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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잠재력 향상…지역사회 발전 도모”

  • 등록 2017.04.14 11:39:47
[축산신문 기자]


고양축협, 제 2기 여성대학 개강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6일 조합대강당에서 ‘제 2기 고양축협 여성대학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11차례에 걸쳐 웃음을 통한 행복한 가정만들기, 여성스페셜 건강강좌, 정리수납의 완성, 함께 잘사는 법(풀어서 이해하는 협동조합), 여성중심의 사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1주 동안 진행된다. 이날 여성대학생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농협 사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 농축산물 애용과 식사랑농사랑 운동에 참여하며, 고양축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여성에 대한 사회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역여성 지도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여성과정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조합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고양=김길호



김해축협, 주부대학 운영 본격화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6일,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제1기 주부대학 개강식’<사진>을 가지고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의 첫발을 내딛었다.
70명의 지역 여성들로 구성해 첫 출발을 알린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국내 유일한 협동조합의 특성화 대학인 농협대학교와 공동 진행하게 되며 이번 교육은 3개월, 12강좌로 구성해 김해축협 하나로마트 장유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김해축협은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올바르고 더 나은 삶의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가정경영, 생활설계, 자녀교육, 세무, 법률, 건강강좌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새로운 지식을 깊이 있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석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중심으로 도약한 김해축협이 우리 지역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멋진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권재만



거제축협, 12기 여성아카데미 개강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5일 조합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컨벤션센터에서 제 12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갖고 지역여성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또 다시 시작했다.
거제시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개강식에는 조합 임직원과 역대 여성아카데미 임원들이 참석해 12기 여성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입교를 축하했다.
김수용 조합장은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쏟아져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함께하기 위해선 평생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져 간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은 물론 개개인의 역할과 자아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12기 여성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총 12강좌의 교육이 진행된다.      ■거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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