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규 과장
이달들어 기온이 점점 오르는 등 봄이 찾아왔음을 느낄 수 있다.
일교차가 심해져 축산현장에서는 가축 사양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 봄이다. 봄은 가축에게 있어 추위에서 벗어나는 시기이자, 대사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특히 세심한 정성과 합리적인 사양관리는 가축들을 더욱 건강하게 하며 이는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축종별로 적합한 온도와 환기관리 등을 통해 사료 섭취량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또한 환절기 각종 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사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