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의 대관령한우가 지난 4일 8두를 출하하며 올해 첫 수출을 시작<사진>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수출업체 태우그린푸드를 통해 지난해 11월8일 8두를 출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출을 했으며 평창영월정선축협 측은 “대관령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출 활성화로 농가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우그린푸드는 지난 2015년부터 홍콩 현지의 시티슈퍼, 저글코 등으로 수출을 시작한 유통업체다.
수출을 위해 평창군은 수출을 위한 업무의 협조를 해주고 축협은 원료육 확보 및 공급을, 태우그린푸드는 수출 일정 및 물량, 수입·수출 업무의 역할을 맡아 평창 한우의 세계화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