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킹그룹에는 포항시 소재의 HACCP 의무적용 품목인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 10여 곳이 참여했다.
교육은 HACCP인증원 소개와 함께 HACCP 기술지원 사업, 현장시설 및 서류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체별 맞춤형 1:1 기술상담을 통해 업체 상황에 따라 HACCP 인증절차와 운영법 등을 알렸다.
특히 신갑식 심사관이 발표한 ‘즉석섭취식품 업체를 위한 위생 및 HACCP 관리방안’은 참석업체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아 여러 질의응답이 오가는 등 관심이 매우 높았다.
전예정 HACCP인증원 대구지원장은 “HACCP 준비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증 후 지속적으로 기술을 지원해 HACCP 운영수준을 제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