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주)(대표 남기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대표 박기일·김세현)와 지난달 31일 재단에서 농식품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범위는 △유망 농업기술 이전·보유기업에 대한 발굴 및 투자지원 △투자기업에 대한 기술평가지원, 기술이전, 창업·성장지원 △투자기업 발굴 및 상담 등을 위한 대외업무 등이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주)는 농식품 모태펀드 자조합의 하나인 ‘스마일게이트 농식품1호펀드’의 운용사로 스마트팜 관련 기술보유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는 농식품 모태펀드의 2017년 정기출자사업의 한 분야인 ABC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투자사이다.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사업 확장을 위해 고용을 늘리게 되므로 투자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투자유치지원 채널 확대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