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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선도농가들 “한우사업 연합조직 필요”

“사업조직간 소통 강화…대정부 농정활동 함께 해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 등 한우선도농가들이 한우사업 연합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4일 지역재단(이사장 박진도)에 위탁한 ‘한우사업조직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한우사업조직 유형별 현황조사 결과 지역축협 이외의 한우사업조직은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일반협동조합, 한우품목협동조합으로 구분되며 한우영농조합법인(276개)이 한우일반협동조합(17개)과 한우품목협동조합(8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농가들은 “한우산업과 농가 발전을 위해서는 한우사업조직의 운영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답자의 76.6%는 “사업조직의 연합조직이 필요하며 사업조직 간 소통의 공간 마련과 공동사업 발굴에 힘쓰고 사료구매·판로확보 등 사업을 지원하며 법제도 개선 등 대정부 농정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우자조금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우사업조직과 한우협회와의 연대를 통한 한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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