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의 양주지역 조합원인 민병열, 이인남 부부가 지난 9일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제1회 서울농협 효부상 시상식'에서 효부상을 수상했다.
민병열 조합원 부부는 부모와 한 가정에서 생활하며 부모를 봉양하며, 평소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고, 우리 민족 전통윤리인 효행의 근본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도덕성 함양에 귀감이 돼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서울농협 효부상 시상식’은 전통 농촌문화 계승과 효를 이행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 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미풍약속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