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랑말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이 상반기 판매실적에 따라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홍천사랑말한우는 “상반기에 297두를 판매, 297만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하려 했으나 필요에 따라 400만원 정도의 기부를 하기로 했다”며 “16일에는 해밀학교 학생들에게, 20일에는 노인복지관을 찾아 각각 찜갈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사랑말한우 관계자는 “정육점 자체적으로 기부활동을 하다보니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많은 성원을 해주시는 지역민들에게 보답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