현재 돼지사육농가에선 판매를 늦추려는 심리현상이 강하고, 최근 사료원가도 상승돼 단기간 내에 돼지공급 부족현상을 개선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육농가들은 향후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강해 1kg당 14위안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사육농가들이 사양관리를 잘하고 질병관리에 노력하며 돼지사육구조를 적기에 조정하고 적기에 출하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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