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우 수출 물량이 40톤을 넘어섰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12월 1일 현재 홍콩으로 수출된 물량은 41톤648kg을 기록했다.
유통업체별로 살펴보면 포스코대우에서 16톤을 수출해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으며, 축림, 씨엘아이, 횡성축협 등이 뒤를 이었다.
한육우분과위원회 수출분과위원회는 “수출 첫 해 40톤이 넘는 실적을 올린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홍콩을 넘어 중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한우가 저가 수출 등으로 이미지를 훼손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