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월)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4.7℃
  • 흐림광주 3.6℃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0.3℃
  • 구름조금제주 7.7℃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1℃
  • 흐림강진군 2.5℃
  • 구름조금경주시 0.2℃
  • 구름많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2826호>

  • No : 2666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단장
  • 작성일 : 2014-08-11 10:43:18

 

옥수수 시세 고공행진…소맥 대체비율 높아져

★…옥수수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전분가격 역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전분기업의 가동률이 다소 늘어나면서 일부에선 전분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유지시장은 전체적으로 하절기 소비 비수기에 접어들어 대두유, 팜유의 상승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만 원료가격이 높게 형성된 옥수수유는 가격을 지탱하고 있다.
최근 구매 막바지에 들어선 소맥가격도 상승 동력이 부족해지면서 하남성 정주지역은 0.98:1, 산동성 제남지역은 0.92:1로 옥수수를 소맥으로 대체 사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현재 산동성지역 소맥가격은 옥수수가격보다 톤당 200위안 이상 낮아 사료기업들이 소맥으로 옥수수를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방지역 사료기업의 소맥과 대맥을 혼합한 옥수수 대체 비율은 20% 내외이다. 한편 강소성 모 대형 사육기업 중 비육돈사료 소맥 대체 비율은 80%에 달하고, 산동 모 사료그룹의 육계 중·후기사료 소맥 대체 비율은 60%에 이르고 있어 8월과 9월 소맥 대체물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료 수요, 양식 수요의 2.5배로 늘어나
★…최근 중국인 평균 양식은 1986년 207.1kg에서 2010년 148kg으로 떨어져 하락폭은 28.5%에 달하지만 1인당 평균 육류, 계란, 우유 등 식품 소모량은 오히려 올라가고 있다. 1980년대부터 시작해 중국 식품구조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나타내면서 현재 중국인의 식량수요는 약 2억 톤에 달하고 있다. 가축사료의 수요 또한 급증해 약 5억 톤으로 식량수요의 2.5배가 됐다. 이에 따라 2012년 기준으로 중국이 수입한 사료용 옥수수는 520만 톤, 대두 5천750만 톤, 알팔파건초 44만2천 톤이다.
발전추세로 보면 중국의 현재 고기, 계란, 우유 등 축산식품의 소비량은 일본의 1960년대 수준, 우리나라의 1980년대 수준에 해당한다. 축산식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의 사료 부족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결국 중국의 사료 부족 수요는 사료작물을 포함해 목초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 예고되고 있다.

 

가축사료자원과 광물원소함량 조사
★…중국농업과학원 북경축산수의연구소가 과학기초 연구사업의 중점 프로젝트인 ‘중국 주요 가축사료자원 및 그 광물원소함량과 분포 조사’를 정식으로 개시했다.
1979년 개혁개방 이후 중국 사료공업은 빠르게 발전해 현재 세계 제일의 사료생산국으로 부상했지만 사료자원의 부족, 생산지와 사육기업 분포의 불합리, 광물원소 첨가제 사용의 과학적 근거 결핍과 사육 배설물오염 등의 문제로 인해 중국 사료공업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크게 제약하는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사료자원의 기본수치 정보 결핍이 이런 문제의 중요한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31개 성시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일반량, 미량 광물원소함량과 분포 조사를 하고 중국 각 지역의 가축사료자원 고효율 이용, 광물원소 과잉조절과 부족분 보충 방안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사료원가 절감, 광물원소의 과도한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 감소가 이번 조사의 주안점이다.

 

병아리·새끼오리값 상승…부화기업 손익 개선
★…후방산업의 냉동제품가격이 오르면서 최근 오리새끼와 병아리가격도 연일 대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 앵도곡오리 새끼는 7월14일 수당 1위안에서 3위안으로 올랐다. 산동지역 병아리가격도 수당 3위안 대를 돌파했다. 7월 중순 들어 후방산업 냉동제품가격이 오르면서 오리지육, 닭지육 구매가격도 잇따라 올랐다. 가격 상승세는 사육농가의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심리를 부추기면서 병아리 입식의욕을 자극하고 있다. 게다가 이전 시세가 비교적 낮아 일부 부화기업이 감당할 수 있는 손실규모를 넘어가자 대량으로 종계, 종오리를 도태한 것도 향후 시장 전체의 공급량 부족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부화기업은 현재 전체적으로 이익을 내는 상황이다. 마리당 이윤은 0.5위안 내외이며 대형농장은 대체로 1일 40~50만수를 출하하고 있다. 또한 단기간 내 시장의 병아리물량 부족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새끼오리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이며 병아리가격은 안정되거나 중폭 또는 소폭 오를 것이다.

네티즌 의견 0

포토



기타

더보기

기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