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한국조에티스 이사<사진>가 이달 1일 한국조에티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최 신임대표는 지난 2001년 한국조에티스의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경제동물마케팅, 반려동물마케팅 등 경력을 쌓았다.
2014년부터는 경제동물사업부(양돈, 축우)를 총괄해 왔다.
한국조에티스는 지난 12년 동안 외국인이 대표직을 맡아왔지만, 이번에는 내부 승진에 의해 한국인 대표를 발탁하게 됐다.
최원준 대표는 “축산인 등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겠다. 또한 가장 근무하고 싶은 동물약품 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